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버 (문단 편집) == 장르적 특징 == 개버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장르적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유난히 장르의 경계에 대해 무심한 아티스트들이 많은 하드코어 씬의 특성상 몇 가지의 기본적인 특성을 제외하면 그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갈라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작가 위주로 굴러가는 J-Core 씬의 경우 더더욱 그러한 경향이 강해, 이러한 특성들은 단순한 참고사항 정도로 참조하는 것이 좋다. * 강한 드럼 드럼이 강조되어 있고 왜곡[* 클리핑 (쉽게 말해 볼륨 패러미터의 빨간불)을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이펙터를 통해 인위적으로 일으킨 드럼 소리들을 즐겨 사용한다. 이러한 왜곡을 필수적으로 당하는 드럼은 '''하필이면''' 킥 드럼, 베이스 드럼 등으로 불리우는 그것이다. 심벌이나 탐, 스네어등의 또다른 드럼셋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경우나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서 왜곡 시키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이 심하며, 드럼의 소리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일그러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뒤틀린 드럼이 개버의 가장 뚜렷한 정체성. '''이런 드럼으로 미친듯이 난타를 해본다고 생각해보자.''' 이후 개버와 네덜란드의 하드코어들 외에도 90년대 중후반대의 하드코어 테크노 곡들에 이러한 왜곡된 베이스 드럼이 자주 사용되었지만,[* 심지어 해피 하드코어에도 자주 사용되었다.] 다른 하드코어 테크노 씬들, 특히 영국의 하드코어 씬이 하드 트랜스의 영향을 받아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면서, 개버킥도 개버나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이외의 장르에선 곧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 어두운 베이스 대체로 베이스음이 매우 어둡거나 음침하며 신경을 거슬린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것이 특징. 저음부가 무척 강조[* 평범한 다른 장르에서 많이 쓰이는 좀 악기다운 음색과 그것이 자리잡은 중역대의 역할이 극도로 배제되어 있다.]되어 시종일관 뭔가 미묘한 느낌이 난다. 최근의 누 스타일 개버,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등의 서브 장르 계통에선 아예 별도의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채, 킥 드럼만으로 베이스를 꾸며주기도 한다. * 극한까지 왜곡된 신스 사운드 신스 사운드라곤 하지만 [[트랜스(음악)|트랜스]]나 [[하우스(음악)|하우스]] 계통의 음악에서 들리는 감성적인 신스들을 기대하면 안된다. 대체로 날카로운 느낌이 들도록 디스토션을 꽉꽉 먹인 하드 리드 계통의 소리들이나, 필터의 레조넌스를 한계까지 끌어 올린 소리를 주로 쓰는 편. 킥 드럼에 사용된 것 처럼 일부러 디스토션, 오버드라이브 이펙터를 먹여서 더욱 공격적인 소리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세대로 넘어오면서부턴 하드 트랜스나 [[하드스타일]]의 영향이 커져 예전처럼 거슬릴 정도로 날카로운 리드들은 보기 어려워졌다. 개버란 단어가 영어로 수다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보이스 샘플링은 개버의 장르적 본질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로테르담 테크노 시절에 보이스 샘플들을 자주 사용하던 것이 그대로 넘어온 것에 가깝다. 물론 덕분에 다른 댄스 뮤직들에 비해 보이스 샘플링의 채용이 곧잘 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보이스 샘플링 자체는 올드스쿨 하드코어 시절부터 하드코어 테크노 및 전자음악 씬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그것을 개버만의 특성이라 이야기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다른 장르들에 사용되는 샘플에 비해 사용되는 단어의 선택이 다소 거칠고 음역대가 낮으며, 이마저도 킥 드럼이나 리드 사운드들처럼 디스토션이나 코러스같은 이펙트를 넣어 섞기 때문에 보다 기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