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기 (문단 편집) == 증상 == 주로 [[기침]], [[두통]], [[발열|미열]], [[콧물]], [[가래]], [[인후염|인후통]], 얼굴과 기타 부위의 홍반[* 얼굴과 기타 부위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뜻한다. 신체가 항원의 침입에 반응해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면역계]]가 [[발열|체온을 높인다.]] 항상성으로 체온이 높아진 신체는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와 가깝게 해 체온을 낮추는데, 홍반은 이러한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다. 물론 체온의 향상도 원인이다만 [[비만세포]]에 의한 [[히스타민]] 방출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52215443792937|혈관 확장]]에 영향을 준다.]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할 경우 근육통과 [[발열|고열]] 등 흔히 [[감기몸살]]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옛날에는 후술할 [[합병증]] 때문에 감기에 몸져 누운 사람이 나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흔하게 걸리기는 해도 영양공급이나 수분보충 등이 충분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 가벼운 선에서 끝이 나는 편이다. 감기로 사람이 죽는다는 게 언뜻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 대개는 감기의 증상이 한꺼번에 오기보다는 장시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초기에는 가벼운 코감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홍반을 포함한 가벼운 [[발진]]과 [[두통]], 경우에 따라서는 [[불면증]]이 먼저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감기몸살|몸살]] 증상이 나타난 이후 호흡기 감염증이 나타나며 [[콧물]]과 함께 [[기침]]과 [[재채기]]가 시작된다. 말기에는 각 감염부의 고통은 줄어들지만 면역체계가 병원체를 죽여 몸 밖으로 내쫒는 과정에서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며, 이때 나오는 콧물과 가래는 누렇거나, 아주 심하면 녹색에 가까운 색을 띠기도 한다. 파괴된 상기도 점막에서 격전을 치르고 장렬히 전사한 백혈구들의 사체와 함께 배출되는 것.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37895.html|기사]]. 이후 기침이 잦아들고 가래가 맑아지며 증상이 서서히 사그라들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아무리 빨라도 1~2주에 걸쳐 지속되므로 [[서브컬처]]에서 [[창작물의 반영 오류|자주 등장하는]], 하루 푹 쉬었더니 다음 날 말끔히 나았다는 식의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다. 치유 과정 역시 스스로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서서히 진행된다.[* 병원체의 침입을 감지한 수지상세포가 샘플을 들고 직접 B/T세포와 접촉하는 데까지 만 하루가 꼬박 걸린다. 병원체의 직접 침입을 허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한 분자분석/통신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세포가 직접 쭐래쭐래 걸어갈 수밖에 없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서 나타나는 [[발열]], [[오한]], 식욕부진, [[비염]],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은 신체가 바이러스의 침입에 반응해 면역을 수행한 결과이다. 발열의 기전은 [[발열|문서]] 참고. 발열 증상과 함께 [[오한]]이 동반될 수 있는데 신체에 발열 증상이 일어날 때 [[시상하부]]의 [[뇌하수체]]가 [[체온]] 기준 값을 높여서 몸은 춥다고 느끼고, 근육이 떨리는 운동을 해 체온을 올리기 때문이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37895.html|기사]]. 식욕부진은 몸에 열이 있는 경우 몸에 쌓인 열을 밖으로 내보낼 수 없게 되면 [[자율신경계]] 조절이 [[http://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59817|잘되지 않아서]] 생긴다. 비염은 [[비만세포]]의 과립 분비로 인해 생기며 호중구와 호산구 등의 백혈구를 유도하여 침입 주변의 세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염증을 만성화시킨다. 또한 과립 분비로 [[콧물]] 등의 점액 방출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점액 내에는 [[항체]]의 하나인 IgA와 리소자임 등이 들어있다. 기침 역시 병원체를 내보내기 위한 점막상피세포 운동의 결과이고 두통은 혈관의 확장에 의한 결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