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도 (문단 편집) === 초등교육 === 2016년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내 초등학교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2013년 강원도 내 초등학교 20여 곳의 신입생이 없었기 때문이다.[[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73842.html|#]] 강원도 내 학교의 '''45.5%'''가 문을 닫게 될 예상인데 이렇게 되면 초등학교가 '''단 한 군데만 남는''' 지자체가 나올수있다. 읍내가 아닌 지역은 전부 기준 미달이고, 그나마 여건이 나은 곳인 영월읍 중에서도 영월초등학교 단 1곳만 심사 기준을 통과하는데 영월군이 동서로 어지간히 길어야지. 서북쪽 끝 무릉도원면은 골짜기 안쪽으로 들어가면 40km가 넘는 지역이 나오고, 동쪽 끝 상동읍은 '''45km'''까지 나온다.[* '''이 정도면 [[경부선]] [[서울역]] ~ [[수원역]] 거리와 맞먹는다.''' 이쯤이면 반발이 안 나오는게 이상할 정도.] 어림잡아도 왕복 2시간이라서 이건 인권침해라는 말까지 방송에 나왔다. 이 때문에 강원도 내에서는 상당히 반발이 심한 상태인데 교육부는 오히려 기준을 더욱 강화해 버렸다. 이 문제는 귀농 가정들에게도 자녀 교육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귀농 인구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각 학교마다 '작은 학교 지키기'라는 소책자나 안내문을 만들어 나눠주거나 정문에 걸어놓고 있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맞서 강원도 교육청이 교육부에 대항하는 모습이지만 교육부가 돈줄을 쥐고 있는 터라 힘들어 보인다.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강원도 내 가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은 학교와 가까운 곳에 일단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가정 전체로 보면 [[조삼모사]]식 돌려막기인데, 그러면 귀농 집안은 농사를 위해 또 왕복 몇 시간씩 왔다갔다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면에서 비효율성이 나온다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 자녀를 부모와 떨어뜨려 부모는 농촌에, 자녀는 시내 학교 근처에 별도로 기숙 생활을 하게 하면 그것대로 또 아동의 사생활 제약 및 부모와의 상호작용 부족 등의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나 저러나 강원도의 인구 유출 및 귀농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을 당장 타개할 뾰족한 수가 없다. * [[강원도의 초등학교 목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