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사(법조인) (문단 편집) == 관련 서적 == 대부분의 책들이 [[MB 정부]] 초기(2010년, 2011)에 나왔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사람들이 [[참여정부]] 시절 검찰 개혁 필요성에 대해 못 느끼다가, MB 정부가 들어서자 급속히 검찰 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 『불멸의 신성가족: 대한민국 사법 패밀리가 사는 법』 저자 [[김두식]]. 창비. 2009.05.15 판검사들의 [[스폰서]] 문화, 술자리 문화, [[촌지]] 문화에 대해서 인터뷰를 통해 계량적인 접근을 하였다. 이러한 문화에 대해 판검사들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물론, 브로커, 기자, 경찰 등 밖에서 판검사와 접하면서 보고 느낀 것, 심지어 [[마담뚜]]와 인터뷰하여 사법연수원생들을 어떻게 준재벌들과 연결해주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혀 놓았다. 이 문서에서 ‘비판’ 항목의 ‘실비(촌지)’ 관행, ‘골프 향응’ 항목에 큰 영향을 주었다. ● 『노무현은 왜 검찰은 왜: 박연차 게이트와 법조 출입기자의 188일』 저자 박희준 이우승 정재영 김정필 김태훈. 글로벌콘텐츠. 2010.04.20 ● 『법원과 검찰의 탄생: 사법의 역사로 읽는 대한민국』 저자 문준영. 역사비평사. 2010.05.19 문준영 교수는 한국법사학자인데, 저 책은 대한민국의 법사학 저작 중에서도 기념비적인 역작으로 꼽힌다. ● 『대한민국 검찰을 말하다1, 2』 저자 조성식. 나남. 2010.04.19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의 조성식 신동아 기자의 작품. 출판 시기는 이명박 정권 초기이며 주로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일을 다루고 있다.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1권은 검찰 전반을 다루고, 2권은 당시의 사건들과 검찰출신 고위직들을 인터뷰를 실어 놓았다(신동아 인터뷰 모음). 대표적으로 [[강금실]] 장관과의 인터뷰가 당시 [[신동아]]에 실렸을 때 대단한 화제를 불라왔다. 작가는 대표적인 보수지 기자이지만 검찰의 현 실태에 대해 문제 인식을 갖고 있어 직접 비판 대신 슬쩍 돌려 질문한다. 예를 들어 검찰 고위직에게 ‘왜 [[열린우리당]]의 대선 자금만 수사 하느냐?’ 또는 ‘노무현 정권 때 법무부 장관 수사권 발동을 하니 길길이 날뛰면서 이명박 정권 때는 왜 가만히 있느냐?’, ‘노 정권의 목표였던 ‘검찰의 독립성’이 이명박 정권 때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내용이 행간에 숨어 있다.[* 책의 인터뷰를 보면 이런 불편한 질문들을 하면 검찰 고위직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거나 답변을 안 한다고 쓰여 있다. 작가가 검찰들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 의식을 볼 수 있다.] 그 외도 강금실 장관의 개혁 카운트 파트너였던 당시 송광수 검찰총장이나, 대선자금 수사책임자인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등 중요한 인터뷰가 많이 실려 있어,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인용된다. ●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 김희수, 서보학, 오창익, 하태훈. 삼인. 2011.02.25. 실무가(김희수 전 검사), 운동가(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형사법학자(하태훈 고려대 교수)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4명이 쓴 검찰의 현실과 개혁 방안을 다룬 책이다. 이 문서의 ‘법무부의 검찰화’ 항목은 이 책을 인용하였다. ●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견검에서 떡검 그리고 섹검까지 대한민국 검찰, 굴욕의 빅뱅』 저자 정용재, 정희상, 구영식. 책보세. 2011.04.15. 2010년 4월 중순, [[PD수첩]]에서 ‘검사와 스폰서’ 편이 방송되어 그 유명한 ‘부산지검 스폰서 검사 사건’이 터졌다. 스폰서인 정용재가 다른 죄로 구속되자 검사들이 아무도 안 도와주자 화가 나서 작심 폭로한 것. 그러나 사건 관련하여 처벌 받은 검사는 없었다. 이후 스폰서 정용재가 감옥에서 구술하고 PD수첩의 기자 정희상과 구영식이 편집하여 이 책이 나오게 된다. 책에는 부산지검과 부산고검, 사천지청의 40여 명의 검사들 실명이 나오며, 검사들이 [[떡값]]을 받고 룸살롱에서 [[섹스|붕가붕가]]한 이야기들이 거의 책의 처음과 끝까지 가득 차 있다. 그럼에도 정작 정용재가 위태로울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원망이 가득 차 있다. 그동안 떡값과 룸살롱 접대를 모두 거부한 검사는 딱 한 명뿐인데, 오직 그 검사만 자신에게 위로 전화를 해왔다는 게 의미심장하다. ● 『위험한 권력』 저자 [[최재천(정치인)|최재천]]. 유리창. 2011.11.15 법무법인 한강 대표변호사, [[김대중평화센터]] 고문으로 활동 중인 전 국회의원 최재천이 현 실태와 사법개혁 열망을 다룬 책이다. 다만 검찰을 다룬 초반 이후에는 현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을 단편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 무소불위의 권력 검찰의 본질을 비판하다』 저자 [[문재인]], 김인회. 오월의봄. 2011.11.23. 참여정부 시절 검찰개혁 시도에 관한 속사정과 그 실패 과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문서의 ‘검찰 개혁의 길’은 이 책을 인용하였다. ● 『검사님의 속사정 : 대한민국 검찰은 왜 이상한 기소를 일삼는가』 저자 이순혁. 씨네21북스. 2011.12.12 [[한겨레]] 기자 이순혁의 검사 그 자체를 다룬 책. 검사들의 술문화에서부터 왜 이렇게 권력을 지향하는 지가 잘 나와 있다. 특히 검사들의 승진체계와 인사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본 문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다만 책이 2011년에 나와 검사장 직급 축소가 되기 전이고, 2012년의 대규모 인사적체 문제가 터지기 전이라 현 체제와는 꽤 차이가 있다. 또한 2:8론을 내세우며 80%의 형사부 검사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20%의 법무부/대검/서울중앙지검에서 일하는 일부 정치 검사들이 전체를 욕 먹이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 그래서 언론 등에서 정치검사를 비난하면 80%의 열심히 일하는 형사부 검사들을 방패로 내세운다는 것. ● 『분노하라, 정치검찰 :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정치검찰의 행태를 고발한다』 저자 이재화. 이학사. 2012.02.29 변호사 이재화가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정치검찰의 행태를 고발한다’며 7가지 사건을 다루었다. ‘[[정봉주]] 의원의 BBK 사건’, ‘[[곽노현]] 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김현미]] 의원의 뇌물 수수 사건’, ‘[[한명숙]] 전 총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이강철]] 전 수석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염동연]] 의원의 제이유그룹 로비사건’, ‘[[이부영]] 의원의 허위사실공표 사건’등 7가지인데 이는 ‘정치검찰’의 행태를 전형적으로 보여준다는 것. ● 『젊은 변호사의 고백 : 그들은 어떻게 최고 권력을 위해 일하는가?』 저자 김남희. 다실북스. 2013.01.14 ● 『어느 칼잡이 이야기』 저자 홍경령. 나남출판. 2016.03.05. “대한민국 검찰청을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조폭 전담검사 홍경령의 자전적 에세이!”라고 하는데, 서울지방검찰청의 전설적인 고문치사 사건의 그 검사가 맞다. 홍경령 검사가 고문치사를 저지른 사건이 터지고서 장관, 총장, 검사장, 차장, 부장이 모두 날아갔다는 후문. ● 『검사는 문관이다』 저자 임수빈. 스리체어스. 2017.05.22 저자인 임수빈 변호사는 2008년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사건의 주임검사였다. 당시 PD들의 무혐의를 주장하다가 검찰 지휘부에게 밉보여 검찰을 떠났다.[* 임수빈 검사 대신에 MBC PD들을 기소한 전현준 검사는 이후 대표적인 [[우병우 사단]]이 되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등의 요직을 달리다가 대구지검장까지 승진하지만 2017년 6월 8일 갑자기 좌천되자 그대로 사직해 버린다. 그 밑에서 수사를 담당한 박길배 검사도 역시 승승장구해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등의 요직을 달렸다. 그러나 박길배는 우병우 사단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수원지검 특수부장 등을 하고 춘천지검 형사1부장을 거쳐서 차장검사로 승진해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 차장검사까지 했지만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2020년 8월 인사 이후 역시 사직했다. 마찬가지로 PD수첩 사건 수사를 담당한 주임검사인 송경호 검사도 그 이후에 승승장구를 거듭했고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을 거쳐서 수원지검 특수부장까지 되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승승장구해서 윤석열 사단이 되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승진해서 조국 사태 수사를 지휘했지만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2020년 1월 인사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되었다. 언론에서는 MBC PD수첩 사건 때 무리한 기소가 원인이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수사에 참여한 김경수 검사 역시 창원지검 특수부장,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수원지검 특수부장 등으로 요직을 달렸고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도 파견되었다. 그러나 김경수 검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되어 옷을 벗은 전현준 검사나 고검으로 좌천되어 사직한 박길배 검사나 특수통의 핵심이자 검사장 승진 불패 자리라 불리던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란 요직에서 여주지청장이란 초임 차장검사 보직으로 좌천당한 송경호 검사와 다르게 2020년 8월 인사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해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2009년 8월 검찰 인사 이후에 전현준 검사의 후임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이 된 장호중 검사는 PD수첩 사건의 공소유지를 담당했는데 1심에서 무죄가 나자 항소를 했는데 공소유지를 담당한 장호중 검사 역시 부산지검 형사2부장,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으로 승진을 거듭하다가 국정원 감찰실장으로 파견되었고 검찰로 돌아온 뒤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거쳐 전주지검장으로 승진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좌천당하지 않고 부산지검장이 되었지만 과거 국정원에 파견되어 있을 당시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일때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구속되었다. 물론 당시 PD수첩의 보도내용 자체가 상당한 과장이기는 했지만 그걸 기소한 것 자체도 문제는 컸다.] 책 내용을 보자면 서문에서 거시적 문제 대신 미시적 문제만 다루겠다고 밝혀 놓았다. 이때 문에 주로 ‘검찰의 공소권 남용’이나 ‘별건 수사’, ‘피의자 조사 절차의 명문화’, ‘검찰시민위원회 제도의 법제화 필요성’등 지엽적인 문제에서 개선을 촉구하였다. ● 『권력과 검찰: 괴물의 탄생과 진화』 저자 [[최강욱]]. 창비. 2017.6.2. 상술했듯이, 군법무관 출신 최강욱 변호사가 오랫동안 검찰과 가까운 곳에서, 혹은 검찰조직 안에서 일해온 전문가들과 만나서 대담한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 『누구를 위한 검사인가』 저자 서영제 [* 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초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채륜서. 2015.12.10 ● 『검사내전』 저자 [[김웅(1970 정치인)|김웅]][* 서울대 정치학과 졸, 1997년 39회 사시 합격,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현 21대 국회의원] 부제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