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의석 (문단 편집) === 군대투쟁 관련 평가 === 고등학교 당시의 종교 자유 문제는 나름대로 설득력도 있고 지지도 얻었다. [[서울대 법대]] 수시 입학 이후로 약간 의심하는 여론은 생겼지만 [[미션스쿨]],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나 헌법상 종교의 자유 보장이라는 명분의 측면에서 안티 기독교 집단 지지자가 많았다. 그러나 [[서울대]] 입학 이후의 여러 기행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고, [[까]]를 양산하여 과거 종교자유 시위의 진정성까지 심각하게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알고 보면, 종교 자유 투쟁 때에도 "[[종교 교육]]" 자체를 부정했던 강의석의 "주장"은 상당히 극단적이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다. 현실에서는 "학교 선택의 자유" 정도로 받아들여져 매듭 지어지기는 했다. 군대 문제에서 강의석은 [[양심적 병역거부]] 외에도 군대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강의석은 아예 "세상에 군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군대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극단적인 [[군대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징역형도 대체복무도 거부할 정도로 극단적인 주장을 펼친다([[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080911145554n7106|#]]). 누드시위 당시에도 연행되면서 외친 주장이자 어떤 인터뷰나 강의석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이렇다. >사람들이 입대는 국방의 '의무'라고 하는데, 그건 정부의 일방적인 생각일 뿐이다. 국민을 위해 국가나 군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나 군대를 위해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 군대에 가는 것은 국가 폭력에 동참하는 일일 뿐이다. 대체 복무에 대해서도 "군대는 원래 갈 필요가 없는 곳인데, 뭘 대체한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가 설득보다는 [[우격다짐]]으로 주장한다는 점이 이미지를 악화시키기도 했다. 이런 소수자 운동일수록 대중에게 설득이 필요한데, 강의석이 선택한 비호감적 방법과 극단적 방식은 대중을 설득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키는 역효과를 낳았던 것.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가의 기고[[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88147|기사]]를 참조해보면, 이쪽 운동가의 강의석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볼 수 있다. [[유교]] 사상의 영향이 잔존한 [[한국]] 사회의 통념상 외설적인 것을 꺼리는 사회에서 누드시위 등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보다, 대중들에게는 혐오스럽다고 인식시킬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에서는 그의 주장을 [[평화주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 사실 평화주의자들의 군대반대 운동, 군대무용론은 생각보다 오래된 운동이며, 한국에서 드물었을 뿐이지 해외에는 강의석 같은 사회운동가가 역사적으로 수두룩하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평화주의자들이 징병거부를 해서 후방의 재건사업에 투입되는 등 [[대체복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배경에는 '군대는 폭력집단'이라는 주장이 있다. 또한 현재 과반수의 징병제 국가에서는 징병을 거부하는 평화주의자들을 위해서 아예 [[국방세]]라는 제도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병역의 의무로 인해 실행해야 하는 군복무를 돈으로 메꾸는 제도이자 합법적으로 실시하는 간접적 용병제도이다. 왜 이게 간접 용병제냐 하면 납부된 국방세는 현역 군인의 급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군인이나 전역자들은 군대 부정론에 대해 '[[반역자]]', '[[매국노]]', '비겁한 놈'이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은 법을 지키고 군대로 가는데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생기니, 스스로가 부정된 듯한 감정을 느끼는 것. 군대를 국가폭력이라 주장하면서 군대를 비판하지만 군대가 국가에서 어떤 위치에 존재하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며 군대를 폐지해야 한다면 그에 대한 대체 방안과 같은 군대에 대한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이나 논리는 전혀 없다. 만약 군대를 없애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려면 이렇게 해야 했다. *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 군대를 없애면 무엇으로 국토방위를 대체할 것인가? * 외국의 사례는 어떠한가? 실제로, [[코스타리카]], [[아이슬란드]] 등의 나라는 정규군이 없다. 이 중 아이슬란드의 경우, [[NATO군|나토군]]에서 파견복무 형식으로 아이슬란드의 국토방위를 전담하고 있다. 그러나 강의석의 주장대로 완전히 군대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며 일반적인 국가에서 반드시 필요악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사실 국가수호목적으로 보면 필요악이라고 볼 수 없다. ] 그의 [[징병제]] 반대에는 찬성하는 [[반군국주의]] 성향의 사람들도 보통 [[모병제]]를 주장하지 군대폐지라는 극단적인 입장은 반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한 강의석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고만 할 뿐이고 제대로 설명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사회운동을 할 때 거의 개인적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교투쟁 때도 혼자서 단식, 군대투쟁 때도 그냥 혼자서 누드시위를 했다. 이를 지적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1978857|기사]]가 있다. 강의석과 함께했다는 사람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133022|#]]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사상'을 변화시킨다는 비판도 크다. 고3이 되자 단순히 스펙을 쌓아 대학을 잘 가고싶다는 이유로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던 종교행사를 뒤집어엎으려 들었으며, 군대갈 때가 되자 군대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평화주의 컨셉을 잡고 병역기피 행각을 벌였다. 결국 교도소에 가게 되자 이제는 교도소 인권 타령을 해대기 시작하는데, 결국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가 연관된 일에만 의로움을 내세워 달려드는 이러한 모습은 그가 주장하는 사상이 그저 사상누각일 뿐임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