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오징어 (문단 편집) == 요리 == 갑오징어는 회로 먹기도 하고 기타 바리에이션 요리가 많다. 몸 부피에 비해 뼈의 비중이 꽤 큰 편이다보니 회를 뜨면 거의 가죽만 남기 때문에 양이 좀 적다. 하지만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이 두툼하고 식감이 쫄깃해서 인기가 높다. 또한 일반 오징어보다 3~5배 정도 되는 높은 가격으로 고급식재료로 취급되는 편이다.[* 비싼 가격은 어획량이 오징어에 비해 대략 1/10 수준으로 매우 적은 이유도 있다.] [[타우린]] 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도 좋다. 갑오징어는 오징어에 비해 다리 부분이 꽤 작아서 쭈꾸미 정도 크기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맛도 일반적인 오징어의 다리와는 달리 쭈꾸미처럼 개성진 맛이 난다. 한편 몸통 부분은 오징어처럼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대단하다. 선도가 뛰어나지 않은 경우 갑오징어를 오징어볶음으로 조리할 수 있다. 이때 특성에 따라 일반적인 조리법과는 달리 다리 부분은 몸통과 다른 시기에 투입해서 익힘의 강도를 따로 조절하는 것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리를 일찍 넣어 강하게 볶고 몸통은 늦게 넣어 잘 익히되 최소한도로 조리해 연하면서도 쫄깃한 강점을 살려둔다든가, 동시에 넣어 조리하되 다리는 미리 살짝 데쳐둔다든가, 다리는 따로 오븐에서 굽거나 삶아서 완성된 갑오징어 요리의 고명처럼 얹어낸다든가. 다양한 방식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 갑오징어의 몸통과 다리는 장점과 개성이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남유럽에서 갑오징어와 유사한 종의 오징어인 칼라마리(Calamari)를 즐겨 먹는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튀김, 회, 찜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해 먹으며 뼈는 굉장히 쓰임새가 많다. 갑오징어의 뼈는 조개껍데기와 유사한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횟집이나 요리집에서 갑오징어 뼈만 모아서 자루(포대)단위로 팔기도 한다. 따로 처리방법은 없고 보통 몸을 가르고 뼈를 꺼낸 뒤 물에 행군 다음 햇볕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흔한 저장방법이다. 이 때, 세척이 시원찮거나 햇볕에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오징어 비린내가 심하다. 당연하겠지만 양념이나 매운탕 국물에 들어갔다 나온 경우는 뼈에 그 양념이 흡수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해산물이 대체로 그렇긴 한데, [[갑오징어]]를 삶은 물로 [[라면]]을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