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스트 (문단 편집) === 방송 스타일 ===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본인이 미리 기획하거나 즉흥적으로 나오는 상황극이 강점''' 중 하나이다. 과거 개그맨을 준비해본 경험 덕분인지는 몰라도 콩트 연기력이 상당히 좋다. 과언이 아니라 상황극에 있어서는 한국의 모든 인터넷 방송인들을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라고 인정받고 있다.[* 감스트를 제외하고도 [[최군]], [[킹기훈]]이 좋은 콩트 실력을 갖춘 BJ들로 평가받는다. 다만 킹기훈은 객관적으로 감스트의 레벨까지는 못미친다는 게 중론이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최군의 경우, 콩트에 정말 진지하게 임하면 감스트와 동급 내지는 그 이상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진행자 포지션을 주로 맡다보니 감스트보다는 콩트를 다루는 비중이 적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 자체가 누구에게나 우스꽝스럽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감스트와 달리 정돈된 MC의 이미지가 더 강하고, 군대 문제와 각종 논란으로 인한 호불호가 강한 것도 주요 이유로 작용한다.] 특유의 얼타는 표정과 걸걸한 목소리 톤, 찰진 리액션이 잘 어우러져서 어딘가 살짝 나사가 빠진 다혈질 캐릭터 연기가 매우 탁월하다. 이런 상황극은 특히 감스트 방송의 초중기에 인기몰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극 연기, 택시기사 연기, 상담원 연기, 감전수용소의 행정관 연기, 북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고시원 상황극과 같은 1인 다역의 모노드라마식 콩트도 소화가 가능하다. 예전에 비해서 상황극을 보여주는 빈도 수가 많이 줄었지만 가끔가다 탁월한 콩트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경우, '콩트의 신'이라는 찬양 채팅들로 도배된다. 2021년 하반기에는 [[시조새(인터넷 방송인)|시조새]]의 대표 군대 콩트 콘텐츠인 시른거탑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활약하면서 간만에 걸출한 콩트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카리스마있는 [[대령]]부터 어리버리한 [[이등병]]까지 넓은 배역 스펙트럼을 소화시키는 걸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축구, 게임)에 한해선 나름대로의 능숙한 진행이 가능하고, 감스트식 아무말 대잔치 입담과 애드리브도 타율이 괜찮은 편이라 반응이 좋다. 이 때문인지 합방 못지않게 솔방의 파급력과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나중에 가서는 '중계 모기'라는 안좋은 별명이 붙긴 했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스포츠 중계, 게임 중계나 단순 진행만 해도 수 만명의 시청자들이 몰입하게끔 유도하는 감각과 실력이 뛰어나다는 말이다. 특히 '''축구 중계에 있어선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가 제일 많은 인터넷 방송인'''이기도 한데, 한국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지상파 해설진은 물론이고 같은 인터넷 방송계의 [[이스타TV]]에 비해서도 전문적인 지식은 떨어지는 편이라 축구 골수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지만 순간적인 콩트 실력이 곁들여진 독특한 중계 스타일, 가볍게 축구를 즐기는 대다수의 라이트 팬들을 쉽게 공감시키는 좋은 비유력과 TV에서는 보기힘든 속 시원한 지적으로 축구 중계만 했다하면 그 날 전체 생방송 1등을 차지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감스트 방송 최고 시청자 기록이자 인방 역사상 통틀어서 3위 기록인 실시간 35만 명을 월드컵 중계 당시에 기록했다. 그 외에도 10만, 20만 명 단위의 시청자 기록도 축구 중계로 수차례 달성한 바 있다.][* 과거 남북한 축구 친선경기에서 북한 축구팀의 날로 먹으려는 경기태도, 일방적인 경기장 사전 컨택과 관중 참여 금지같은 갑질 행위가 큰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의 남북한 관계를 의식하여 TV는 물론이고 여타 축구 중계 인터넷 방송인들도 말을 최대한 아끼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북한 축구팀을 대상으로 하나씩 파헤쳐가며 조목조목 비판하던 중계인이 감스트였다. 최근에는 손흥민에 대한 욕설 말실수로 잠시 자숙기간을 가지는 바람에 한일전 이벤트 경기를 중계하지 못했는데 한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큰 부진과 경기 중 비매너 논란도 불거지고 첩첩산중으로 패배까지 해버리자 감스트의 날선 비판과 피드백을 그리워하던 축구 팬들이 적지 않았다. 이렇듯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고 예능적으로 재미도 보장된 감스트만의 축구 중계에 대한 수요가 확실하게 있는 편이다.] 애초에 감스트의 축구 중계는 완벽한 배경지식과 이론으로 무장된 전문성보다는 기본 이상 정도의 축구 지식 + 감스트만의 예능감과 시청자와의 밀고 당기기식 소통이 적절히 섞인 '반예능'으로서 보러오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인지 축구를 깊게 파는 골수 성덕들이 모인 [[해외축구 갤러리|해축갤]]이나 [[에펨코리아]]등지에서는 감스트가 '축알못'이라고 꺼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입이 거칠기로 유명한 해축갤에서는 수시로 조롱받는 대상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실제로 2018년 MBC 축구 해설진으로 차출되었을 때 이런 부족한 지식의 허점이 드러나서 콜롬비아전에서는 전국적으로 한번 크게 욕을 먹은적도 있었다. 다만 지상파 해설진급 기준치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일 뿐이지 객관적으로 '감스트의 축구 지식이 웬만한 일반인보다 훨씬 못하다.'라고 마냥 내려치기 당할 정도는 아니다. 아무리 낮게봐도 커뮤니티에 상주하는 자칭 축구 매니아 수준은 넘는 지식은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의 유명 선수들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는 국내 무명 선수들의 이름과 스펙, 연고지, 커리어도 어느 정도 잘 꿰뚫고 있다. 애초에 기본 지식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면 경기 흐름에 맞추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피드백 자체가 아예 먹히지 않았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중계에서 [[엄재경]]이 담당하던 역할과 비슷하다고 보면 무난할듯 하다.] 더 나아가서 최근 [[2020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는 축구 중계를 넘어 '''야구, 농구, 배구 등 타 종목의 스포츠 중계에서도 생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자 1위를 달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과언이 아니고 '''단독으로 네이버 올림픽 중계와 그 시청자 수가 맞먹을 정도'''이다. 이는 지상파 방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인터넷 방송계의 입지가 좀 더 커지면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TV로만 보던 대중들이 인방으로 더 몰렸고 그동안 '인방판 축구 중계의 상징'이었던 감스트 쪽으로 사람들이 대거 자리를 잡아버리게 된 것이다. 감스트 특유의 몰입감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웃음도 주는 반예능식의 중계가 타 스포츠 장르의 팬들에게도 잘 먹힌 것으로도 보인다. 한참 K리그 홍보대사와 TV출연으로 외부 활동을 하던 시기에도 축구가 아닌 다른 스포츠 중계를 할 경우, 압도적인 시청자 점유율을 차지하는 경우는 많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저변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과거에 야구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중계를 하다가 다른 BJ의 중계방송에 시청자 수로 밀리거나 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특히 우유라는 스포츠 중계만 다루는 전문 BJ에게 같은 야구 중계로 시청자 수가 추월당했던 건 본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그땐 그랬지'식으로 언급된다.] 반농담식으로 불리던 인방 중계의 신, 중계왕이란 별명이 현실화되어버린 셈이다. 그리고 슬랩스틱 개그와 야외 방송도 곧 잘하며, 분위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슬랩스틱 개그면에서는 한창 살이 오르고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즐겨했던 2016~17년도가 최정점이었다. 또 감스트가 항상 방송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 바로 오디오 채우기와 텐션 조절이다. 게스트가 오면 언제나 목소리 크기를 중요시하고 웬만해선 오디오가 비지 않게 주의하는데, 이 덕분에 방송 분위기가 루즈해지는 일이 적다. 또한 본인이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이 벌어져도 주변 반응이 좋거나, 오히려 이를 재밌어하면 슬쩍 눈치를 보다가 일부러 화내는 척 웃긴 행동을 몇 번 더 해서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 하지만 이외의 보이는 라디오 부분 콘텐츠의 진행력과 준비성은 다소 부족하고 매니저 의존도가 높다. 본인도 보이는 라디오 분야에선 새로운 콘텐츠 짜는게 부담스럽다고 수차례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고, 스스로도 단점이라 자각하고 있다. 또, 계획 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즉흥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아서 이 단점이 더 강조되곤 한다. 단순 외모나 식탐만 따지고 보면 먹방을 굉장히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잘 하지 못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감스트의 식탐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입이 짧아서 한 음식을 오래 먹질 못하고 가리는 음식도 많은데다가 비위도 정말 약한 편이라서 방송 중 식사는 할지언정 먹방은 거의 하지 않는다. 다른 게스트들과 먹방을 할 때도 분위기를 이끌고 화제를 던지기보다는 본인이 먹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게스트가 알아서 진행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편이다. 또 [[쩝쩝|먹는 소리]]도 커서 방송에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된다. 또한 본인 방송에서 먹을 음식을 게스트가 세팅하는 상황도 빈번히 일어난다. 감스트와 한 식구나 다름없는 구 감컴퍼니 멤버들, [[맨만숙]], 릴카 등 친분이 있는 방송인들과는 늘 평균 이상의 방송 분위기를 보장했었다. 다만 현재는 구 감컴퍼니와 맨만숙과의 합방은 시청자들이 꺼리기 때문에 좀 자제하는 편이다. 친분은 물론이고 좋은 콘텐츠 기획력과 상대를 받쳐주는 리액션까지 탁월하여 감스트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킹기훈]], [[김봉준|와꾸대장봉준]], [[남순]]과의 방송에선 물 만난 고기마냥 그 날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몸개그, 콩트, 애드립을 넘나들면서 포텐을 맘껏 펼치는 감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킹기훈]]이 예외라면 예외인데, 경상도 상남자라는 다소 강한 기믹과 튀는 스타일이 특징이지만, 감스트와 합방을 할때마다 최소 평타에 좋게는 레전드를 찍는 사이이다. 다만 감스트와 합이 맞는 다른 인물들과의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타 방송인들이 감스트가 잘 날뛸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경우가 보통이라면 킹기훈의 경우, 오히려 감스트가 판을 깔고 리액션을 해주어 킹기훈이 돋보이게끔 만든다. 그만큼 감스트가 여러모로 킹기훈의 개그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 감스트만큼은 아니지만 킹기훈도 나름 상황극에 일가견이 있는지라 둘의 상황극 합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낯선 분위기나 상성이 안 맞는 방송인들과 함께 했을 경우, 긴장해서 말을 더듬기 시작하고, 심하면 방송의 주도권을 그냥 내어주고 멘트까지 줄어들곤 했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콘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황 + 어색한 사람들과의 합방 시너지가 안좋게 맞물리면 높은 확률로 방송이 퍼져버렸다. 방송이 퍼질수록 표정이 더 굳어지고 채팅창을 확인할때마다 동공에 지진이 일어난다. 인방쪽 시청자들은 이런 감스트의 기복이 잦은 현상을 '주사위'에 비유하며 "오늘 감스트 주사위 6떴냐? 그럼 보러가야지", "얘들아 후퇴해라 오늘은 주사위 깨졌다."식의 대화를 하기도 한다. 이것도 보이는 라디오 부문 재진출을 선언한 2020년을 기점으로 수 차례 실패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해서 2021년부터는 방송을 아예 내던지는 현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기복도 많이 줄은 편이다. 한번 크게 커리어 위기를 겪고 자잘한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머릿속으로 여과해가며 멘트를 뱉거나 하는지라 인방식 예능 특유의 고수위 멘트나 돌직구스런 애드립을 예전만큼 보이지 않아서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논란이 될 수 있는 선은 최대한 피하면서 안정적으로 방송을 운영해나가는 방향이 나름 잘 정립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 최근에는 '감잇이', '감씨티비'라고 불릴 정도로 아프리카TV에 속하는 모든 방송들을 섭렵하여 내용과 흐름을 전부 꿰뚫고 그걸 기반으로 상대와 토크를 하거나 방송적인 공방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수위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 힘들어지다 보니까 차선택한 진행 방식인 듯하며 이게 방송적으로 꽤 도움을 주고있다. 어떤 누굴 만나도 토크를 할 수 있고 게스트의 사전 정보를 통하여 방송 흐름을 쭉 이끌어내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게스트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캐치해서 띄우기에도 적합한 진행이기도 하다.[* 감스트의 이런 방송적 접근이 TV에서 [[김용만]], [[유재석]]이 보여준 배려형 진행에 가깝다. 사전에 출연진들에 대한 정보들을 쭉 알아내고 깨알같이 짚어내면서 진행을 이끌어내는 방식. 물론 접근 방식이 같다는 것이지 진행력이 동급이란 얘기는 절대 아니다. 편집점이 없고 TV보다 좀 더 고수위인 것이 특징인 인터넷 방송에서는 감스트의 이런 진행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감스트의 방송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안티들조차도 감스트의 인방 지식이나 인방 관련 토크와 썰을 풀때마다 "쟤 저것도 알아?", "오 그런게 있었어?", "저걸 짚어내네"하면서 감탄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겁이 정말 많은 성격인데, 이게 단점보다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감스트가 무언가에 당하거나 놀랄 때의 리액션이 정말 좋기 때문인데, 앞서 말한대로 성격도 소심하고 멘탈이 약해서 남들이 짖궂은 장난을 칠 때의 리액션이 정말 버라이어티하다. 못 참고 화를 버럭내거나 쉽게 진정하지 못한 채 어버버 말을 더듬기도 하는데, 이게 의도치 않게 감스트만의 방송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일이 안풀리거나 남들이 놀려서 감스트가 버럭한다 → 게스트나 시청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웃겨서 더 놀린다 → 감스트는 이걸 보고 또 화낸다' 하는 식의 반복 패턴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BJ들은 화를 내면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감스트는 희한하게도 화를 낼 때마다 텐션이 더 오르고 시청자들이 재미있어 한다.[* 이는 철구와 비슷한 면이 있다. 철구도 화를 내면서 방송 텐션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상당하다. 다만 둘의 패턴이나 디테일한 점은 차이가 많다. 철구는 보통 본인이 남들을 먼저 공격한 이후에 역공을 당할 때 이런 모습이 주로 보여지며, 감스트의 경우 그냥 다짜고짜 본인이 먼저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철구는 엄연히 따지자면 진심이 아니라 캐릭터 상으로 화를 내는 것이지만, 감스트는 방송에서도 본인이 수차례 밝혔듯이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막상 철구도 어느 정도 계산된 리액션이 아닌 진지하게 화를 내면 다른 BJ들처럼 분위기가 싸해지지만, 감스트는 진지하게 계속 화를 내도 리액션 자체가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타격감에 있어선 두 사람의 결이 다르다. 타격감과 리액션만으로 따지면 감스트가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감스트도 잘 알고 있어서 가끔씩은 계속 화를 내다가도 채팅창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기분이 풀어져서 일부러 더 우스꽝스럽게 화내는 척을 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도 있다. 다만 멘탈이 워낙 약한지라 너무 심하게 까이면 결국 풀이 죽기도 하고, 때로는 특유의 눈을 동그랗게 뜬 극대노 표정으로 정색을 하고 화를 내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본인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텐션과 방송 분위기가 하늘을 달릴 때도 있고 바닥을 찍는 때도 있다. 2017년 이전에는 이런 면이 꽤 심했는데, 감스트의 입 자체가 매우 거칠고 소리를 자주 질러 시끄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감스트 특유의 찰지게 당하는 리액션과 높은 텐션 때문에 인기 또한 정말 많았다. 이 당시에는 심하게 흥분하면 욕설도 많고, 키보드를 난타하는 소위 샷건을 남발했으나, [[아프리카TV]]에서 과격한 행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고, 감스트가 지상파 등으로 활동을 넓혀가면서 보다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 시작 이후로는 잊혀질 만 하면 화를 내고 의자 손잡이에 샷건을 치곤 한다. [[FIFA 시리즈|피파 온라인]] BJ로서는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했고, 축구에 대한 애정도 깊어서 여러가지 축구 콘텐츠를 자주 진행하였다.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할 때는 항상 축구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막상 축구 지식 자체는 좀 아는 매니아 수준이라 늘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방송 복귀를 하고 나선 이 점을 고치고 싶었는지 '비긴 어게인..직'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축구 공부를 하려 노력하기도 했다. 이후 축구 중계를 할 때에도 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2021년 8월 현재에도 축구에 대한 지식이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2018년부터는 각종 게임 고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게임 플레이를 관전, 중계하는 콘텐츠, '야! 원에 가야지!'를 시작하였다. 축구 중계나 궁합이 맞는 게스트 방송, 게임 중계 방송은 대부분 평가가 좋다. 감스트의 기본적인 리액션이 좋고, 시청자들과 전반적으로 눈높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중계보다 친근한 느낌을 준다. 또한 게스트를 띄워주고 본인은 깎아내리는 식의 진행으로 게스트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능하다. 중계를 할 때는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고수가 아니어도, 타인의 실력과 재능을 콘텐츠화하여 잘 살리는데, 이로 인해 게스트도 이름을 알리고 감스트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윈-윈이다. 넓고 얕은 편이지만 예상 외로 잡지식이 많아서 정말 낯설거나 모르는 분야가 아닌 이상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게스트를 도와서 감초같은 보조 해설 역할을 잘 해낼때가 많다. 고전 게임이나 콘솔 게임 고수들을 초청하는 콘텐츠인 '원에 가야지!'에서는 감스트 특유의 진행 덕분에 게스트에 따라 시너지가 생기면 정말 재미있는 방송[* 특히 리듬게임 초고수 [[FEFEMZ*]]가 출연한 [[펌프 잇 업]] 편, LRON이 출연한 [[EZ2AC 시리즈|EZ2AC]] 편은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200만회를 넘길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이 나오기도 했다. 주된 진행 방식은 초고수 게스트가 더 돋보이도록 일부러 바보같이 플레이를 하거나, 띄워주는 멘트를 자연스럽게 하거나 가끔씩 태클을 거는 방식으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최근에는 '''[[GAMST MINGYO CUP|GGC]], [[감상뿌드컵 시즌 1|감상뿌드컵]], 스타CK, 위너스리그'''를 비롯한 나름 규모있는 게임 대회나 상금이 걸린 게임 서바이버 콘텐츠 등을 직접 여러 차례 주최하고 크게 성공시키는 경험도 꽤 축적되어 '''게임 대회에서의 진행력과 사전 준비성에서 한결 나아졌고 믿고 본다는 평을 자주 듣는 편'''이다.[* 사실 피파 온라인을 한참 방송하던 시절에도 크고 작은 피파 온라인 대회를 직접 주최한 경험이 존재한다. 그때 경험을 통해서 다른 장르의 게임 대회 주최에도 성공을 맛보게 된 것이다.] 대외적인 유명세와 네임밸류를 이용하여 다른 인방 게임 대회에선 보기힘든 거액의 상금이나 섭외 명단 스케일이 상당한 편이며 감튜브로 불리는 감스트 유튜브 담당자의 화려한 특수효과와 그래픽 디자인이 감스트가 주최하는 대회의 특징이다. 대회마다 감스트만의 몰입을 유도하는 중계식 진행이 탁월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감스트 본인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콘텐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먼저 본인의 게임 피지컬이 좋지 않아 [[AOS(장르)|AOS]], [[1인칭 슈팅 게임|FPS]], [[액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장르의 게임 플레이를 못 한다.[* 단순히 조금 못한다, 처음 하는 게임이라 많이 헤맨다 수준을 넘어서, 그냥 기본적인 게임 센스가 많이 떨어진다. 생방송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감스트가 일부러 게임을 못하는 척 연기한다고 받아들일 정도다.] 또, 게임의 디테일을 숙지하지 않으며, 정해진 공략을 암기해서 진행하는 것보다, 본인의 직관대로 플레이하길 좋아한다. 감스트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잘 맞아 떨어지면, 텐션도 높아지고 분위기도 살아나 방송이 굉장히 재미있어지지만, 게임 진행이 턱 막히는 일이 벌어지면 이 부분이 그대로 독이 된다. 감스트의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성격은 게임 플레이에 고스란히 악영향을 미치는데, 침착하게 플레이 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본인만의 잘못된 방식대로 잘못된 공략을 연거푸 시도하고 계속 헤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리고 게임에 숨겨진 디테일을 신경 쓰지 않고 스토리에도 관심이 없어서, 다른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며 투덜대고,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조언을 하면 날선 반응을 보이면서 방송 분위기가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다만 이것은 시청자들의 지속된 낚시로 인해 감스트가 채팅창을 잘 신뢰하지 못하게 된 점도 한몫한다. 여기서 나온 유행어가 감또속(감스트야 또 속냐)이다.] 이 때문에 감스트는 스토리에 깊이가 있는 AAA급 콘솔 게임이나 자잘한 떡밥이 많은 인디 게임 방송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0년 들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입문 이후 위의 단점이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입문 때부터 생방송 시청자들이 '싸워라', '킬 각이다', '궁극기를 써라' 등의 훈수가 빗발쳤고, 본인 만의 [[가드 불능|가불기]]인 '너희가 방송 켜라'[* 일명 니방한(니네들이 방송하면 한 명 본다). 다만 니방한 자체는 보이는 라디오 진행 때 만들어진 유행어이다.], '자기들도 못하면서' 등의 발언을 사용하며 시청자들을 마구 강퇴하거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감스트는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흥분해서, 어그로나 훈수가 아닌 평범한 드립성 채팅에도 날선 반응을 보이고, 별 잘못 없는 시청자들을 제재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당연히 좋은 방송 분위기를 원해서 감스트에게 채팅은 신경 쓰지 말고 플레이에 집중하라고 요구하지만, 타 방송 시청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채팅창 분위기가 엉망이 돼서 이런 조언도 매번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그러면서 채팅창은 점점 개판이 되어 가는데, 감스트를 변호하려는 시청자, 못할 때 놀리려는 시청자, 그리고 어떻게든 비난하려는 이른바 억까 시청자가 한데 어우러져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감스트에게 있어서 처참한 게임 실력은 양날의 검이 되기도 한다. 게임BJ가 게임을 잘 못하다보니 스타나 롤 같은 메이저게임을 본인이 하는 것 보다 동료들의 게임 중계를 더욱 선호한다. 결국 본인이 스타하려고 만든 스타대학 '바스포드'에서도 선수를 은퇴하고 이사장직만 유지하게 되었다. 롤, 스타, FPS 등 메이저 게임에서의 처참한 실력은 감스트의 아킬레스건이며 나이도 30대다보니 앞으로의 성장가능성도 매우 낮다. 하지만 무조건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게임을 못하고 이를 우스꽝스럽게 풀어내는 걸로 유명해진 케이스이다 보니까 어느정도 방송적으로 장단점이 같이 공존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게임 방송 분위기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스트와 궁합이 잘 맞는 몇 안되는 게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Grand Theft Auto V|GTA5]]다. GTA5 방송만큼은 감스트 본인도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고, 시청자들도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FIFA 시리즈|피파 온라인]]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존재감에 가려져서 그렇지, 감스트 방송의 팬층들에게는 예전부터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GTA라는 게임 시리즈 자체가 피지컬을 많이 요구하지 않고, 자유도가 워낙 높다보니 감스트의 장점인 상황극, 텐션 높은 리액션을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다. 경찰 상황극, 범죄자 상황극, 도둑 상황극, 군대 상황극, 택시기사 상황극, 길거리 시민들과의 즉석 상황극 등 별의 별 상황 개그를 별다른 준비 없이도 만들어내고 빵빵 터뜨려 큰 재미를 준다. 2020년 들어서 시도한 [[미연시]] 장르도 반응이 좋은데, 이 역시 장르상 주관적인 선택, 대사를 읽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이 게임 플레이의 전부라서 감스트 특유의 감성, 그리고 즉흥적인 상황극 조성 능력과 잘 맞아 들어간 경우다. 또 공포 장르의 게임도 대체로 반응이 좋다. 상기된대로 감스트는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인데, 무서운 화면을 보고 놀라서 자지러지는 리액션이 너무 찰지고 재밌어서 반응이 좋을 때가 많다. 다만 상술했듯 감스트의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답답한 편이라서 채팅창 분위기가 개판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감스트는 준비한 콘텐츠가 반응이 좋지 않거나, 본인이 잘못을 하게 됐을 때 시청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본인의 준비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이나 지적에는 어그로나 물타기라며 [[내로남불]]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시청자 채팅을 보고 궁시렁대다가 못 참고 폭발하거나, 해당 시청자들을 강퇴한 후 진정시켜 주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보고 다시 가라앉는 형태가 반복된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 시절에는 이런 채팅에 대한 관리가 덜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시작 이후 고정 매니저를 뽑고 채팅 관리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강퇴 메시지가 채팅창에 뜨지 않게 하여 시청자들도 모르는 사이 강퇴된다.] 2017년도 이전까지는 이런 성향이 꽤 심해서 시청자들과 대립할 때도 있었고, 심하게는 열혈팬과도 극도의 갈등을 겪은 사실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고[* 이는 감스트 본인이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격이 방송에 투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20년 9월에는 준비한 방송이 완전히 망해버리는 등[* 2020년 9월 12일에는 방송 시간인 10시를 넘겨서 지각을 했고, 게스트들을 모셔놓은 방송이었는데 방송 분위기가 좋지 않자 멘탈이 나가 한숨만 푹푹 쉬며 20여분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감스트가 방송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여기는 오디오도 안채우며 게스트들은 어떻게든 방송을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분위기는 완전히 망해버렸고, 채팅창 분위기도 개판이 되면서 방송이 종료된다. 감스트의 큰 단점들인 콘텐츠 부족 + 약한 멘탈이 가장 잘 드러나는 방송이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종종 터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방송인들이나 지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감스트는 사람 자체가 정말 순하고 착하며 미워할 수가 없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표리부동하거나 인성이 나쁜 방송인은, 그 팬들에게조차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감스트의 경우, 그의 방송 스타일을 비판하는 사람들 조차 감스트의 인성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경우가 적다.[* 물론 과거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나 나락즈 사건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전자는 매니저와 감스트의 쌍방과실이라는 것이 중론이고, 후자는 모범적인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어 여론을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두 사건을 제외한다면 타 방송인들에 비해 인성과 개인 행실로 인한 논란이 생긴 경우가 적고 따져보면 일어난 사건사고의 수위도 되게 낮은 편이다. 감스트의 사건사고 항목을 보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감스트가 저지른 일보다는 감스트가 크게 당한 사건들 위주로 이뤄져 있다.] 강한 캐릭터와 독한 멘트로 유명한 [[철구(인터넷 방송인)|철구]], [[노래하는코트]]같은 방송인들조차 감스트의 인성 자체를 문제 삼은 적은 없으며, 오히려 칭찬을 한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막장 인터넷 방송의 대표 주자인 [[신태일(인터넷 방송인)|신태일]]조차도 "감스트의 인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라며 방송 중에 대놓고 감스트를 치켜세워준 적이 여러 번 있을 정도다.[* 신태일이 감스트에 대한 미담을 밝힌 적도 있었다. 신태일이 예전에 하객으로 철구 결혼식을 갔을때, 다른 방송인들은 그의 막장스런 이미지나 벌여온 기행때문에 인사도 안하거나 피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생전 안면도 없던 감스트가 먼저 와서 인사를 주고받고 방송이나 요즘 근황에 대해서 이런저런 대화를 옆 자리에서 나눴다고 한다. 그에 대한 개인적인 고마움이 있던 것으로 비춰진다. 감스트 역시 자주는 아니지만 "신태일씨가 나는 좋게 얘기해줘서 항상 고맙다. 대신맨때 진짜 웃겼음"이라는 식으로 언급할때가 있다.] 이런 증언들을 토대로 보았을 때 감스트의 성격은 확실히 나쁜 성격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나락즈 사건으로 자숙 기간을 가질때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실수에 대해 자책하느라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고 한다. 그 결과 불과 두 달만에 체중이 30kg 이상이 빠졌고, 영양 불균형으로 탈모가 악화되기도 했다. 복귀 영상을 본 대중들도 심하게 야윈 모습에 오히려 감스트를 걱정했을 정도였다. 이런 감스트의 여린 성격은 팬이나 대중들도 잘 알기에, 다른 BJ였다면 커리어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도저히 수습이 어려울 것 같은 상황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감스트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확실한 편이고, 이런 연유로 현재 인터넷 방송인들 중에서 인기와 호감도에서 만큼은 거의 톱을 달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의 [[보겸]]이나 [[대도서관(방송인)|대도서관]]도 감스트와 비슷했지만, [[보겸]]의 경우, 뒷광고 스캔들에서의 매우 좋지 않은 대처 때문에 좋은 이미지가 완전히 꺾여버렸다. 이후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보이루 논문 게재 사건]] 때문에 민심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보겸 자체의 심신이 완전히 박살나게 되어 현재 잠정 활동 중지 상태가 되어버렸다. [[대도서관(방송인)|대도서관]]의 경우 인기 자체가 식으면서 관심도도 줄어들었고, 크고 작은 구설수나 논란이 생기며 이미지에도 타격이 생겼다. 2022년을 기준으로 폭넓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더불어서 인기와 호감도까지 모두 메이저 급으로 상시 유지된채로 꾸준히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은 '''감스트'''와 유명 웹툰 작가로서 전부터 유명세를 떨치며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침착맨]] 정도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 중독]]이나 다름없는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감스트는 실제로 메이저 BJ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방송을 길게 하거나, 수 일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등,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24시간 노방종'같은 어떤 벌칙이 걸려서가 아니라 한번 방송을 켰다하면 새벽을 넘어 다음 날 낮까지 길게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예전부터 자주 보여온 모습이다. 사건사고가 터지거나 건강 상의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고정 휴방일을 제외하고는 방송이 켜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과거에 감스트도 멘탈이 심하게 털리거나 하면 급방종을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그걸 감안해도 다른 BJ보다 평균 방송시간이 훨씬 긴 편이었다. 메인 콘텐츠 + 2, 3부 방송으로 7~8시간 방송하는 게 기본일 정도. 그래서 감스트가 오늘은 빨리 방종을 한다는 시간대조차도 새벽 3~4시 쯤으로 웬만한 보라 BJ들이 이미 방송을 종료하고도 한참 뒤인 시간대인 경우가 많다.] 다른 방송인들이라면 1~2주 가까이 길게 쉴만 한 명절이나 연휴, 크리스마스 시즌, 새해 첫 주에도 하루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방송을 자주 켠다. 간혹 콘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더라도 팬들을 위해 소통을 하려 하고, 혼자서 진행하는 방송으로도 어떻게든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려는 모습에서 감명받아 팬이 되는 시청자들이 적지않다. 이 때문인지 민심 회복력이 좋고, 팬덤의 충성도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감스트 프로필을 확인하면 엄청난 총 방송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연속 녹화 방송을 자주 돌리던 보겸, 로이조, 노래하는 코트같은 올드비 몇몇을 제외하면 감스트의 총 방송 시간(3만 시간 이상)을 능가하는 네임드 BJ들이 그리 많지 않다. 라이벌격인 철구나 김봉준, 남순도 감스트에 비해 1만 시간 넘게 적게 방송했다. 중요한 것은 감스트는 이를 거의 생방송만으로 채웠다는 점이다.] 큰 유명세와 위치에 비해 2019년도까지 이성 BJ과의 합방을 잘 하지 않는 편이었다. 낯을 크게 가리는 대표적인 [[초식남]] BJ로 유명한지라 방송적으로 조금이라도 엮인 여자 BJ들과의 우결 기류가 잘 생기는 편이기도 하다. 이런 분위기가 생길때 쯤이면 감스트 본인은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며 '결단이들 쳐내!!'를 외치지만 오히려 이게 역반응을 일으켜서 화력이 더 커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감스트와의 커플링으로 크게 유명한 대표 케이스들을 살펴보자면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한 동생인 [[맨만숙]]과 반장난식으로 엮는 '인직만숙단'[* 이 들의 특징은 채팅이나 댓글로 '인직만숙○○'(예. 인직만숙낑낑, 인직만숙덩실, 인직만숙용접, 인직만숙퍽퍽, 인직만숙두줄)을 줄도배하며 반장난식으로 엮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진짜 우결단이라기 보다는 장난식으로 감스트를 놀리기 위해 벌이는 집단에 가깝다.], 2019년부터 조금씩 생기더니 일대일 술합방 이후로 2020년 초중기를 크게 달군 '기다릴카단', 감스트가 실제로 관심이 생겨서 생방송 중에 8만명의 시청자 앞에서 고백을 해버린 이후 크게 커지며 비교적 최근까지도 떡밥이 진행되었던 '감[[주보리|보리]]단'등이 있다.[* 처음부터 장난이었던 인직만숙단과 릴카와 감스트 본인들이 극구 부정하며 전형적인 친구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떡밥이 빠르게 식은 기다릴카와는 다르게, 감스트가 실제로 생방송 중에 고백을 해버린 사건과 더불어 합방을 하거나 같이 콘텐츠를 할때마다 얼굴이 시뻘개지고 긴장하며 때로는 그걸 감추려고 과하게 틱틱거리는 감스트의 어리숙한 모습때문에 두 사람 사이의 떡밥이 생각보다 임팩트를 유지한채로 오래갔다.][* 처음에는 고백을 거절한 입장 + 이 정도로 관심을 크게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난처해하던 [[주보리]]조차도 서서히 적응하며 감스트와 그 팬들과의 케미를 맞춰가고 있다. 최근의 논란으로 휴방을 가지면서 공백기가 생긴 감스트를 대신하여 갈곳이 없어져버린 감스트 팬들을 위해 [[FIFA 시리즈|피파 온라인]] 콘텐츠를 진행하거나 감스트 성대모사나 짤막한 감스트 따라하기를 보여주며 민심을 다잡는 모습까지도 보여줬다.] 감스트 본인피셜로는 '유튜브에는 아직까지 기다릴카단이 우세하며,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는 감보리단 화력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파이(인터넷 방송인)|파이]]와 엮인 '감파이', [[금화(인터넷 방송인)|금화]]와 엮인 '감금화(감금)' [[곽민선]] 아나운서와 엮인 '감민선' 등도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장난식으로 엮이던 우결단들로 인해 감스트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인방갤이나 쪽지 인스타 DM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간질하고 괴롭히자 감스트는 우결단들을 모두 정리했으며 상기언급된 여성 BJ들과 이성적으로 더 이상 엮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기된대로 우결 기류나 어그로가 매우 잘 끌리는 BJ이지만 사실 '''우결 콘텐츠를 정식으로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리고 2022년 2월, 동료 BJ인 뚜밥과 실제로 연애중인 것이 밝혀져서 앞으로 우결 콘텐츠를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현재는 뚜밥과 결혼예정이였으나 [[https://vod.afreecatv.com/player/118203621|2024년 3월 6일 결별을 선언했다.]] '''그러나''' 2024년 3월 31일 생방송 중 본인이 재결합을 선언했지만 얼마뒤 [[https://naver.me/5v4sgs3S|완전한 이별]]이라는 소식을 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