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간 (문단 편집) === 근대 및 현대 === >"포화 속에 수천 킬로미터를 달린 병사들에게 그런 즐거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합니까?" >----- >구 [[유고슬라비아]]를 탈환하며 주둔해 있던 [[강간#s-2.1|소련군이 현지 여성들에 대해 강간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항의했던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지도자 밀로반 질라스에게 [[이오시프 스탈린]]이 한 말. ---- 근대 및 현대의 전시 상황 아래에서도 각국 군대에 의한 적국 국민 특히 여성에 대한 강간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나치 독일]], [[소련]], [[일본군]] 등에 의한 대규모 강간이 있었는데 점령지의 주민들에 대한 강간이 빈번했으리라고 추정된다. 알려진 사례는 적지만 [[미군]], [[영국군]]에 의한 강간 사건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유명한 사례는 미군의 [[프랑스]] 탈환 이후 벌어진, [[프랑스인]]에 대한 일련의 강간 사건들이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국방군|독일군]]이 잘 나갈 당시에는 [[소련]] 여자들을 잡아다가 대규모 강간을 저지르고 [[간호사]]로 노역을 부렸고, [[독일]]의 패망 이후 [[베를린]]에서는 독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소련군]]들이 지휘부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1990년대의 유전자 조사 결과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했을 당시 [[베를린]]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1/10은 생물학적 아버지가 소련인'''이라는 설이 있었다. 독일 출생아의 10분의 1이라는 설도 있다. 최근 알려진 통계에는 [[러시아인]]들에게 [[독일인]] 피가 많이 섞여있다고 한다. 초기에 독일 내에서의 강간은 지휘부의 통제가 이루어지기는 커녕 방조되는 경향이 강했고, 젊은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12~13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 중노년 여성들도 [[집단 성폭행|집단 윤간]]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49페이지. 소련군이 직접 증언한 내용이다.] 강간 후 살해 당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이랬던 소련군이 차차 내부 통제를 시작한 것은 베를린 점령 이후 베를린의 분할 통치가 가시화됨과 동시에 내부 기강이 해이의 끝을 달리고 있던 군 조직이 와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보면 강간 가해자에 대한 처벌(사형) 등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소련군의 이런 범죄 행위가 [[나치]]의 만행을 옹호하는 근거로 쓰일 수 없음은 분명하다. 당시 소련군에 의한 강간 사건은 [[동유럽|동부 유럽]] 140만 건, 베를린 60만 건이나 되었다고 한다. [[http://youtu.be/0D6aWk1IRPY|#]] 심지어 여성 소련군이 젊은 남성 독일군을 강간한 일도 많았다. [[http://youtu.be/VpcX7o7UyU4|#]] [[유고슬라비아 전쟁|유고 내전]] 당시에는 조직적으로 민족성을 옅게 만들기 위해서 '''마을 단위로''' 집단 강간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실제로도 이와 같이 집단 강간은 주로 적군, 적 민간인의 사기 저하와 민족성 말살의 수단으로 많이 쓰였다. 한편, [[베트남전]]에서는 한국군이나 미군과의 매춘이 빈번하여 혼혈아가 다수 존재한다. 다만 2차 세계대전 때 소련군은 점령군 측인 소련이 비록 종전 전에 단속을 시작했지만 상부에서 이전에는 막기 어렵다고 적당히 방치하다가 분위기가 좀 가라앉고 나서 처벌을 시작한 반면에 베트남전은 [[미국]]이 남베트남과 서로 동맹국 관계라 강간 등은 그나마 처벌이 엄했고, [[미군]]은 아예 강간 같은 짓을 할 수가 없는 환경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밀림에서의 중대전술기지 운용 및 출동의 형태로 이루어졌기에 개별 병사의 자율권이 제한되었다. 물론 지휘관들이 강간을 허용했을 리는 없다.] 때문에 휴가 나온 장병들과 현지 노무자들에 의한 매춘과 현지처에 의한 혼혈이 대부분이다. 물론 금전 거래를 통해 장기 매춘 계약을 한 거나 다름없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눈이 맞아서''' 같이 산 경우도 없지는 않았던 만큼 획일적으로 '매춘에 의해' 라고 규정하기는 다소 난감하다. 어쨌거나 강간은 별로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1990년 [[쿠웨이트]] 침공 당시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군이 [[쿠웨이트]] 여성들을, 1992년~1995년 [[보스니아]] 전쟁 당시에는 [[세르비아]]군이 보스니아 무슬리마들을, 1994년 [[르완다 내전]]에서는 후투족 민병대가 투치족 여성을 겁탈하는 등 역사적으로 전시 체제 아래에서 일어난 강간의 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이 많다. 다만 이 경우는 상대 집단을 인종 숙청하려고 일부러 그런 경우가 많다. 남성을 학살로 제거하고 가임기 여성으로 판단되는 적대 인종 여성(10~40세 사이)을 한 곳에 몰아두고 집단 강간을 해서 혼혈 아기를 임신시켜, 여성들에게 자인종의 피가 섞인 아이를 갖게 하여 순수한 핏줄을 더럽히는 동시에 적대 인종 여성을 [[성노예]]로 만들고 종교적 신앙까지 파괴하는 [[전쟁범죄]]를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강간하고 증거 인멸 등의 차원에서 살해하거나, 남성들을 강간해 모욕을 주는 경우도 있다. 현재 [[북한]]이 개막장이 되가면서 기강이 흐트러져 [[북한군]]들이 백주대낮에 처녀 부녀자에서부터 소녀들을 강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동성간 혹은 여성이 남성을 강간한 사례 등은 보고된 사례가 드문데, 폐쇄적이라 정보 유출이 드문 북한이라 더더욱 그렇다. 사실 북한은 여성 인권이 매우 낮아서 여성이 남성을 강간한 사례는 드물긴 할 것이다. 또한 재난으로 특정 지역이 고립되거나 해당 지역의 치안이 완전히 마비되는 경우에도 생기곤 한다. 흔히 [[좀비]]물에서 인간 사이에 강간이 종종 나오는 게 [[좀비 아포칼립스]]가 현실화될 경우 좀비로 인해 치안이 마비된 국가에선 강간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