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자튀김 (문단 편집) == 패스트푸드, 건강 == [[자본주의]]의 상징인 [[햄버거]]를 필두로 한 [[패스트푸드]]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같이 성장한, [[햄버거]]와 함께 인류 공통의 보편적인 음식이다. 햄버거 전문점에선 일반적으로 햄버거 단품 메뉴 외에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 메뉴, 사이드 단품 메뉴인 감자튀김이 있지만, 일반적으론 햄버거를 세트 메뉴로 구매하므로 햄버거를 먹을 때 사실상 뺄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런데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M)과 빅맥을 비교하면 후렌치 후라이(332kcal)가 빅맥(548kcal)보다 칼로리는 적지만, 후렌치 후라이는 순수한 탄수화물에 가까운 감자를 튀긴 식품이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지방이 대부분이며(탄수화물 47g, 단백질 5g, 지방 19g), 반면 빅맥은 고단백질인 고기 패티가 들어갔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식보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품이다(탄수화물 7g, 단백질 25g, 지방 10g). 다이어트를 할 때 이상적인 영양소 섭취 비율이 탄단지 4:4:2(격한 운동을 병행할 시 5:3:2)정도인 것을 보면, 나트륨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문제를 제외하면[* 그런데 식품으로 섭취하는 포화지방의 유해성은 학계에서도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 문제이다.] 햄버거가 훨씬 뛰어난 영양소 비율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다.[* 단백질은 인체의 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며, 소화 시 낭비되는 열량이 커서 칼로리 만큼 변환되지 않는다. 또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근합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단백질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이어트 시 고단백 식사가 추천되는 이유이다.] 햄버거에는 감자튀김과 달리 양상추, 토마토 등의 채소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채소류는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이 있고 소화를 도우므로 건강 면에서 이롭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각의 차이를 차치하고도 후렌치 후라이는 보통 하나만 먹기보다는 햄버거에 추가되는 형태로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왕 먹을 거면 감자튀김이 들어간 세트보다는 햄버거 단품만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고나트륨 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착 감기며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지만,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은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감자 튀김을 절대 입에 대면 안 되는 음식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극단적인 시선이다. 하지만 다른 고칼로리 음식인 [[삼겹살]]과 비교했을 때 단백질은 매우 부족하고 고탄수화물에 기름으로 가득 차있어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고온 조리방법에 비해(찌거나 삶는) 튀기는 조리법이기에 훨씬 영양소가 많이 파괴된다. 중요한 것은 어떤 다른 음식과 짝지어 먹느냐, 얼마나 자주 다양하게 먹느냐 하는 부분이다. 특정 음식만 꼽아서 나쁘니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특별한 질병이 있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억지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단 거 먹으면 안 되냐고 하지만, 당뇨의 가장 큰 주적은 사실상 과식과 운동부족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푸드 패디즘]]과 [[공포 마케팅]]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