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성시 (문단 편집) == 지리 == [[파일:개성의 지리.jpg|width=700]] [[파일:EMcveLhUYAEvPuY1111.jpg]] 개성은 북쪽의 송악산(488m)을 중심으로(서울의 [[북악산]]이 342m, [[북한산]]은 836m), 시계방향으로 부흥산, 용수산(용백산), 오공산(蜈蚣山, 지네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이 분지 지형이 다시 [[한강]] 하류와 연결되는 [[예성강]]과 [[임진강]]으로 둘러싸인 형태라서 외적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측면에서 '''거의 [[섬]]과 같은 지리적 위상을 지녔다.''' 때문에 상당히 수비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란이 있을 땐 단골로 털리는 장소였는데 이는 하필 고려시대의 수도였던 탓이다. 고려시대 한반도 외침이 잦았던 이유는 중원의 [[송나라]]가 유독 북방민족을 통제하지 못한 까닭에 있다. 개성이 자주 털린 이유 역시 중원의 왕조가 하필 중국역사에서 군사적으로 약한 제국이었던 송이 있던 시기에 개성이 한반도 수도였기 때문이다. 분지 지형의 중앙에는 자남산(子男山)이라는 언덕이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신사(신토)|신사]]가 자리잡고 있었으며, 지금은 그 자리에 [[김일성]]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다만 박연폭포 등이 있는 북쪽지역은 험준한 산악 지형이다. 아호비령 산맥의 남쪽 끝 지역으로 1,000m 이상의 산이 있지는 않으나 월양산(576m), 천마산(757m), 묘지산(765m), 자라봉(622m) 등 400~800m 정도의 산들이 줄줄이 솟아 있다. 개성시내에서 박연폭포로 가려면 험준하고 좁은 산비탈도로를 어렵게 달리거나 정명사고개를 넘어야 한다. 개성의 진산인 송악산보다 더 높은 산들이 북쪽으로 줄줄이 이어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후술되는 개성이 대한민국 영토였을 경우에 대한 떡밥이 나온다. 교통 측면에서는 [[경의선]] 철도가 지나며, 분단에 따라 [[개성역]]이 사실상 [[평부선]]의 종점이 되었다. 남한에 남은 [[서울역]]~[[도라산역]] 구간을 제외한 경의선의 북한 구간을 [[평양역]]을 기점으로 반으로 나누어 북쪽을 [[평의선]], 남쪽을 [[평부선]]으로 나눈 것이다. [[평양역]]~[[부산역]]이라는 의미로 서울역을 지나가는 흔한 중간역 1로 치는 것이다. 한국에서 서울역을 기점으로 경의선/경부선을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 개성역 외에 [[손하역]]이 있다. 또한 개성은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의 종점이다. [[신의주시]] 및 [[서울특별시]], [[목포시]]로 가는 [[1번 국도]], 개성을 출발하여 [[옹진군(황해도)|옹진군]]으로 가는 [[50번 국도]]가 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