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대학 (문단 편집) === 간호대학 내 [[갈굼]]과 [[똥군기]] === 다양성이 없고 특정 부류의 사람들(특정 성별, 인종 등등)만 모인 집단은 비정상적인 면이 많이 드러난다.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에서 부조리가 비교적 적은 데 비해서,[* 다만 이런 곳들도 과거에는 심했다. 특히 의대. 선배가 후배는 물론 나이많은 후배까지 체벌을 빙자한 폭력도 있었을 정도.] 간호대에서는 상당수의 똥군기 문화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심지어 흔히 말하는 '태움'이 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학교도 있는데, 원인을 따지자면 간호대가 비교적 [[여초]] 학과라는 점,[* 이건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남성'''만'''의 문제도 아니다. 남녀가 섞여 구성된 사회보다는 한쪽 성별로 편중된 사회에서 '''[[닫힌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다는 의미다. 단적인 예로 단연 군대. 군대 역시 한쪽 성별이 극단적으로 많다. [[선원]] 역시도 극단적인 남초 직업이다.] 실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상대평가]]가 심하다는 점, 선배로부터 당한 것을 후배도 당해봐야 한다는 찌질하고 무의미한 [[보상심리]]가 아직 남아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간호대에서는 소위 단합이라는 명목으로 [[부조리]]와 [[똥군기]]가 학생 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이어져 왔지만 실상은 '''모든 의료업계 종사자 중에서 가장 단합이 안 되는 존재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약사랑 한의사를 제외하고는 다들 간호사보다 단합이 잘 된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그런 최소한의 명분마저 없어진 '''명백한 [[악습]]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최소한 머리가 장식이 아니라면 제발 생각도 하지 말자.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일부 간호대에서도 [[상급생]]부터 솔선수범해서 군기 문화를 없애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4학년이 3학년에게 군기 잡지 말라고 압박을 주기도 한다. 간호대도 국가고시와 실습 때문에 3학년이 학생회를 맡는다.] 그 결과 부조리한 군기 문화를 줄인 간호대도 있지만[* 몇 군데 없다. [[고려대학교/학부/간호대학|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학부/간호대학|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학부/간호대학|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학부/간호대학|이화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가톨릭대학교]](이견이 좀 존재하기는 함) 정도. [[인서울 대학교]]에서도 그리 안전하지 않다.], 다른 과에 비하면 그 속도가 느리며 똥군기가 남아 있는 곳이 많다. 1980년대 ~ 2000년대 초반보다는 '''비교적으로''' 개선되기는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 학생들이 느끼는 군기의 강도는 달라진 점이 없다고 생각된다. 여전히 같은 과/반 학생들에게도 서로 전혀 관심이 없는 다른 학과와 비교하면 간호대학은 여전히 '예비 의료인' 이라는 핑계로 이런저런 부조리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결국, 위의 연세대 성폭행 사건처럼 큰 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문제 해결이 요원할 것으로 보이며 그런 사건이 터진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 될지는 의문이다. 앞에서 서술한 여초학과 문제만 해도 이미 2015학번에 16% 정도가 남학생이라 이제는 간호학과 재학생 100명 모이면 남학생은 2~3 정도가 뒤에서 눈치보던 학과는 아니지만 이런 문화가 여전하다. 사실 이 똥군기는 여학우들의 입장에서도 괴롭겠지만, 남학생들의 입장에서도 극단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유럽]] 간호대 중에도 똥군기와 태움이 있는 곳도 있다.[* 해외의 경우 없다고 말하면 당연히 거짓이지만, 적어도 한국 간호대 정도의 똥군기와 태움은 아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는 확실히 거의 없는 것 같다.] 학과 내 상당수가 [[여성]]이다 보니 급우들 간의 파벌 형성이 심한 편이며, 심지어는 [[교수]]들 사이에도 갈등이나 파벌도 있는 편이다. 남성들도 많은 학생들과는 다르게 교수들은 정말 대부분 여성이며[* 대부분이라는 말도 소용없는 것이, 모두 여교수인 학교들이 거의 전부이다. 그 교수들이 대학생이던 시절인 약 20년 전에는 간호학과는 거의 100% 여초 학과였다. 당연히 남교수가 존재할 리가 없다.], 찍히는 순간 지옥이 시작된다. 소문도 잘 퍼지는 편이라 다른 곳보다 더 말조심해야 한다. 주로 남학생들의 이야기가 많으며[* 남학생이 비교적 소수이기 때문에 눈에 띌 수밖에 없다. 한 [[위키니트]]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은 여학생들을 모르는데 여학생들은 모두 자기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캠퍼스 커플|CC]]가 되나 안 되나 하는 이야기도 많다. 한 새내기가 "누가 마음에 든다."고 뒷풀이에서 얘기했는데 다음 날 아침에 4학년에게까지 흘러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있다. 게다가 간호학과에서 간호대학으로 전환되면서 간호대학은 점점 더 닫힌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말 하나, 행동 하나가 두고두고 안줏거리가 될 수 있고, 의미 없이 뱉은 말이 수십 가지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니 이 글을 보는 (예비)간호대생 여러분은 조심, 또 조심하자. 그냥 친구 1~3명 정도 있으면 만족하는 정도로, 본인 스스로 아싸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남학생들이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혹은 남학생들은 남학생들끼리 함께 지내려는 경우가 많다. 모 학교의 경우, 전 학년의 남학생(군대 간 사람 포함해서)들을 모아 남자 동아리를 만들어서 남학생들끼리 축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러 다니는 등의 모임을 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음이 맞는 남자 동성친구가 있고 남자 선배들도 동성 후배들을 적당히 받아줄때의 이야기이지 많은 간호대 남학생들은 남학생들끼리 모여서 군기를 잡는 일이 허다하다. 특히 전역후 복학한 남자선배가 군대에서 배워 온 갈굼과 똥군기 스킬+간호대 태움이 파이널 퓨전되어 시전하는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소수 커뮤니티에서 서로 힘내고 의지하면 참 행복하겠지만 재수없으면 작은 사회 속의 작은 사회에 고립되는 사태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좁은 사회이다 보니,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추천서를 받지 못하는 식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예외는 존재하여 개인주의가 강한 학교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의과대학]]이 존재하는 학교들을 비롯하여[* 의과대학 계열로 간호학과가 단과대학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의대가 없어 단순 보건계열로 취급받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가천대, 단국대, 순천향대, 인제대 등 대규모 학교 익명 커뮤니티가 존재해서 언제든지 문제를 공론화시킬 수 있는 곳일수록 학과 부조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이런 대규모 익명 커뮤니티가 있는 대학에서도 '전통' 이라며 많은 똥군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런 커뮤니티가 무조건적인 해답은 아닌 듯. 과거부터 이런 대규모 '익명' 커뮤니티가 있었음에도 최근에서야 똥군기 사건이 발견된 대학도 있다. 이외에도 [[중앙대]]처럼 간호학과의 인원이 아주 많은 경우, 후배와 선배 간의 연결고리가 적어지기 때문에 이런 악습이 덜한 장점을 가진 학교도 몇 곳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