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선급행버스체계 (문단 편집) ==== 정치적 갈등에 취약 ==== 시설 투자의 하한선이 매우 낮다는 건 역으로 사업이 정치적으로 위태로울 때 사업에 칼질이 들어가거나, 개통 이후 수정이 가해지면 얼마든지 도색만 다른 급행버스 수준으로 떨어지기 쉽다는 걸 의미한다. 이렇게 실패한 BRT 사업들을 칭하는 [[https://en.wikipedia.org/wiki/Bus_rapid_transit_creep|BRT creep]]이란 용어도 있다. 전용차로 대신 일반 차로를 쓰고, 약속된 우선 신호와 차외개찰을 도입하지 않고, LRT급 역 시설 대신 일반 정류장을 쓰는 등 방법도 다양하다. 정치적 스펙트럼에 관계 없이 대중교통 투자가 표를 끌어모으는 한국과 달리, 보수 정치권이 대중교통 투자 반대와 기후변화 부정 아젠다를 대놓고 푸시하는 미국에서는 멀쩡히 추진되던 LRT 사업에 'BRT에 OO, XX 시설을 설치해서 LRT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핑계를 대고 사업을 BRT로 전환한 뒤 예산을 확 깎아 그냥 급행버스를 만들어 버리는 정치적 트릭이 성행하고 있다. 국내에 도입된 BRT들도 대부분 이와 같은 현상을 널리 겪고 있으며, [[대전 버스 1001|대전의 BRT]]처럼 개통한 뒤 전용차로를 단축하고, 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 대전의 경우 BRT 도로를 이용하는 노선이 하나 뿐이라, 테크노밸리, 신탄진 등 [[갑천도시고속도로]]의 교통 수요처를 BRT로 연결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에 소홀했던 행정적 무능 역시 한 몫 했다.]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차외 개찰은 복합적인 문제로 실현 불가능한 상황이다.[* 세종시 BRT의 경우 청주시, 대전시 버스도 운행중이므로 운임 체계가 전부 달라 차외 개찰을 할 수 없다. 거기다가 청주 버스는 환승할인이 [[진천 버스 711|진천 711번]] 빼면 없는 거나 다름이 없다.--정작 진천 711번은 진천 버스와 환승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