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사회적 (문단 편집) ==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상영 반대 운동 사건(2001~2002) == 바로 아래 문단에 나올, [[다빈치 코드]] 상영 반대 운동 사건의 프리퀄 쯤 되는 사건이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은, <[[그리스인 조르바]]>로 유명한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지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1988년에 만든 영화이다. 해당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렸는데 갑자기 기적을 일으켜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살던 중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게 다 사탄의 유혹이었더라...' 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1988년에 개봉되었는데, 해당 사건이 2001~2002년에 일어났다고 서술되어있다. 왜냐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1&oid=005&aid=0000081942|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심의 기관으로부터 상영 보류 상태에 있었는데, 그 이유로 '기독교계의 강력한 반발'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교리와 배격된다는 이유로, 13년 동안이나 영화 상영을 막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 게다가 해당 기사에 따르면 영화 상영이 결정되자, 당시 [[한기총]] 총무가 "예수의 신성을 모독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예수의 마지막 유혹'은 기독교의 복음 전도를 방해하는 사탄의 영화"라며, "국내 개봉을 강행할 경우 교계와 연합해 상영 저지를 위한 항의시위와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현재 시점에서는 [[다빈치 코드]] 상영 반대 사건에 묻혀서 잘 언급되는 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자기 종교의 교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특정 예술 작품(영화를 예술 작품의 일부로 간주한다면)의 전시, 공연을 막으려고 한 표현의 자유 억압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빈치 코드의 경우 [[댄 브라운]]이 허구적인 음모론을 가지고 '이건 다 진실임!'이라고 어그로를 끌었다는 참작할 점이라도 있지만,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의 경우에는 원작자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나 그저 창작물일 뿐임을 인정하였다. 사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이라는 영화는 전세계 기독교인의 어그로를 돋군 작품이기는 하다. [[다빈치 코드]] 소설 첫 부분에도 이 영화가 잠시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