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나리? (문단 편집) == 개요 == [[봄]]에 피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벚꽃]]과 함께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계절을 잊은 1,2월에 피는 개나리도 있다더라 ] 다만 벚꽃보다 개화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보통 3월 말) 보통은 [[진달래]]와 엮여서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걸 상징한다. [[백합|나리]]와 꽃 모양이 비슷한데, 나리보다 못하다고 해서 개- 접두사가 붙어 개나리가 되었다. 개처럼 흔하다고 해서 개나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보이는 개나리의 학명은 ''Forsythia koreana''. [[한국]] 특산종이다.[* 자생종은 거의 멸종 상태지만 사람에 의해서는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라 아이러니하다.] 봄철에 꽃이 화사하게 피다가 금방 사르륵 져버리고, 가을철에 들어서면 열매가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개나리속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유사종인 만리화(Forsythia ovata, 한국 특산)의 경우 개나리처럼 가지가 늘어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입학 초기, 학기 초기에 항상 만개해있는 꽃이다. 평균적으로 3월 15일경에 [[서귀포시]]에서 피기 시작해 3월 20일에는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 3월 25일경에 [[대전광역시]]에서, 3월 30일경에는 [[서울특별시]], [[강원도]] [[강릉시]] 등지에서도 핀다. [[인천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등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4월 5일에서야 핀다. 알려진 바로는 4월 10일경에는 [[평양시]] 4월 15일경에는 [[평안북도]] [[신의주시]], [[함경남도]] [[함흥시]] 일대, 4월 25일경에는 [[함경북도]] [[청진시]], [[개마고원]] 지방까지 개나리의 화신(花信)이 북상한다.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는 개나리가 피지 않는다. 길가에서도 보는 흔한 꽃이지만, 의외로 자생종[* 자연상태에서 피는 꽃.]은 별로 없는 희귀꽃이라고 한다. 온도 변화를 감지하고 개화하기 때문에, 추운 날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날이 풀리면 개나리가 낚여서~~개낚였네~~ 11,12월인데도 꽃을 활짝 피우는 장면도 가끔 볼 수 있다. 꽃을 따서 아래로 떨어뜨리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깊은 [[정]], 조춘의 [[감격]], [[달성]]이라고 한다. 서양에선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으로도 인식하고 있다. 개나리에 이처럼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꽃말들은 이 꽃의 강한 번식력에서 오는 이미지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파일:개나리 암수.jpg|width=500]] 암수딴그루로 우리 주위에 있는 개나리들은 꺾꽂이나 휘묻이 등으로 번식시킨 숫개나리가 47% 이상이다. 이 덕에 개나리 열매를 보기가 꽤나 힘들다. 심지어 어느 TV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개나리는 열매를 맺지 않는다는 것을 정답으로 낸 적이 있었다. ||[[파일:개나리 열매.jpg|width=400]]||[[파일:a-806.jpg|width=400]]|| [[한약재]]로서 사용되는 개나리의 열매는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의 그 열매가 아닌, 의성개나리(Forsythia viridissima) 혹은 당개나리(Forsythia suspensa)의 열매다. 두 식물 모두 [[중국]] 원산이지만 의성개나리는 이름답게 의성에서 야생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연교(連翹)는 일반적으로 감염에 의한 발열질환 초기나 피부질환 등에 주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