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틀릿 (문단 편집) ==== 역사 ==== 중세 이전부터 유럽에서 승마용 장갑이나 검술용 장갑으로 등장하였다. 이전 고대에도 이런 긴 장갑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닌데, 일례로 이집트의 [[투탕카멘]]왕이 꼈던 장갑 등에서 이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장갑이 본격적으로 보편화 된 것은 유럽이다. 중세 전부터 많이 쓰였고 왕족, 귀족, 주교급 이상의 카톨릭 사제, 기사 등의 일정한 계급 있는 사람들이 예장식용으로 많이 끼고 다녔다. 예식용으로도 쓰였으나 검술, 창술, 격투 등의 무술시합이나 무술훈련 등에서 쓰였으며, 그외에 사냥 등의 작업을 할 때도 쓰여졌다. 이후 르네상스나 바로크 로코코 시대에도 많이 활용되었는데, 일반 신사들부터 군인/총사 관련 제복이나 귀족의 옷에도 신분을 나타내는 척도나 예의를 지키기 위해 많이 쓰여졌다. 이후 19세기때~20세기 때에는 밀리터리 제복에서도 가끔 쓰일 뿐 아니라 비행기, 기차, 자동차 등을 운전할 때에도 쓰였다. 흔히 남북전쟁 때의 제복이나 2차 세계대전 시 나치나 유럽 제복 중 일부에서도 볼 수 있으며, 미국의 서부극의 카우보이 등의 캐릭터들도 이런 장갑을 자주 끼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현재까지도 모터싸이클 장갑 중 한 종류로 남아 있다. 의외로 이 장갑이 유럽에서만 쓰인 것은 아니어서, 과거 페르시아나 인도(무굴제국) 등 이슬람이나 동양 등에 전파되어 귀족들이나 계급있는 사람들에게 쓰였던 모습도 가끔씩 보인다. 최근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에서 미국 대표팀의 복장에 세팅된 연갈색 긴장갑도 건틀릿 장갑이다. 북미 서부극의 카우보이나 보안관의 모습에서 차용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