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사회적 (문단 편집) == '사랑' 사전적 정의 논란(2014) == [[2012년]] 당시 대학생 5명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성애 중심적인 언어가 [[성소수자]] 차별을 만든다"는 이유로 사랑의 정의를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렇게 2012년 11월, 국립국어원은 사랑, 연애, 애정, 연인, 애인의 사전적 정의가 '남녀'에서 성 소수자까지 포괄할 수 있게끔 변경되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2014년 1월, 사랑의 사전적 정의 4번이 '열렬히 좋아하는 상대'로 바뀌었다가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연인, 애인의 사전적 정의의 주체는 사람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5년 현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해 보면 애인의 정의는 '서로 애정을 나누며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으며 연인의 정의는 '서로 연애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2017년 현재 4번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랑의 정의 5번과 6번이 새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5번은 성적 매력에 이끌리는 마음, 6번은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이다. 다행히도 국립국어원은 끝내 성소수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실 동성결혼등의 찬반을 떠나 동성애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반박의 여지가 없기에 기독교에서 억지를 부릴만한 사안도 아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sid2=245&oid=001&aid=0006834762|#]] 하지만 [[사랑]]이 남녀 간의 사랑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동성애]] 등 [[성소수자]] 차별 문제를 떠나 [[애국심|나라에 대한 사랑]], 부모/자식 간의 사랑, 불우한 이웃/난민들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등 [[아가페]]적 사랑은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논리라면 '''"하나님/하느님은 모두를 사랑하십니다"'''라는 말도 설득력을 잃게 된다. ~~하나님은 그럼 남성 교인에겐 여성이고, 여성 교인에겐 남성이냐?~~~~사실 하느님은 성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원수까지 포함해 모두를 사랑하라고 말했는데, 사전적 정의 4번만에 해당된다지만 사랑의 주체를 남녀 사이로만 국한시키려는 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과도 전혀 맞지 않는 모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