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첩 (문단 편집) === Non-official cover (블랙)[* Undeclared라고 부르기도 한다] === [[특수부대|특수전 부대]], [[블랙 옵스]] 와도 연관 깊다. 해당 항목 참고 요망.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간첩. 즉 우리가 흔히 아는 '''공작관, 공작원, 첩보요원, 비밀요원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신분'''이다. [[블랙 옵스|흑색 작전]]을 담당하는 정보기관/군 소속 요원들이다. 몰래 외국에서 활동하고 기밀을 빼내고 첩보를 수집하는 요원들부터, 사람을 죽이고 고문을 집행하는 등 극히 위험한 일을 하는 요원들도 있다. 불법이기 때문에 절대 들키지 않게끔 몰래 활동하는 것이다. 블랙 요원을 잡아낸 측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실토하게 하며 하는 짓들이 죄다 위법행위이므로 처벌도 엄중하다. 블랙 요원은 공작원(Agent)과 공작관(Agent Handler)으로 나뉘는데, 본인이 직접 임무를 하면 공작원이고, 제3자를 조종/매수해 첩보 임무를 수행하게 하거나 자국에서 파견된 공작원들을 서포트/지휘하면 공작관에 해당한다. 다수의 흑색요원들의 경우 공작관과 공작원의 경계를 넘나들며 임무를 수행한다.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쫄쫄이 옷을 입고 적국에 침투하여 암살, 파괴공작을 벌이는 스파이, 첩보원은 공작원이며, 이 경우에는 해당 국가 정보기관 소속의 전문 요원이다. 이들은 본인의 신분을 절대적으로 은폐해야하기 때문에, 같은 정보기관 소속의 고위간부들마저 관계자들을 제외하곤 이들의 존재조차 알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이러한 블랙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이 모두 전투에 능하며 암살과 납치 등의 위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특수요원들은 극소수 특수부서에만 존재하며, 해당 요원들은 '''정보기관 내 같은 블랙들 사이에서도''' "카더라" 식으로 비밀스럽고 신비하게 여겨지기 마련이다. 참고로 정보기관 내에서 흔히 블랙이라고 불리는 요원들 또한 그 특수성으로 인해 소수인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극소수면 얼마나 적은 건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잡힐 경우 보낸 국가는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보내지 않았다고 부정한다. 다만, 강대국의 경우 상대편에서 자국의 블랙을 붙잡아 처벌을 내릴 경우의 처벌 수위를 생각해서 의외로 관대하게 처벌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스파이 브릿지에서 보험이라고 묘사하는 게 딱 이것이다. 운이 정말 좋을 경우 자국에 잡힌 적국 간첩 혹은 포로와 교환되어 본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냉전]] 시기에 미국과 소련, 혹은 서독과 동독 사이에 의외로 많이 있던 경우인데, [[슈타지]]의 기욤이나 [[U-2 격추 사건]] 당시 조종사 게리 파워스가 이런 식으로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럴 경우에는 누굴 보내주고 누굴 돌려받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식의 포로 교환은 냉전 시절 서방과 동구권 사이에 종종 있었다. 분명한 건 화이트와 달리 처벌 자체는 이뤄진다는 것이다. 잡히면 모진 꼴을 당할 것을 알기 때문에 철저하게 신분 위장에 초점을 기울인다. 선발할 때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 눈에 띄지 않으며 한번 보고서는 기억도 못할 만큼 지극히 흔하고 친근하며 평범하게 생긴 얼굴을 선호한다. 영화나 웹툰, 웹소설 과는 달리 잘생기거나 키가 크면 매우 불리하다. 눈에 잘 띄고, 쉽게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기 절제력이 몹시 강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꺾이지 않으며, 튀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정보기관 직원들 특성상 지능이 높고 능력이 출중한 소위 [[엘리트]]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블랙들은 항상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신분으로 일을 완벽하게 수행해야 하기에 임기응변이나 순발력 등 모든 방면에서 모난 부분이 없어야 한다. 반면에 파견된 국가가 이미 간첩의 존재를 알고 있으나 감시만 하고 냅두는 경우가 있다. 간첩이라고 바로 [[추방]] 시키면 반대 국가에서도 자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첩들을 추방시키기거나, 위에 화이트 요원들에게 보복하기도 한다. 신분 역시 그럴듯한 것으로 철저히 위장한다. 기자, [[재외동포]], 대기업 [[주재원]], 관광객, 교환교수, 유학생, 무역업자, [[선교사]], 도피 중인 범죄자, [[시민단체]], 현지 기업인 등 외국인 신분으로서는 평범하게 보일 모든 신분을 동원한다. 신분위장을 위해 간첩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위장용 직업에 몇 년을 투자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평소에 뭐하고 다니는지만으로는 이 사람이 간첩이 아니라는 것을 보증할 수는 없다. 신분이고 뭐고 존재 자체를 모르게 하기 위해 밀입국시키는 경우도 흔하며, 우리나라에도 잠수정 등으로 슬쩍 월경한 북한 간첩들이 심심하면 놀러 온다. [[파일:external/thumb.egloos.net/a0026077_4e958eb40816e.jpg]] 국적세탁도 거리낌없이 한다. 과거 북한이 침투시킨 간첩 [[무함마드 깐수]]의 신분은 필리핀 국적의 레바논계 아랍인으로 제2외국어인 한국어를 잘 하는 사람이지만 뜯어보니 아랍과는 전혀 관계없는 [[조선족]] 출신 북한 사람이었다. 다소 이국적으로 생긴 데다 잠꼬대도 아랍어로 할 정도로 철저하게 아랍인 코스프레를 했기에 죄다 속아넘은 것이다. 이스라엘 정보국인 [[모사드]]가 이집트/시리아에 침투시킨 요원도 남미를 경유해서 국적 세탁을 했다. 남미 출신으로 오스트리아로 이민와서 20년간 독일에 거주했던 간첩은 실제로는 [[러시아]] 해외정보국([[SVR]]) 소속의 오리지날 러시아 사람이었으며 네덜란드에서 정보를 캤다. 국적 세탁에 쓰이는 국가는 [[레바논]], 남미 등 정치가 불안해서 쉽게 신분을 속일 수 있는 국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