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경호(1987) (문단 편집) ==== vs 타나카 미치노리 ==== 그러나 UFC가 보기에는 떡밥도 제대로 섭취 못하는 그저 그런 선수로 보였는지 2014년 9월 20일 UFN 52에서 일본의 신성 타나카 미치노리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게 하였다. 미치노리는 당시 무패로, 호리구치 쿄지, 사사키 우루카와 함께 일본의 3대 신성으로 불리던 선수였는데, 그것도 일본 원정이니 이건 누가 봐도 UFC가 강경호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은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 [[파일:/image/409/2014/09/22/142654630_tanaka.jpg|width=100%]] || 그러나 결과는 보강된 무에타이와 집중력, 그리고 발전된 주짓수를 바탕으로 타나카를 몰아붙인 강경호의 스플릿 판정승이었다. 타나카는 체력 괴물답게 엄청난 무브먼트와 레슬링을 보이며 강경호를 몰아붙였는데, 강경호는 타격으로 맞불을 놓고, 바디 트라이앵글로 타나카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경기가 진행됐다. 그리고 이리저리 뒤집고 뒤집히며 그래플링 명승부를 펼쳤는데, 심지어 그래플링을 좋아하지 않는 미국의 Just BLEED파 팬들조차 감탄하며 재밌다고 칭찬했고, 당연히 보너스까지 두둑하게 받았다. 게다가 계체량 전에 강경호가 당시 세컨드였던 [[조남진]]의 잘못된 감량 요법 때문에 머리를 뺀 전신이 익고 기절했다 깨어났단 후일담이 있다.[* 김동현과 양성훈이 해외에서 배워온 방법인데, 원래는 엡섬솔트를 넣은 45도의 물에 몸을 담가야 하는데, 조남진이 이를 모르고 뜨거운 물에 커피포트까지 동원해 열탕을 만들었다고 한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물에 닿자마자 뜨거운 느낌을 넘어 시린느낌이 들었고, 물 밖에 나오자마자 그대로 기절해버렸다고 한다.] 더욱이 이 날 강경호에게 패한 다나카 미치노리가 경기 후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인 에페드린과 슈도에페드린을 [[http://m.etoday.co.kr/view.php?idxno=1031399#cb|사용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강경호는 더욱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돼 양 선수가 모두 5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도핑 적발된 상대방의 보너스까지 강경호가 몰빵으로 받았다. 이렇게 2연승을 따내고 UFC에 안착하나 싶었으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해외 원정이 불가하게 되었다. 바로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2015년 3월 10일자로 몸이 엉망진창인 격투 선수치고는 드물게 [* 간혹 운동선수들의 겉모습만 보고 몸이 건강한데 왜 공익이나 면제로 빠지는 경우가 있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운동선수들은 겉으로는 근육덩어리에 건강해 보일 수 있어도 실제로는 몸을 갈아 넣는 직업이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02269|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 [[제102보충대대]]에서 [[조교(군대)|조교]]로 복무하고[* 102보충대가 2016년 11월에 공식 해체되면서 다른 부대로 전출되어 군복무를 마쳤다.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518&aid=0000000389|2016년 12월 9일에 전역했다]]. 현역병으로 복무한 탓에 제대로 훈련을 못해서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