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자탕 (문단 편집) == 현황 == 식당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요리지만, 가정에서 해먹기에는 뼈 요리들이 으레 그렇듯 시간이 많이 드는 음식 중 하나이다. 감자탕은 육수도 육수지만 뼈에 붙은 고기도 핵심인 요리이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시간 끓여야 한다. 제대로 끓이지 않으면 고기가 질기고 뼈에서 잘 뜯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부류의 요리가 으레 쓸 수 있는 '기성품 육수'를 사용한다는 선택지도, 위에서 언급한 고기 문제 때문에 감자탕에서는 쓰기 어렵다. 대부분의 감자탕집에선 [[감자]]를 넣지 않고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것을 '''뼈(다귀) [[해장국]]'''이라고 이름 붙여 팔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뼈해장국은 1인분 버전이고 감자탕 쪽이 다인분이다. 다인용 요리가 으레 그렇듯 감자탕 쪽이 양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기에 가성비는 뼈해장국이 더 낫지만 뼈해장국은 뼈다귀, [[우거지]]가 전부인 반면 감자탕은 [[감자]], [[당면]], [[깻잎]], [[팽이버섯]], [[청양고추]] 등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고명]]이 더 풍성하고 [[라면사리]], [[떡]], [[수제비]] 등의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즐길 수 있다. 또 뼈해장국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국밥]]의 느낌이 강하다면 감자탕은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이 가능하다. 공기밥이 뼈해장국은 기본으로 딸려 나오지만 감자탕은 별도 주문인 것도 이런 이유인 듯. 밑반찬도 뼈해장국은 각종 [[김치]]가 전부인 반면 감자탕은 김치 이외의 것도 나와 종류가 다양하다. 고기 찍어먹는 소스를 따로 주는 집도 있는데, 대체로 [[겨자]] 또는 [[고추냉이]]를 베이스로 한 소스이다.[* 대부분 [[참소스]]에 겨자를 섞어 만든다. 해당 재품도 있다.]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게 우러나오는 뼈 국물 요리인 관계로 24시간 풀로 끓이는데, 가게를 닫고 국물만 끓이긴 뭐하니 결국 대로변에서 24시간 영업을 주로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24시간 식당인 또 다른 요리가 [[설렁탕]]과 [[국밥]]. 맛이 좋은 감자탕집은 여타 국밥집들과 마찬가지로 밤새 [[술]]을 마신 다음 해장술을 하러 들르는 주당들 덕분에 새벽에도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국물 요리답게 [[밥도둑]]이다. 대개 스테인리스 밥그릇에 담긴 밥 하나와 같이 나온다. 밥을 말아먹든 건더기를 밥 위에 올려먹든 [[따로국밥]]으로 먹든 밥이 술술 넘어가는 별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