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대학 (문단 편집)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 선서식 === >'''하나''',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하나''',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하나''', 나는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간호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따로 목차를 두었다. 예전에는 가관식[* 관(너스 캡)을 쓰는 행사라는 의미였지만, 너스 캡을 안 쓰게 되면서 [[사어]]가 되었다.]이라 했지만, 이제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줄여서 나선식이라 부른다. 3년제에서는 1학년 2학기, 4년제에서는 2학년 2학기 ~ 3학년 1학기 사이에 한다. '''간호학과에 들어온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사로서''', 빠지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무단으로 연습에 불참하면 심한 [[갈굼]]을 당할 수도 있다. 학교 측에서 [[광고]]지를 만들어 붙이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1년 농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만큼,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지금도 선서식만큼은 [[목숨]]을 걸고 연습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기본적인 의자에 바르게 앉는 자세부터 시작해서 [[교가]]까지 연습시키고 전 선서식 학생들이 모든 행동에 [[각]]잡고 하기때문에 밤늦게까지 연습할 수 있다.] 선서식에서는 상기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고 많은 선배, 가족, 손님 들에게 힘찬 [[박수]]를 받으며 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선서식을 하는 학생 [[전원]]이 [[촛불]]에 [[불]]을 붙여 들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 나선식하면 흔히 이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선서식에서 따로 촛불을 드는 '''나이팅게일'''과 '''준 나이팅게일'''을 뽑는데, 그 학교 간호학과의 얼굴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자기소개서]]에 '○○학교 나이팅게일'이라 기재하는 것만으로도 취업이나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종의 스펙 쌓기로 볼 수도 있다. 공부를 못하거나 못생기면 아예 뽑힐 수 없으며, 그렇다고 성적과 외모만으로 뽑히는 것도 아니다. [[키(신체)|키]]가 큰지 작은지 등까지 포함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치는데, 실제로는 학과 측에서 밀어주는 취업에 [[성공]]한 학생으로 미리 인선을 끝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듯 경쟁이 치열하니, 나이팅게일이 되기 위해 교수들에게 [[로비]]하는 경우까지 나오는 등 부작용이 있으며, 행사에 따른 체력 소모가 커서 나이팅게일이 탈진해서 과로로 쓰러지는 사례도 있다 보니 아예 나이팅게일을 뽑지 않는 학교도 있다. 이때는 [[학생회장]]과 과대표를 붙이는 등 [[남녀]] [[짝]]을 맞춰 선서식 대표자로 세우거나 키 순서로 세워놓고 선서식을 한다. 혹은 작년에 나선식을 한 4학년 선배 몇명을 뽑아서 나이팅게일 역할을 나눠서 맡게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