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창고등학교 (문단 편집) === 주요 행사 === 거창고만의 정신과 특별함은 대부분 행사로부터 비롯된다. 학교행사가 많은 것은 거창고의 특징이며, 토끼몰이나 봄예, 가예등 다양한 행사가 전통성을 띄고 내려 온다. 예를 들어 봄예의 대동놀이나, 토끼몰이는 예전부터 내려온 전통성을 띤다 * 봄예술제 개교기념일을 기념하여 4월 중 3일 정도 실시하는 예술제로, 봄의 청취를 느낌과 대동정신을 다지기 위해 실시한다. 크게는 체육활동과 문예활동으로 나뉜다. 줄여서 봄예라고 부른다. 모든 종목에는 한 반에서 몇명의 인원을 차출하여 한 팀을 맺고 실시한다. 팀이랑은 별도로 1학년 중 한 반, 2학년 중 한 반, 3학년 중 한 반씩 자매반으로 묶어서 자신의 반의 경기가 없을 때에는 자매반의 경기를 응원하기도 한다. 종목은 체육계와 문예계로 나누어 체육계로는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육상 등을 실시하고 문예계에는 꽃꽂이, 수필, 만화, 캘리그래피, 삼행시 등이 실시된다. 전교생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필수적으로 한 종목에 참여해야하며, 인원수가 모자란 경우에는 한 사람이 두 개의 종목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종목들과는 별도로 전교생은 마지막날 마라톤에 필수 참여한다. [* 2021년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라톤이 잠정 삭제되었다. ] * 봄소풍 거창고의 연간 5대 행사 (봄 예술제, 봄 소풍, 가을 예술제, 가을 소풍, 한나눔터) 중 하나로, 5월 중에 가는 1박 2일의 여행이다. 주로 덕유산 야영장에 간다. 4~5명씩 텐트 조를 짜서 숙식을 해결한다. 전날에는 오전 수업만 진행한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마트로 가 음식과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한다. 보통 텐트당 15~20만원 정도의 소비를 한다. 졸업식과 더불어 정말 사진을 많이 찍는다. 친구, 후배, 선배와 사진을 찍는데, 따로 사진타임이 있을 정도로 거고 학생들의 사진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 사진을 찍을 때는 복장 규정이 완화된다.[* 애초에도 복장 규정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만, 눈치보여 평소에 입지 못했던 옷들도 마음껏 입는다.(크롭티나 치마 등)]. 첫째날 저녁식사 후 장기자랑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반별로 무대를 준비해 전교생 앞에서 연습한 장기를 뽐낸다. 3학년은 연습할 시간에 공부를 해야 하니 장기자랑에 참여하지 않는다. 1, 2학년들의 장기자랑이 끝나고 그들이 돌아가면, 3학년들의 뒷풀이가 시작된다. 봄예술제가 문학, 운동적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의 무대이고, 가을 예술제가 연극과 음악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의 무대라면 봄 소풍은 댄스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여담으로, 감성이 충만해지는 여행이기도 하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야영장은 산골짝 깊이 있어서, 밤이 되면 정말 칠흑같은 어둠이 펼쳐진다. 교사들 몰래 야영장에서 무대장으로 간다면, 쏟아질 것만 같은 수없이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밤에 가 보면 몇몇 친구들이 무대장의 풀밭에 누워 별을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토끼몰이 눈이 오는 날, 학교 수업을 취소하고 토끼를 몰러 가는 놀이. 거고에서는 첫눈이 (충분히) 쌓일 경우, 그날 수업을 취소하고 학교 소유의 거고농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소복히 쌓인 눈들로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 눈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썰매를 타기도 한다. 토끼몰이는 보통 12시 전후로 끝낸다. 이후 학교에 돌아오면 간단히 샤워를 한다. 나머지 시간은 다 자습시간으로 대체 된다. 서먹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장소이자, 커플들이 꽁냥대는 장소이기도 하며, 교사들과의 사제관계가 꽃피는 행사이다. 예전에는 산에 토끼가 많았기에 실제로 토끼를 잡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토끼가 많이 없기에 토끼몰이라는 이름만 남아있다. * 가을예술제 가을에 하는 축제로, 봄예술제와는 다르게 연극, 반가, 합창, 중창 등의 공연 계열을 뽐내며, 줄여서 '가예'라고 불린다. 2학기가 시작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하였으나 67회 가을예술제부터는 2학기 1차 정기고사 끝나고 나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보통 이틀로 진행되는데 첫째 날은 연극제, 둘째 날은 합창제로 되어있다.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가지며 준비기간 동안은 야자시간때 준비를 하기도 한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므로 참여 대상은 1, 2학년이며 3학년은 관람만 한다. 물론 필참이 아닌 선택적 관람. 그리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3에게 최대한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교실에서의 연습을 금지하고 연습 장소를 따로 배정한다. 배정 주관은 학생회의 생활부. 이때 주로 이용되는 연습 장소로는 도서관(2층), 독서토론실, 컴퓨터실, 시청각실, 남자기숙사의 소강당(일명 건조실), 남자기숙사의 휴게실, 급식소 위층의 소강당, 과학실이 있다. 이때 연습장소로 남자기숙사가 배정되는 이유는 장소가 넓어서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한 방이 많기 때문이다.(여자기숙사는 그런 거 없다.) 다만 휴게실 같은 경우는 장소는 넓으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냄새가 나고, 건조실 같은 경우는 게다가 냉난방 시스템 또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사실상 연습장소로는 열악한 편. 연습 시간으로는 평일 8교시와 야자 1교시(기독 학생회의 예배가 있는 일요일은 야자 2교시.)를 배정받으며, 토, 일요일은 연습장소를 중간에 한 번 바꿀 수 있는 투타임제로 운영한다. 이때 민가가 근처에 있는 학교 특성 상 늦은 시간에 피아노를 칠 수 없으므로 보통 평일 8교시에 합창과 반가를 연습하고 저녁 시간에 중창을 연습하며 야자 1교시 때 연극을 연습한다. * 가을소풍 * 한나눔터 매년 3학년들이 쓰고 물려주는 참고서와 책들, 교사들이 가진 참고서들 다양한 생활용품들과 옷가지, 책장 등을 모으고, 학교 안팎에서 학부모들이 헌정한 물품들을 모아서 재활용 장터를 연다. 그리고 1, 2학년을 중심으로 반별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장터도 열고, 카페도 꾸며서 재단 내에 자매학교인 샛별초등학교와 샛별중학교 학생들도 고객으로 초대하여 사랑의 큰 장터를 연다. 행사전반을 기획에서부터 이익금 배당에 이르기까지 학생회가 주도하여 행사를 치른다. 행사를 통한 이익금은 장학금과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 겨울예술제 개요: 수능이 끝난 고3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참 무료하다. 수험기간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버킷 리스트들은 귀차니즘에 모두 무너진다. 그런 와중에, 거고인 고3들은 겨울예술제라는 이름 아래에 다시 한번 뭉친다. 겨울예술제는 봄 예술제의 축소판이다. 고삼끼리만 체육관에 모여서 1박 2일간 체육대회를 연다. 이 때는 1학년 때의 반으로 모두가 돌아가 팀을 결성하게 된다. 그래서 행사의 진행자들은 1학년 때의 반장과 부반장, 체육부장들이다. 따스한 봄과 달리 겨울은 춥기에 야외 행사들은 진행되기 어렵다. 주로 배구, 축구--추워도 축구는 꼭 하더라--, 농구, 피구, 탁구 등 실내에서 행사가 가능한 종목들로 구성된다. 보통 행사 며칠 전에 1학년 때의 간부들이 모여 간단하게 회의를 해서 예술제를 기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