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백호(슬램덩크) (문단 편집) == 여담 == * 초보라는 설정에 충실해서 필승 버프 같은 건 걸어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작가가 은근히 주인공 보정을 걸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막타. 해남전부터 시작해서 일단 강백호가 출전한 경기(해남, 능남, 풍전, 산왕)는 모두 강백호가 막타를 때려넣어서 상당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학과의 경기는 경기 장면 자체가 나오지 않으니 논외. 또 초보자인지라 경기 룰을 이해하지 못해서 파울을 받고 심판에게 항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째서인지 연습경기에서 유명호 감독을 똥침 찔렀을 때를 제외하면[* 이게 그냥 지나가듯이 언급하는 거라서 쉽게 간과되는 편이다. 테크니컬에 비중을 주면서 설명까지 한 게 변덕규 때였다.] 테크니컬 한 번도 받지 않았다. 이것도 어느 정도는 주인공 보정이라고 할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강백호 훅훅 디펜스.jpg|width=100%]]}}}|| * 슬램덩크는 작품 전체로 보면 만화적 과장을 최대한 자제한 사실적인 작품이지만 [[주인공 보정|예외적으로 강백호에게는 유독 만화적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달려갈 때 다리 그림이 생략된다든지, 자유투를 얻은 선수에게 독전파를 쏴 헛손질을 하게 만든다거나[* 변덕규와 전호장이 이 저주 때문에 자유투를 실패했다. 변덕규는 원래가 자유투를 전혀 못한다고 나오기는 했다. 그런데 서태웅은 강백호가 저주를 걸든 말든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변덕규의 슛을 막는데 분신 급의 스크린 가드를 하는 식. 두 번씩이나 나온 강백호의 대표 기술이다. 일명 '''훅훅 디펜스'''. 분신의 표정이 전부 다른게 포인트. 물론 작품이 진지&리얼노선을 타는 후반부에는 이런 기술은 자취를 감춘다. 사실 해남전에서 신준섭의 3점슛을 막을 때도 한번 더 훅훅디펜스를 하긴 했는데, 이때는 좀 연출이 다르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현실적으로 묘사가 되는 것이, 탈인간적인 피지컬을 가진 강백호니까 가능한 기술일 뿐이지 강백호 본인이 제대로 된 디펜스 실력을 가졌다면 잔상으로 벽을 만들 정도로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움직여서 막았을 것이라는 느낌도 함께 주는 장면이다. * 중학교 시절 이름을 날렸던 불량배답게 싸움을 엄청나게 잘한다. 강백호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기술은 [[박치기]]. 개그로 많이 쓰여서 제대로 다치는 묘사는 거의 없지만, 강백호의 박치기를 맞고도 멀쩡한 인물은 거의 없었다. 서태웅도 기습 박치기를 여러 번 맞았음에도 오히려 카운터를 날려 강백호의 코피를 터뜨리긴 했지만 엄청난 출혈덕분에 한동안 붕대를 감아야 했을 정도. 채치수와 [[유창수(슬램덩크)|유창수]]도 강백호의 박치기를 맞고 쓰러진 적이 여러번 있다. * 강백호의 '농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튼 멋져보이는 덩크만 추구하는' 풋내기 시절을 상징하는 일명 '''뇌천덩크'''(일본어로 뇌천脳天이라고 하면 정수리를 뜻한다. 말 그대로 정수리를 찍어버리는 덩크라는 뜻)도 빼놓을 수가 없다. 이 뇌천덩크의 희생양은 [[채치수]], [[삼포|구대철]][* 원작에서는 구대철 대신 김용이 뇌천덩크를 받아버린다.]. 얼마나 강한지 채치수는 아예 맞고 쓰러졌으며 구대철은 거품을 물고 기절할 정도이다. * 애니메이션 판에선 강백호의 박치기를 맞고도 아무렇지 않은데다, 되려 박치기로 되받아치기까지 하는 라이벌이 등장했다. 극장판 2편에 등장했던 [[남광일]]이 그 주인공. 의외로 전호장이 박치기를 한 대 맞고도 딱히 쓰러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사실 강백호가 워낙 탈인간적인 피지컬을 보여줘서 그렇지 전호장 정도만 되어도 피지컬 괴물이다. 전호장은 178cm 키에 경기 중 덩크를 무난히 할 정도인데, 이 정도면 점프력이 1미터는 가볍게 넘는다. 참고로 183에 점프력이 저 정도 됐던 알렌 아이버슨은 고등학교 때 풋볼팀의 에이스로 팀을 주 챔피언 자리에 올렸고, 175cm에 점프력이 110cm 정도인 네이트 로빈슨 역시 풋볼을 했는데 풋볼은 피지컬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다. 즉, 전호장 역시 탈인간급 괴물.] 체육관에 정대만이 끌고 쳐들어왔던 불량배를 거의 혼자 다 쓸어버렸을 정도. 성인 깡패들도 강백호가 째려보면 쫄아서 주저앉을 정도다. [[철이(슬램덩크)|철이]]는 한 눈을 팔고 있는 송태섭의 이빨을 박치기로 날리고 정수리를 대걸레 모서리로 찍힌 서태웅을 기습해서라도 쓰러뜨리긴 했는데 강백호는 머리에 부상입고 몇 대를 그대로 맞아줬는데도 멀쩡했고 오히려 철이가 넉다운되었다. 덕분에 같은 학교 친구들도 백호를 두려워하면서도 주먹 쓰는 일에서는 어느 정도 백호에게 의지하려 하기도 한다. 그래서 철이 일행이 학교에 쳐들어왔을 때 학교 친구들이 백호를 찾으려 하자 양호열이 강백호를 방해하지 말라며 제지하기도 했다. * 근데 불량스럽게 생긴 외모 및 무개념한 행동과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며, 특히 강백호의 소심한 모습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딱지 맞았을 때 강하게 드러난다.[* 사실 딱지맞았을 때에는 어느 누구든지 소심해지겠지만, 강백호는 평소의 외모와 성격 때문에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뿐이다.] 그런데 남자들과는 또 의외로 붙임성과 친화력이 좋은 부분도 있어서 상대가 먼저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상당히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편이다. 일각에선 이런 강백호의 모습에서 어릴 적부터 편부 가정에서 자라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못 받았던 탓에, 좋아하는 여자아이들로부터 일종의 모성애를 갈구했기에 저런 소심한 모습을 보인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 [[우유]]를 좋아하는지, 원작 만화 18화의 표지 일러스트에서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덩치에 걸맞게 식욕도 대단하여, 외곽 슛 2만개 합숙 훈련 중에는 점심 한 끼로 돈가스 덮밥 곱배기, 고로케, 꽁치구이, 볶음국수, 샐러드, 라면 한 그릇, 우유 1리터를 다 먹은 뒤, 채소연이 준 샌드위치에 돈가스 덮밥 곱배기를 한 그릇 더 먹었다.(옆에 학생이 놀라는 건 덤) 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상양전 후 미라와 마주치는 스토리에서는 라면 5그릇을 한 번에 먹어치웠다.[* 참고로 이때 [[이용팔]]은 라면 4그릇을 먹었다.] * 강백호가 팀내 자체 정백전이 아닌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덩크슛을 성공시킨 건 해남전, 그것도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을 상대로 인유어페이스를 먹였다.[* 상양전에서 [[성현준(슬램덩크)|성현준]]을 앞에 두고 덩크를 한 적은 있었지만, 그건 강백호의 공격자 반칙이었기 때문에 인정되지 않았다.[* 원래는 바스켓 카운트로 득점이다.]] *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는 오(吳)의 장군 [[여몽(삼국전투기)|여몽]]이 이 캐릭터로 패러디되었다. 힘밖에 모르고 무식하기만 하던 신인이 빠른 속도로 에이스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공통점을 찾은 모양이다. * [[더게임툰]]에서는 [[닌텐도]]의 전 사장 [[이와타 사토루]]가 이 캐릭터로 패러디되었다. 사장이 된 이후 머리를 깎는다. * 만약 농구를 안 하고 유도를 했더라면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금메달 이후 이종격투기로 전환해서 떼돈을 벌어 대성공을 얻었을 것인데 감독 잘못 만나서 선수생활 망할 뻔하고, 심지어 잘 풀려도 세미프로 선수가 고작이라는 드립이 횡행하고 있다. 만약 격투기를 했다면 금메달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가대표를 노려볼 만한 수준에, 체격을 본다면 국내에서 유명한 김동현 선수와 유사하다. 싸움이 꼭 격투기는 아니지만 천부적으로 타고난 타격 센스가 있으니 실제라면 동양인 수준에선 최강자가 됐을 수도 있다. * 실제 강백호의 실력이 만화급일 때, NBA 진출해서 제2의 팀 던컨을 노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아마 등장 인물 대부분이 NBA급으로 될 것이다.] 이럴 경우엔 키의 장벽이 너무 크다. 강백호는 1학년 당시 189.2cm인데, NBA에서 빅맨급으로 활약하려면 최소한 16~7cm는 더 커야 한다. 운동능력이 워낙 좋으니까 한 8cm 더 크고 제2의 바클리를 노려볼 수 있겠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우, NBA가 신발 신은 신장을 기준으로 한다는 걸 감안해도 채치수는 잘해봐야 6피트 7인치로 스몰포워드나 슈팅가드급인데 이 정도 키로 센터를 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척 헤이즈같은 극소수 선수들인데, 이 경우 포워드도 겸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고 정통센터가 저 정도 키라면 가망이 없다. 일단 채치수는 너무 느려서 포워드 소화는 불가능하고. 또한 신현철과 비슷한 신장의 미국 선수들은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서태웅, 정우성 등 (신발 신고 6피트 3인치 정도)의 키로 스코어러였던 선수들은 NBA에서 대부분 망했다. [[앨런 아이버슨]](공식 신장 6피트)이라는 예외가 있기는 하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이런 사이즈의 선수들이 PG-SG 겸임인 '듀얼가드'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슬램덩크 시기인 90년대만 하더라도 이렇게 사이즈가 애매한 선수들은 매장당하기 십상이었다. 현실적으로 보면 190cm인 윤대협이 완벽히 PG로 전향할 경우, NBA PG에서도 장신이 되어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강백호는 고등학교 1학년이고 전국대회가 끝난 시점에서야 고등학교 2학년이다. 키는 얼마든지 클수 있고 심지어 채소연이 키가 조금 큰 강백호를 보고 '혹시 우리 오빠처럼 되는거 아냐?'란 말까지 남긴 걸로 보아 키가 자랄 가능성은 얼마든지 크다. 당장 채치수도 고등학교 1학년때 겨우 190을 넘겼지만 고등학교 3학년 들어가서 197cm까지 자랐다. 심지어 강백호는 부상으로 인해서 농구를 쉬고 있는데 농구를 쉬면서 키가 많이 자랐다는 NBA선수들의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었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원래 가드를 맡다가 갑자기 17cm 폭풍성장으로 순식간에 빅맨을 하게된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다. * 여담이지만 서장훈이 무릎팍 도사에서 한 말에 따르면 성장기의 청소년이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쉬게 되면 키가 갑자기 엄청 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서장훈은 중학교때 다쳐서 잠깐 쉬면서 '''몇 달 사이 키가 13cm나 컸는데''' 이 정도 성장은 무리라도 이런 일이 강백호에게 벌어진다면 정말 채치수급으로 커서 돌아올 지도 모르는 일. 물론 이는 어찌보면 무리한 훈련의 결과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활동에 쓰여서 그런 경우도 있다. 스포사 김병곤 대표에 다르면 재활로 쉬기로 한 학생 야구선수가 4개월만에 키가 8cm가 컸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VNAX49Cxk?t=143|링크]] 만약 강백호가 10cm 가까이 더 큰다면 맨발 키 199cm인 데니스 로드맨과 비슷해지는데 이러고 운동능력이 유지된다면 정말 NBA에서도 눈여겨볼만한 신체스펙이 된다. 일단 그의 점프력과 민첩성은 마이클 조던과도 비슷하고 130kg을 몸싸움에서 밀어내는 고등학생은 미국에서도 드물다. 사실 슬램덩크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이 비현실적이라 NBA급 스펙들이 넘쳐난다. 서태웅은 187인데 빈스 카터나 하던 더블클러치 덩크를 하지 않나, 184cm밖에 안되는 이정환이 르브론 제임스의 특기인 체이스다운 덩크 블럭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 특유의 [[리젠트]] 헤어를 한 불량 학생인데다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아 눈에 띄기 위해서 빨강색으로 염색한 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강백호의 빨강 머리는 염색한 머리가 아니라 '''진짜 본인의 머리다.'''[* 강백호가 반삭한 이후로 머리가 조금씩 자라고 있는데 만약 염색한 머리라면 뿌리가 검은 부분이 나와야 하지만 작중 강백호의 머리는 뿌리까지 빨갛다. 즉 염색한 머리가 아니라는 것.] 물론 염색한걸로 착각할 수밖에 없는 게 애초에 '''[[핍진성|동양인이 타고난 빨강머리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혼혈이라고 해도 동양인과의 혼혈일 경우 어두운 머리색이 나올 확률이 훨씬 높다. [[흑발]] 유전자가 [[적발]] 유전자에 비해 우성이기 때문. 즉 발현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뜻이다.] 빨간머리와 엄청난 신체 즉 혼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또한 작중 혼혈인이라는 언급은 한번도 없고 작가 또한 강백호의 머리가 빨간 이유에 관한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에 관해선 알려진 게 없다. 완전판에서는 강백호를 가르치던 학교 선생님이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하라고 했는데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다만 현실의 갈색 계열 머리를 만화식으로 과장한 것일 수도 있다. * 그 인기 덕분인지, 1990년대 후반 국산 스포츠만화들 중엔 꼭 성격 거칠고 연한 색 머리를 박박 민 캐릭터들이 하나씩 등장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2006년, 프로[[농구]] 외국인 용병 중에 그를 닮은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고양 오리온스]]의 외국인 용병 잔혹사 중 한 명인 제러드 호먼이다. * 농구만화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소년 만화의 주인공치고는 키가 굉장히 큰 편이다. 보통 일본 소년 만화에선 수십~수백미터의 거인도 나오는 판타지물이라 할지라도 주인공 신장은 대체로 170cm대의 평범한 수준 묘사되고 성년 이후에도 아무리 커도 180cm 정도로 설정되는 반면 강백호는 고등학교 1학년인데도 키가 이미 189.2cm인데다가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 *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와 나이키 조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모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095187|#]] * [[http://www.ohfun.net/?ac=article_view&entry_id=10249|아랍 이름은 핫산이다.]] * 능남과의 연습시합에서 자신이 선발 출장도 못하고, 유니폼도 못 받는 것에 분노하여 난동을 부렸는데 이때 한다는 소리가 '''"난 스타팅 멤버라고! 번호는 3번이고!"'''라면서 난리를 쳤다. 그리고 이를 말리는 채치수는 '''"3번은 없어, 이 멍청아! 4번부터야!"'''라고 했는데 당시 아마추어 규정에서는 심판의 수신호 문제 때문에 등번호 배분이 4번부터 15번까지만 달 수 있었다. 그리고 보통 4번은 주장의 번호가 되고, 5번은 부주장이 차지한다. 현재는 등번호 배분이 자유로운 편이다.[* 0번과 00번 (다른 번호로 간주된다)부터 99번까지. 세자리수 이상 번호는 불가능하다. 다만 감독에게 영구결번을 해줄 경우 이 감독들의 통산승수를 번호로 쳐서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실제 쓰인 번호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