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대국 (문단 편집) === [[독일]]·[[일본]] === 일반적으로 [[독일]]과 [[일본]]은 강대국으로 평가받는다. 전근대엔 주요 [[영국|열강]][[프랑스|들]]보다 발전이 느렸으며 봉건제의 역사가 길었고, 근대에 들어서야 늦게나마 중앙집권적 통일국가를 형성하고 제국주의 열강에 합류,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엄청난 군사력으로 거의 유럽과 아시아를 재패를 할 뻔 했지만 항복하였고, 패전을 했으나 전후 빠른 재건과 경제성장을 이룬 제조업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나라는 강대국이지만 유엔 상임이사국 지위에 오르지 못했다.[* 애초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런 끔찍한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할 목적으로 유엔이 창설됐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세계 3위, 4위의 경제 대국임에도 위에 열거된 강대국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약하다. 영국·프랑스와 비교하면 정치력에서는 영국·프랑스가, 경제력에서는 독일·일본이 각각 서로의 약점을 상쇄하며 균형을 이루며 실제로 각종 국력 평가에서 이 넷은 자주 묶인다.[* 다만 일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더 이상의 인구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영국과 독일, 프랑스는 현재 1.5 ~ 1.7 대의 출산율로 선진국치곤 아직 출산율이 나쁘지 않고 이민도 많이 받아들여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에 [[2050년대]] 즈음이 되면 독일·일본과 영국·프랑스의 인구 격차가 지금보다 많이 줄어들 예정이고, 향후 독일과 일본이 출산율이 극적으로 반등하거나 대규모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한 세대가 지나면 네 국가의 경제 규모도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은 국내총생산 세계 3위로 같은 유럽에 위치한 상임이사국들인 영국·프랑스·러시아보다 높으며, 소프트파워는 세계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실질적인 주도국으로, [[유로존]] 내에선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이다.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세계 4위, 군사력([[세계 군사력 순위|GFP]]) 세계 8위, [[소프트파워]] 세계 8위 등 국력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에서 대부분 상위권에 위치한다. 또한 [[CPTPP]]와 [[아시아개발은행]]의 주도국이며 [[IMF]] 투표권 세계 2위, [[유엔]] 분담률은 세계 3위에 랭크될 만큼 국제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국가이다. 양국 모두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규모에서 독일은 세계 2위, 일본은 세계 3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들에게도 무시 못 할 위상을 갖고 있다.[[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4|#]] 독일과 일본은 천연자원이 전무하고 자연환경 또한 척박한 편이지만,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제조업]] 강국이자 과학·기술 강국이기에 산업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 전 세계의 제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기계의 대부분은 일본과 독일에서 만들어지며, 자동차 시장 또한 두 나라의 비중이 매우 크다. 또한 로봇, 센서, 광학기기와 자동차 부품 등 일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독일과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무역 규모에서 독일은 세계 3위, 일본은 세계 5위에 위치한다. 학문 분야에서 독일의 지분이 상당하며, 일본 또한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2차 대전 이후 지금까지 [[노벨상]]을 29개 수상한 학문 강국이다. [[인문학]]이나 [[자연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학자들은 대부분 독일인일 정도이며, 특히 근대 [[철학]]과 현대 [[물리학]]은 그야말로 독일인의 학문이라 해도 될 정도로 독일의 기여가 대단했다. 그리고 독일의 노벨상 개수는 무려 111개이다. 두 나라 모두 무리하게 세계 대전을 일으켜 패전하지만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국력을 영위했을지도 모른다. [[독일 제국]]은 당시 세계 경제력 3위이자 육군 1위, 해군 2위의 강대국이었고, [[제1차 세계 대전]]의 패전으로 군사력이 크게 제약당했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도 경제력만큼은 건재해서 그 당시 세계 경제의 10.4%를 차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인 1939년 [[나치 독일]]의 GDP는 세계 2위로, 미국의 40%에 달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근대화에 성공하며 출범한 [[일본 제국]] 또한 GDP 세계 7~8위 수준의 경제대국이었고, 당시 서양 열강들보단 부족했으나 아시아에선 가장 강한 군사력을 보유했으며, 2차 대전 중엔 독자적으로 [[항공모함]]을 건조했다. 전쟁으로 수많은 인구와 영토를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여전히 역내에서 손꼽히는 인구 대국이다.[* 단, [[식민지]]는 물론 상당한 면적의 본토를 상실한 독일과 달리 일본은 본토의 상실이 거의 없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인구 순위는 일본 세계 11위, 독일 19위이다. 일본은 [[중국|14억 인구대국]]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간과하기 쉽지만,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유이하게 1억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선진국일 만큼 엄연한 인구대국이다.[* 다만 미국의 인구는 3억 3천만명으로 일본과 비교가 불허하다.] 독일 역시 83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유럽과 아시아의 '점이지대' 에 위치한 [[러시아]]와 [[튀르키예]]를 제외한 순수 유럽 국가들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