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사회적 (문단 편집) === [[김진홍(목사)|김진홍]] 목사의 합법적 다단계(2003) === 김진홍 목사는 사실 양심적 개신교인 하면 손꼽히던 인물이었다.[* 이와 비견된 인물은 일명 '밥퍼 목사' 로 불리던 [[최일도]] 목사 정도였다.] [[개신교]] 빈민 구제 운동의 대표격인 인물로 [[파일:external/kcm.kr/26c88b24800c7dd67a4b7a27d1739d90.jpg]] 1970년대 [[청계천]]에 지은 활빈교회는 기독교인의 참모습이라고 불렸으며, 두레공동체는 빈민구제를 위한 노력이었다. 심지어 [[유신 헌법]] 시대에는 유신 반대를 외치다가 정치범으로 수감되기도 하였다. 2001년 '''[[경향신문]]'''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55명' 을 뽑았을 때 개신교에서 김진홍 목사가 선정되었을 정도였다. 그 김진홍 목사가 60살이 넘어서 활빈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조그마한 천막 교회를 짓겠다고 지은 물건이 [[경기도]] [[구리시]] 두레교회였는데 [[파일:external/www.sealc.com/%EA%B5%AC%EB%A6%AC%20%ED%95%9C%EB%8B%A4%EB%A6%AC%20%EB%91%90%EB%A0%88%EA%B5%90%ED%9A%8C2.jpg]] ~~[[반어법|차- 암 작다]]~~ 이런 물건이었다. 연면적 3,900평, 지하 2층에 지상 3층의 79억짜리 천막건물. 천막 이야기가 왜 꾸준히 언급되느냐면, 저 천장의 모스크처럼 생긴 부분이 '''유리 섬유'''라서 천막 텐트처럼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걸 유리 섬유로 만들었다고 건축비 절감 이야기를 하지만, 유리섬유 천장이 건축비 절감이란 소리를 도대체 누구 믿을까? 그리고 결국 저 교회는 당시 교인이었던 구리시장 [[박영순(1948)|박영순]]과 합심한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474|불법 건축물]]로 드러났다. 그리고 [[극과 극은 통한다]]를 증명하듯이 반대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위에 언급한 두레교회가 크게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 저 건물 건축비만 79억인데, 저 돈이 다 안 걷혔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진홍의 반대로 뛰기는 교회 건립과 함께 시작되었다.] 정치적으로는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에 참여한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바로 후술할 다단계가 그 것이었다. [[파일:external/image.ohmynews.com/yoyogong_122766_1%5B1%5D.jpg]] 그리고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2003년 6월에 있었던 '''사업설명회'''에서 언급한 합법적 다단계와 함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4575|"하나님 다음으로 돈이 중요하다"]]라는 발언이었다. 결국 같은 내용이 아니었다면 망언, 망발 부분에도 집어넣어야 할 판이다. 이후 김진홍은 남양만 두레마을 이사로부터 17억 배임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였고, 뉴라이트로부터는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해서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1360§ion=section1|고소]] 당했다가 이명박 후보가 결국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슬그머니 복귀하기도 했다. ~~대선 기간 동안에 "이명박 후보 찍어야 된다"고 노래를 부른 것과 대운하 지지선언을 한 것은 덤~~ 아,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기에는 뉴라이트가 그러했듯이 이명박과도 등을 돌렸다. [[파일:external/www.newsnjoy.us/2733_5239_522.jpg]] 2000년대 [[한국의 개신교]]의 타락의 선봉장에 선 인물이므로 상술되었다. 이 두레교회의 이후 행보가 여러모로 압권인데, 교회 내부에서의 갈등을 계기로 논란을 빚으면서 지은 큰 성전을 잃고 셋방 살이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정확히 김진홍 목사가 정년을 1년 남긴 상태에서 2009년에 지병을 이유로 조기에 은퇴하고 보스턴 밀알한인교회에서 목회하던 이문장 목사를 새로 청빙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문장 담임목사의 행보를 두고 교회 내부에서 다툼이 일어났다는 것. 결국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장장 5년에 걸쳐 갈등이 빚어지게 되었다. 2015년 12월에는 이 교회가 속한 노회[* 예장통합 평양노회. 당시 노회장: 장창만 목사.]에서 교회를 분리시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으나 무산되었고 서로를 이단이라고 헐뜯으며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레교회는 담임목사파와 反담임목사파로 나뉘어 교회를 분리했고 그 과정에서 거대한 천막교회는 이문장 담임목사 측에서 가져가 버렸다. 그리고 反담임목사파는 셋방살이를 하다가 다산신도시 내의 한 상가 건물[* 말이 상가건물이지 화성프라자 자체는 그리 작은 건물은 아니다.]2개 층을 쓰게 된 상황. 이후 이문장 담임목사파는 2015년에 교단을 탈퇴하더니 2016년에는 다시 예장합동 교단에 가입하면서 독자행보를 이어갔고 결국 2021년에 새음교회라는 이름으로 간판을 갈았다.[* 이 때문에 새음교회 홈페이지 연혁부분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1997~2010년 부분은 통째로 삭제되었고 이문장 담임목사 부임부터 시작하게 된다. 예전에는 두레교회 간판을 걸었으니 연혁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지만 反 담임목사 파가 두레교회의 간판을 걸고 빠져나고 친 담임목사파가 교회를 장악한데다가 교단과 이름까지 바꾸면서 필요 없어진 기존의 연혁을 통째로 삭제하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