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겁스 (문단 편집) === 4th Edition(국문 2판) === 스티브 잭슨 게임스에서는 2004년에 겁스의 4판을 내놓았고, 한국에서도 같은 해에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겁스 3판은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는 했지만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몇 가지 허점들이 노출된 상태였다.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 옵션 룰 모음집이었던 [[GURPS Compendium]] 1,2가 사실상 코어 룰에 가깝게 취급받았다. 기본세트만으로는 다양한 서플리먼트를 100% 활용할 수 없었고, 반드시 Compendium이 있어야 했다. * 아주 특이한 인간 외 종족도 플레이할 수 있는 RPG를 표방했지만, 대부분의 수치가 인간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어서 (10부터 시작하여 누진적으로 비싸지는 특성치 등) 거인이나 고CP 외계인 등 인간과 거리가 먼 종족은 구현하기 어려웠다. * '초기억력' 등 일부 장점의 효율성이 사기적으로 높았고, ST/HT의 효용이 같은 값의 DX/IQ에 비해 떨어지는 등 밸런스 문제가 있었다. 4판은 이러한 굵직한 허점과 자잘한 허점들을 보완하여 2권짜리 단행본으로 출시되었다. 3판의 기본세트와 Compendium 1,2의 내용을 합친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두꺼운 책 두 권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어렵다는 이미지가 더 강해져 접근성이 다소 낮아진 면이 있다. 내부 편집 면에서도 3판은 그나마 '인간적'인 내용이 주류였지만 4판은 온갖 '비인간'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한 장점, 단점, 기능 목록이 너무 방대해져서 초보자에게는 3판보다 정신없어 보일 수 있다. 2021년 현재, 스티브 잭슨 게임스는 GURPS의 판매 및 확장에 거의 집중하지 않고 있으며, 3판의 명작 서플리먼트 중 상당수가 4판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많은 올드 팬들이 4판은 3판에 비해 마케팅적으로 실패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마케팅적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룰이 복잡하다거나 하는 평가는 3판 시절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략) * 기본세트가 너무 두껍고 내용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입문자들이 겁을 먹고 처음부터 겁스를 멀리하게 되었다. * 장정 비용이 너무 올랐고, 오른 만큼의 가치를 하지 못했다. 전 페이지 풀컬러 삽화를 도입했지만 썩 아름답거나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그림이 거의 없었다. * MAGIC 등 몇몇 서플리먼트의 내용 퀄리티가 3판보다 퇴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