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라파고스화/한국 (문단 편집) === 그 외 === 인터넷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은 오로지 낙찰가를 후려쳐서 맞추는 공공기업 방식 때문에, 돈 아끼려고 [[웹 표준]] 그런 거 없이 [[액티브X]]를 하도 남용하다 보니 [[Internet Explorer]] 11이 나왔어도 줄기차게 8만을, 그리고 세계의 표준인 .[[docx]]나 .[[odt]] 문서 규격이 아닌 .[[HWP|hwp]] 규격만을 고집해 고립된 적이 있었다. 그간 정부기관을 필두로 웹표준 및 문서 규격에서의 갈라파고스화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심지어 2017년부터 경기도 교육청에는 교육청 산하 학교 컴퓨터들은 기존에 잘 쓰던 [[Microsoft PowerPoint|파워포인트]], [[엑셀]]을 모조리 삭제하고 [[한쇼]], [[한셀]]을 깔도록 강요하여 오히려 갈라파고스화가 심각해졌다. 이런 종류의 산업의 특징 중 하나는 '''[[대한민국/교육|돈은 기업 상대로 벌지만, 상품 사용은 개발사와 채용기업과는 무관한 대중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산업은 상품 사용자와 구매자가 다르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는 구매자의 편의에만 맞추어 사용자의 편의에는 관심이 없으며, 사용자의 불만을 제작사나 구매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구매자는 [[까라면 까|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까는 거]] 무조건 싼 맛에 저질 프로그램을 구매해 쓰고 판매자는 구매자의 요구에 맞추지 사용자의 요구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은 필요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개발 비용을 뒷받침할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다. 만약 기술이나 인프라가 전무하다면 외국에서 개발된 표준을 그대로 수입해야 하겠지만, 한국은 보통 관련 기술과 인프라가 충분히 깔려 있는 경우가 많아 한국식 표준이라는 이름 아래 독자적으로 개발을 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은 지리적, 언어적으로 고립되어 있어서 개발 초기에는 주변 나라와의 호환성을 고려할 필요가 없고, 일단 한국식 표준이 시장을 장악하면 나중에 더 발전된 기술이 생겨도 들여오기가 쉽지 않다. 이 문서에 기록된 사례들을 보면, 초기에는 한국에 특화된 여러 기능들이 적절히 사용돼서 해외의 신기술을 꺾고 시장을 장악하지만, 외국에서는 점차 경쟁을 하며 성숙해지고 표준화가 되는 데 비해 한국 특화 기술은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뒤쳐져 버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한국도 외국과의 교류가 늘어나고 외국인들이 한국 물품을 사려고 해도 살 수 없는 상황[* [[천송이(별에서 온 그대)|천송이 코트]]]이 대두되자, 정부가 나서서 2015년부터 공인인증서 외의 결제수단을 허용하도록 법이 개정됐고, 사회 전체적으로 액티브X를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나마 엑티브x는 2015년 9월부터 HTML5 기반의 공인인증 시스템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부터 시작해서 각 은행별로 보급됐지만, 정작 외국인의 한국 웹 결재를 막던 공인인증서는 2020년에야 독점적인 위치에서 내려왔다. 또 다른 한국 갈라파고스의 대표인 [[한글과컴퓨터]] 사에서도 .doc와의 호환성을 높이려고 [[한워드]]를 만들었지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한워드는 안하고]] .hwp를 고집하는 것은 여전한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