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장게장 (문단 편집) == 관련 작품 == * [[안도현]]은 이 간장게장을 소재로 [[모성애]]를 다룬 시를 지었다. ||<스며드는 것>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 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본격 [[감정이입]]으로 게장 못 먹게 만드는 시. 하지만 정작 안도현 본인은 감정이입을 했다면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내 수에 걸려든 거라고 쾌재를 부르며]] 시를 쓴 뒤에도 간장게장을 맛있게 잘만 먹는다고 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0502.html|#]] 사족으로, 전술했듯이 간장게장은 냉동된 게로 담그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게가 산 채로 간장에 잠겨가며 저런 행동을 할 일은 없다. * 게장에 대한 시가 이게 처음은 아니다. 조선시대 [[시조(문학)|시조]]에도 게장을 소재로 한 것이 있다. 대표적인 사설시조로 교과서에도 나온다.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로 시작되는 유명한 사설시조인데 여기서 말하는 동난지이가 게젓, 즉 게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