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경변 (문단 편집) === [[복수(동음이의어)|복수]] 및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 문맥압 항진(portal hypertension)에 의한 혈관의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 증가 및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삼투압(oncotic pressure)의 저하로 물이 복막강 안으로 차는 현상을 복수(ascites)라 한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 복막강에 복수의 유무를 진단할수 있으며, 복수가 처음 발생하거나 원래의 복수가 더 심해질 경우, 혹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이 의심될 경우 복부천자(paracentesis)를 통해 샘플을 채취해 분석하게 된다. 복수가 발생하는 원인이 간경변만이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채취한 복수의 알부민(albumin)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데, 혈액의 알부민과 복수의 알부민 차이가 1.1 g/dL 이상일 경우 문맥압 항진에 의한 복수로 간주하고, 그 이하일 경우 다른 원인으로 인한[* 예를 들어 [[심부전]] 및 [[신부전]]에 의한] 복수로 간주하게 된다. 복수가 발견될 경우 저염식이법 및 이뇨제[* diuretics 과 spironolactone을 이용한다.]를 통해 복수를 줄일수 있다. 만일 복수가 상당히 진행되어 복부팽창이 심해질 경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강정맥측로(peritoneovenous shunt) 및 TIPS를 시술해 문맥압을 낮추어야 한다. 복수가 확인된 환자들 중 약 20% 이상에게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발견된다고 한다.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 발병되나, 드물게 클렙시엘라(Klebsiella) 및 폐렴연쇄상구균(Strep. pneumoniae)이 원인일 경우도 있다고. 복막염이 발생할 경우, 복통, 발열, 구토 및 반동압통(rebound tenderness)의 증상이 보이며, 간혹 [[패혈증]]으로 발전하기까지 한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복막염이 의심될 경우 복부천자를 통해 샘플을 채취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이 때 복수 안의 백혈구(WBC) 수치가 500 이상, 또는 다형핵벽혈구(PMN)의 수치가 250 이상일 경우, 혹은 그람염색(Gram stain)을 통해 세균이 발견될 경우 복막염으로 간주해 치료하게 된다. 진단될 경우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며 약 2-4일 안에 증상에 차도를 보일 경우 샘플을 다시 채취해 PMN의 수치가 250 아래로 떨어졌는지 확인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