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군 (문단 편집) === 선거구 합구 문제 === 강화군은 기본적으로 김포시와 교류가 많은 편이고, 다른 인천광역시내 지역으로 육로로 곧바로 이동할 수 없는 지역이다. 적은 인구 때문에 다른 지역과 합구해 선거구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런 문제 때문에 인천광역시 편입 이후로부터 여러 차례 [[게리맨더링]] 논란에 시달렸다. [[국회의원 선거]] 때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서구의 [[검단(인천광역시)|검단]]과 같은 [[선거구]]였으며, 검단에서의 민주당계 정당의 우세를 상쇄시켜 언제나 박빙 끝에 [[이매진 브레이커|민주당계 정당의 희망을 부숴주는 지역구]]였으며, 선거구 전체의 당락을 좌우하였다. 이 때문에 번번이 [[낙선]]했던 인물이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 을(인천광역시)|서구 을]] 소속의 [[신동근]] 의원. 2002년 재보궐선거부터 4번이나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전부 2등으로 번번이 [[물먹다|물만 먹어오다가]] 5번째 도전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야 강화군이 빠진(...) 서구 을로 드디어 [[당선]]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구가 개편되어 강화군은 전술한 중구, 동구, 옹진군과 한 선거구가 되었다. 신기하게도 여기서 이기는 후보가 선거구 전체의 당락을 쥐고 흔드는 [[징크스]]가 이어졌는데, 여기서 몰표를 받은 [[안상수(인천)|안상수]] 전 의원이 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전부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에게 패했음에도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강화군의 보수 일변도는 [[문재인 정부]]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이어졌다. 시장 선거에서는 옹진군과 함께 [[유정복]] 후보가 과반을 넘어 가장 많은 표를 가져갔으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후보가 기초자치단체장과 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강화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전직 군수인 자유한국당 [[유천호]] 후보, 현직 군수이자 보수 성향 [[무소속]] [[이상복(정치인)|이상복]] 후보가 경쟁했는데, 유천호 후보가 4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무소속 이상복 후보가 2등(30%),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3등(26%)에 그쳤다. 옹진군까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보수 성향 후보 득표율이 73%이나 나온 것이다. 시의원 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 후보가 5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자유한국당 심판론이 매우 크게 작용한 이번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등밖에 못 한 것을 보면, 강화군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당선은 강화군민의 연령대 구성, 세대 교체가 이뤄지기 전에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또 징크스가 이어졌는데,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피해자는 서구 검단 지역이 아니라 영종도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강세가 되어가는 중구다. 실제로 당시 조택상 후보는 중구에서 8,850표 차이로 이기고도, 강화군에서 9,700표 차이로 졌고, 중구-동구-옹진군 지역구 시절 때 보수 정당의 낙승에 기여를 했던 옹진군도 여기에 거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석패를 하게 된다. 다만 조택상 후보가 36%를 받아서 이전에 비하면 득표율을 높였는데[* 강화군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를 얻었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당시 정의당 소속이였던 조택상 후보가 10% 미만을 얻었다.], 이것은 강화군의회에서의 승리와 이상복 전 강화군수의 입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