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정 (문단 편집) == 감정의 발달 == 생후 3개월부터 쾌와 불쾌가 나뉘는데 불쾌 정서가 더 빨리 관측된다. 5-6개월 경 불쾌 정서가 [[분노]], [[혐오]]로 분화되고, 9개월경에 불쾌에서 [[공포]]가 분화되며, 10에서 12개월 쯤에는 쾌 정서가 의기양양함과 [[애정]]으로 나뉜다. 18개월경에 [[질투]]가 불쾌에서 떨어져 나오고 생후 2년에 쾌에서 [[기쁨]]이 생겨난다. 한편 이렇게 발달한 감정이 같이 발전하는 인지구조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치심(18개월)이나 죄책감(3년)같은 복잡한 감정도 출현한다.[* 임성관의 '독서', 시간의 물레(2010) pp51-52] 유년기에서 성인기로 접어들수록, 감정의 측정 도구가 굉장히 세밀해진다. 특히 [[사춘기|아동,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폭발적인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동시에 어른들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원인 중 하나. 청소년기는 뇌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 즉 미완성 단계이기 때문에, 뇌의 차이로 인해 어른에 비해 자제력, 감정의 크기나 상황 판단 이후에 드러내는 정도가 단순하며 또 미숙하다. 예를 들면, 중학생과 어른들에게 각각 지점토를 주고, 둘에게 똑같은 상황을 설명해서 그 상황에 어떤 감정을 느껴 얼마나 표현할 지 크기를 나타내라고 한 실험이 있다. 그 실험에서 중학생 피험자들은 망설임 없이 지점토의 크기를 결정하지만, 성인 피험자들은 실험자에게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지점토를 계속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성인의 감정은 청소년의 감정에 비해 꽤나 복잡한 단계와 상황 판단을 거쳐 더 세밀한 자로 측정되어 나타나는 것.[* 출처: EBS 다큐프라임-이상한 봄,사춘기] 또한 어린아이의 감정은 단편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어른이 되어갈수록 점차 한 가지 사건에 대해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각각의 감정들은 점차 개성이 약화된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예로 들면, 주인공 라일리(11세 여성, 아동기와 사춘기의 사이)의 감정 캐릭터(항목 맨 위 사진, 각각 공포&불안, 슬픔&이해, 행복, 거부감, 분노를 상징한다.)들은 서로 판이하게 생겼으며 각자 자신의 의견만을 강하게 고집하고, 감정 계기판의 크기도 한 명이 충분히 전부 조작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성인들의 감정 캐릭터들은 서로 비슷한 패션에 다들 리더 감정의 말에 따르며 협력하고, 감정 계기판의 크기도 매우 크고 세밀해 다같이 앉아서 조작한다. 또한 성숙해지면 감정이 섞이는 묘사가 나온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들은 아플때나 힘들때, 무서울때 등 안 좋은 일이 있을때 울기만 할때,성숙해지는 10대 이후의 사람들은 그 일의 강도가 약하면 웃고, 강도가 세면 웃으면서 우는것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