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머리판 (문단 편집) === 어깨받이 === Butt plate 개머리판의 끝 부분, 어께에 대는 바로 그 부분을 말한다. 최초 등장한 조총류의 아르퀘부스 계열 매치락식 화기들은 개머리판이 없었기에 총 끝에 특별한 가공없이 목재 마감으로만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개머리판이 등장하고서 목재의 단면이 그대로 노출된 이 부분은 충격에 매우 약했기에 쉽게 갈라지는 문제가 생겼다. 때문에 당시의 기술자들은 목재 개머리판의 끝 부분에 금속판을 덧대어 개머리판 끝 부분이 쉽게 손상되지 않게 하는 식으로 이런 문제를 방지하였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이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마감 방식이 백병전을 상정하여 시작된 것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사실과 다르며 애초에 이 마감이 시작된 15~17세기 화승총들은 매우 비싸고 연약하여 휘둘렀다간 금방 고장나기 십상이었다. 따라서 총사들은 일반적으로 근접전용 냉병기를 따로 지참하고 다녔다. 따라서 백병전용으로 만든 구조는 아니었다. 금속제 마감은 견착감이 그리 좋지 않았으므로 사냥용으로 사용한 고급의 화기들은 금속판 위에 천이나 가죽을 덧대기도 했다. 이후 고무와 합성수지가 개발되면서 이 부분에 고무 코팅을 하거나 완전히 고무로 제작된 어깨받이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완충효과를 위해 특수한 구조를 추가하기도 한다. 대체로 고무로 된 현대의 어깨받이는 버트 패드(butt pad) 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