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간 (문단 편집) == 상세 == [[양서류]] 인간 종족. 개구리처럼 혓바닥을 길게 내밀 수도 있다. 평소에는 나부 행성 바닷속에 거주하고 지상 세계에 관해서는 완전히 관심을 끊고 있으며 나부 행성에 사는 인간들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없다. 그냥 물속에서 끼리끼리 살면 땡이라고 생각하는 듯 '드로이드 군대가 나부에 쳐들어오건 말건 우리는 상관없다' 식으로 방관만 하고 있었다. 나부의 여왕인 [[파드메 아미달라]]가 무릎까지 끓으며 도움을 청했을때, '이제 잘난척 안한단 말이지?' 하며 동맹을 맺은걸 보면 지상 주민들에 대한 인식은 '''거만하고 재수없다'''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래도 즉석에서 동맹을 맺고 "우린 이제 친구요"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서로간에 악감정까지는 없던 모양. 설정 상으로는 원시 종족 취급받는 모양이이지만 의외로 수중 기술력이 엄청나 나름대로 호화로운 문명을 개척했으며, 특히 방어막 기술은 작중에서도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최정예 제국군 부대'인 [[501 사단]]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 [[이워크]]들과 달리 건간족들은 설정상 '허접한' [[B-1 배틀 드로이드|드로이드 군대]]에게 패배하다가 드로이드의 중앙 시스템이 무력화되어 극적으로 승리해서 저평가당하는 면이 있다. 다만 [[나부 전투]]에서는 물량 측에서 드로이드 군대가 훨씬 많았던 반면 [[엔도 전투]]에선 이워크 쪽이 물량빨로 밀어붙였다.[* 게다가 엔도에서는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츄바카 등 주인공 일행이 있었던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투장소 또한 건간은 자신들이 불리한 육지, 그것도 개활지에서 싸운 반면 이워크는 본거지인 숲에서 싸워 화기의 불리함을 지형의 유리함으로 커버했다. 또한 개개인의 건간족의 전투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자자 역시도 우리 동족들은 좀 강하니까 만만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당장 자자 혼자 부숴진 드로이드 몸통한테 뻘짓하는 장면 중에 뒤에서 건간족들이 맨손 혹은 몽둥이로 드로이드들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건간족은 드로이드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넘어뜨리고 몽둥이 찜질로 드로이드를 쓰러뜨리고, 또 다른 건간족은 각종 체술에다가 싸움 도중 뭔가 해매는 드로이드를 발견하고는 막대기로 뒷통수를 '''한 방'''에 후려쳐서 무찌르기도 한다. 아무리 설정상 드로이드가 허접해도 크기가 1.93m인 나름 큰 로봇인 것을 생각하면, 이들을 맨주먹과 막대기로 쓰러뜨리는 것은 정말 대단한거다.[* 클론 전쟁 극장판에서는 오비완 케노비 휘하의 클론 병사가 주먹으로 B1을 가격했다가 자기가 아파하는 묘사가 나온다. 전투를 위해 만들어져 훈련받은 군인도 맨주먹으로는 타격을 못 주는 존재가 바로 배틀 드로이드인 것이다.] 클론전쟁 중에는 [[몬 칼라]] 내전에 지원군으로 참전한 적이 있으며 공화국군이 전황상 증원군을 보내지 못 하는 상황에서 분투했었다. 기술 수준 자체가 드로이드 군대에 비해 약간 못 미치기는 하지만 클론전쟁 기간에는 적어도 말 타고 탱크에 돌격하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희생을 치루기는 했지만[* 에피소드 1에서 건간군 사령관으로 나왔던 타팔 장군도 사망했다.] [[클론 트루퍼]]도 마구 도륙해대는 '''[[그리버스]] 장군을 생포'''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전투종족]]. 자자 빙크스 때문에 전 종족이 무개념이란 편견을 가질 수 있지만, 그냥 자자 혼자만 부실한 녀석일 뿐이다. 자자가 외교관인 것도 어차피 외부 정세에 별 관심이 없으니 외교관을 자자 빙크스 같은 애들한테 맡긴 것일 수도 있는 것. ~~그 무관심의 대가가 은하제국의 탄생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자신들의 친구인 아미달라 의원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에 바로 지원군을 보낼 정도로 의리가 깊은 종족이다. 괴상한 외모와 행동에 원시적인 기술력, 그리고 '''그놈의 자자 빙크스''' 때문에 무시당하지만 스타워즈 같은 난세에 진정 믿을 수 있는 동맹이라는 것은, 이들이 얼마나 훌륭한 종족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