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랜드 (문단 편집) === 채용 비리[anchor(채용비리)] === * 관련 인물: [[권성동#s-4.4]], [[염동열#s-3.3]] 2017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과 2013년 신입사원 518명 중 무려 493명이 '''빽으로 입사하였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79218|#]] 특히, 2017년 기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강릉) 의원의 5급 비서관 출신 김모 씨가 2013년 말 강원랜드 과장급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워터월드 수질·환경분야 전문가’ 선발 과정에서 '''공고상 지원자격[* 환경분야 경력 5년 이상 등]에 당초 미달했는데도 합격'''했는데 감사원 감사 결과 당시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이 직접 채용을 실무진에게 지시했다고 한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1755.html|#]] 한편, 자유한국당 당대표비서실장인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 쪽도 2012~13년 강원랜드 신입사원 모집 때 채용을 청탁한 규모가 '''80명'''이 넘고 이 중 20~30명이 최종 합격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염동열 의원보좌관으로 일한 김모 씨에 따르면 2012년 말 (염 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40명, 서울 사무실(여의도 의원회관)에서 23명의 명단을 받아 각각 강원랜드 전무와 인사팀장에게 전달했으며 2013년 초 있었던 2차 교육생 모집 때도 지역사무실에서 20여 명의 명단을 받아 서울 사무실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염동열 의원은 김모 씨가 청탁을 받아 진행해놓고 자신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0752.html#csidxf71f48069dad66798e97899e28e2e72|#]] 이후 2017년 10월 16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알고보니 2012년부터 2013년 강원랜드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518명 전원'''이 유력자들의 취업청탁 대상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합격자의 100%'''가 청탁대상자였던 것. '빽'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발조차 들여놓을 수 없었던 것이다. 취업 청탁자로 이름을 올린 이들 가운데 당시 사장,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도·시·군의회 의원, 중앙부처 [[공무원]]들뿐 아니라 국회의원의 사촌동생, 노조위원장, 기자, 고등학교 교감, 심지어 [[스님]]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합격했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4611.html#csidx2d42596d49b3e7796492dd91ea1de15|#]] 당시 강원랜드 인사팀이 작성한 명단에는 모두 625명의 청탁 대상자들 이름과 생년월일, 출신지와 학력, 전화번호, 전형 점수와 합격 여부 등이 엑셀 파일로 상세히 정리돼 있다. 특히 이들의 주민번호 앞 칸에는 ‘추천자’ 라는 항목으로, 청탁자들의 이름이나 직업이 명기됐다. 최다 추천자는 [[최흥집]] 당시 사장이었다. 모두 '''267명'''을 ‘추천’ 해 256명을 합격시켰다. 웃기는 것은 그 빽 중에도 경쟁이 있어서 청탁대상자 수(625명)가 합격자 수(518명)보다 많았다는 것이다. 빽 중에도 힘 약한 빽들은 밀려났던 것이다. 2018년 3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랜드로 대표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관한 종합 결과 보고를 받은 뒤 후속 조처를 철저하게, 속도를 내서 처리하라고 지시했고, 채용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처리에 소극적인 책임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다. [[http://www1.president.go.kr/articles/2611|#]] 이에 부정합격 혐의가 확인돼 2월 5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강원랜드 직원 226명이''' 전원 면직'''되었다. 곧바로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법무부 검찰국,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무실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이 압수수색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02446|#]] 그러나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채용비리 관련 직원 226명의 직권면직 방침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설 거라고 반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961282|#]] 산업통상자원부가 채용비리 재조사 범위를 2000년 입사직원까지 확대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8031800145|#]] 2018년 3월 30일 면직자 226명 중 198명에 대해 채용을 취소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9994617|#]] 이후 이 채용비리로 인해 탈락한 피해자들을 구제해서 우선 고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http://news.jtbc.joins.com/html/521/NB11614521.html|구제 대상자 중에도 부정 청탁을 했던 사례를 확인했다.]] 정부에서는 전수조사 후 구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405190406004|"염동열 의원이 청탁" 강원랜드 전 사장 실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