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겐지(오버워치) (문단 편집) ==== 오버워치 1 ==== * 1시즌 캐서디, 위도우메이커가 매우 강력했던 시기지만 겐지 역시 상당한 입지를 지니고 있었다. 저티어의 경우 [[겐트위한|겐지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고티어의 고수 겐지들은 당시 최강최흉의 사기 영웅이었던 캐서디의 카운터로 고평가받았다.[* 당시에는 튕겨내기를 씹고 섬광을 먹일 수 있는 수준의 캐서디 유저가 많지 않았던 탓도 있다. 현재는 동실력이면 캐서디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섬광탄을 튕겨내 캐서디를 오히려 역관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향 전의 8초나 되는 용검, 질풍참 버그를 이용한 슈퍼점프, 3단 뛰기에서 나오는 각종 테크닉을 이용하여 그야말로 적들을 몰살시키고 POTG를 가져가는 일이 많았다. * 2시즌 용검의 지속시간이 8초에서 6초로 너프되고 메이의 픽률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겐지의 픽률은 1시즌 때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버그였던 슈퍼 점프가 아직 남아있었고, 나노용검의 효율이 매우 강력했던 탓에 겐지는 리퍼 다음으로 픽률이 높은 강력한 딜러로서 입지를 지니고 있었다. 다만 전체적인 유저들의 수준이 대폭 상승해서 튕겨내기 중심의 운용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 3시즌 슈퍼 점프가 패치되어 막히고 나노 강화제의 이속이 삭제됨과 동시에 3탱이 메타를 장악하면서 궁이건 평타건 탱커를 잡는 게 매우 힘든 겐지는 픽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류 딜러는 솔저가 차지하였고, 트레이서의 픽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파르시가 부활하였다.[* 다만 3탱 메타의 딜러들의 픽률은 사실 솔저를 제외하고 거기서 거기였다. 파라의 경우는 메르시를 강제 + 쟁탈맵 한정하였고, 트레이서의 경우도 파라와 같이 쟁탈전 한정으로 강력한 성능이 발휘되었기 때문이다. 리퍼의 경우는 3탱에게 강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솔저의 발당 대미지 상향과 로드호그의 갈고리 상향, 디바의 흉악한 탱킹력 OP화로 몰락했고, 캐서디는 솔저의 하위호환 취급받았다. 솜브라는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으며 시즌 중기때 안티탱커로 활약할수 있던 전망과 달리 시즌 후기에 와서 나쁜 성능에 묻혀졋고, 수비군들은 이미 오래 전에 전멸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노용검은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에 솔저의 나노 조준경의 약점[* DPS 300으로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삭제당할 만큼 매우 강력했으나, 디바의 매트릭스와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무력화되는 일이 많았다.]을 커버하기 위해 겐지도 종종 픽되었다.[* 당시 자리야가 자주 나왔고, 중력자탄+나노용검이면 탱커고 나발이고 전부 썰려나간다.] 천적이었던 윈스턴이 겐지와 같은 이유로 관짝이었고. 3탱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윈스턴과는 달리 겐지는 뽕검 하나라도 믿을 수 있었기에 그나마 기용되었다. * 4시즌 윈스턴이 관짝에서 나와 픽률이 줄어들 것이라 추정되었으나, 오히려 윈스턴과 시너지를 내고 주류 딜러로 떠오른 트레이서와 함께 아나를 비롯한 힐러들을 썰어버리고 다녔다. 돌진조합의 최전성기, 이때의 겐지는 아나가 고인이라 홀로 암살하는 개인 능력치, 표창에임, 암살성공률이 용검보다 더 중요했다. 용검형 겐지들의 수난시대이기도 했던게, 아나가 고인이라 메르시의 공버프 밖에 믿을게 없는데 메르시는 산화할 가능성이 높았고, 모두의 기동성이 최강이어서 하나 썰면 모두 사라지던 시절이었기에... * 5시즌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돌진 조합의 일원으로 자주 기용되었다. 그나마 돌진 조합의 변형인 유지력 돌진 조합의 등장으로 솔저에게 어느 정도 지분을 내주긴 하였으나, 여전히 트레이서와 비슷한 픽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시즌 말기에 둠피스트가 등장하면서 픽률 일부를 [[둠피스트]]가 가져가면서 솔저, 둠피스트보다 픽률이 낮게 되었다. * 6시즌 [[둠피스트]]가 겐지의 픽률을 일정부분 가져가는 듯 싶었으나, 둠피스트가 우클릭 판정, 기동 너프를 받은 이후로 다시 겐지의 픽률이 높아졌다. 다만 궁게이지 소모 속도 패치와 6시즌에 유행하는 힐러 조합들이 툭하면 용검을 무력화시켜서 용검의 위상은 좀 낮아진 편. * 7시즌 겐지 자체는 변화가 없고 평가는 준수하지만 포킹형 힐러인 모이라가 등장하면서 간접적 너프를 또 당했다. 일단 주된 원인은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이라서 겐지가 표창을 던지면 모이라가 광선으로 흡혈하여 피해를 상쇄하거나 오히려 겐지를 쫓아내거나 1:1에서 이기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고 소멸로 용검을 그냥 피해다니거나 그 사이에 구슬을 던져 용검을 든 겐지를 죽여버리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힐러들의 케어가 있으면 무시해도 될 이야기지만 생체구슬이 힐러들의 힐도 방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케어 난이도도 너욱 높아진 상태다.] 또한 구슬을 반사시킨다고 하여도 그 사이에 미세한 피해를 입게 되어 오히려 리스크를 더욱 부담하게 되어 여러모로 운영상 카운터를 많이 당하고 있다. 여러모로 겐지의 운영 실력에 따라 평가가 갈리게 되는 시즌이다. * 8시즌 메르시 너프 이후 겐지가 다시 메르시의 카운터 역할을 어느정도 할수 있게 됐지만, 약한 자체 딜량이 오버워치의 전체적인 파워 인플레에 밀리는 편이어서 전적으로 튕겨내기 센스와 질풍참 킬캐치라는 변수창출 능력으로 먹고사는 중. 아직도 용검 콤보는 건재하지만, 포킹→이니시→난전 양상의 메타에서 겐지는 적을 압박하기에는 딜량이 너무 부족하다. 파워뿐만 아니라 치유량도 인플레라 표창 따위는 모이라, 아나, 메르시의 폭힐에 금세 상쇄되어버린다. 결국 겐지의 역할은 포킹에서 킬캐치로 한타 이니시를 유도하는 학살자에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궁을 채우다가 용검을 질러서 지원가 궁을 빼내거나, 지원가 궁이 없을때 콤보 이니시로 한방에 조져버리는 스타일로 제한돼서 팀원들이 많이 피곤해졌다. 단독으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는 평가까지 들었던 과거보다는 확연히 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 9시즌 전 구간에서 준수한 픽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플다마 구간에서 가장 픽률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모이라 메타가 잠시 등장하면서 모이라에게 고통받는 횟수가 증가하여 팀플레이가 중요해지기 시작한 시즌. * 10시즌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와 [[브리기테]]의 연이은 등장으로 겐지가 지원가를 처리하기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윈스턴이 고인이 되었지만 반대로 다른 카운터인 자리야가 늘어나면서 픽률이 저조했던 10시즌 초기에 비해 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겐지는 다시 자신의 입지를 확보했다. 우선 현 시즌에서 활약 중인 브리기테, 자리야와 시너지가 좋고[* 브리기테: 수리 팩 및 집결, 자리야: 방벽 및 중력자탄.], 겐지의 사냥감인 위도우와 한조가 OP가 된 것[* 저 둘의 암살자 대응 능력과 스펙, 유저들의 실력이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저격수 물러 간 겐지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또한 저격수들이 겐지의 존재를 알면 팀원에게 브리핑을 요구하거나 물렸다 싶으면 팀의 품으로 달아나서 다굴빵을 놓기 때문에 예전처럼 보이면 바로 가서 따버릴 수 있는 상성 관계는 아니게 되었다.], 겐지에게 절대 극상성이자 최악의 카운터인 윈스턴이 고인으로 추락했기에 겐지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돌진 조합]]이 죽었다지만 라자를 필두로 한 대치조합에서도 여전히 기용되어 메타에 덜 휘둘리고 있다. * 11시즌 꾸준히 준수한 픽률을 뽑고있다가 8월 10일 대규모 패치 후 골드~마스터에서 픽률 1위를 달성했다. [[김병선(프로게이머)|Fleta]]의 말을 빌리자면 범용성이 높고 상대편이 극카운터 조합[* [[고츠 조합]] 등의 탱커 중심 조합이나 '''윈스턴''', '''자리야''', '''브리기테''', '''모이라''', '''메이''', 둠피스트, 캐서디, 시메트라 중 셋 이상이 포함된 경우. 특히 볼드체 친 애들 중 셋 이상이 있을 경우 겐지를 내리는 게 본인과 팀원의 정신건강에 이롭다.]을 들고 오지 않는 이상은 항상 할만한 견실한 스킬셋 덕분으로 보인다. 브리기테 너프와 레킹볼의 등장으로 [[돌진 조합]]이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며 겐지의 최고의 파트너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과 [[D.Va]]가 제 자리를 찾았고 더 이상 라인하르트 방벽 뒤에 숨는 것 외에 저격수들을 상대하는 어려운 짓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 12시즌 12시즌에서는 둠피스트에 밀려 주목을 받지못하고 있지만 공격군중 상위권 승률[* 통계사이트 별로차이가 존재하지만 보통 다섯손가락안에 든다.]과 최고 픽률[* 통계사이트와 상관없이 무조건 1위이다. 힐러와 탱커를 포함해도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데, 평균적으로 힐러는 6명중 2명, 탱커는 7명중 2명인 반면 딜러진은 16명 중 2명이라 경쟁률이 더 치열한 것을 감안할때 엄청난 픽률임을 알 수 있다.]을 보여주고 있다. 대규모 패치로 아나가 주력으로 나오게 되면서 궁극기 궁합이 아주 좋은 겐지 역시 주력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나노강화제+용검+질풍참이면 브리기테도 원콤낼 수 있고 겐지 유저의 실력이 아주 좋다면 전원 처치까지 할 수 있기에 겐지는 꾸준히 높은 픽률을 보이고 있다. 또 아나 외에도 [[D.Va]], [[솜브라]], [[트레이서]]같이 겐지와 궁합이 좋은 영웅들의 픽률이 올라가고 있는 것은 덤. 하지만 카운터인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와 [[브리기테]], 그리고 겐지에게 매우 위협적인 딜러인 [[둠피스트]]가 많이 등장하며 팀원 의존도와 운용 난이도는 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 13시즌 언제나 그렇듯 겐지야 매우 평화롭게 지내지만 메타가 바뀌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겐지가 상대하기 힘든 둠피스트와 브리기테가 여러 너프를 받아 운용이 한결 편해졌다. 29번째 신캐릭터인 애쉬가 높은 픽률을 보이며 부상하기 시작했는데, 겐지는 애쉬를 효율적으로 마킹할 수 있는 영웅인 것도 호재다. * 14시즌 리퍼가 잘 통하는 하위구간 브실골은 리퍼가 겐지보다 픽률이 미세하게 높지만, 플레 이상부터는 딜러 픽률 1위를 유지하고있다. 3탱 3힐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긴 하지만, 나노강화제 + 용검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므로 직접 너프를 받지 않는 이상 겐지는 계속 어느 정도 이상 쓰일 것으로보인다. * 15시즌 ~ 17시즌 33메타가 많이 사그러들자 다시 겐지의 픽룰은 증가하였다. 수많은 간접너프에도 불구하고 겐지는 딜러 픽률 1위를 유지중이다. * 역할 고정 베타 궁극기 비용 증가, 광선류 캐릭터의 판정 오류 수정[* 단순히 오류 수정만 했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둠피스트의 지진 강타 시 상대 영웅의 공중부양 오류 수정으로 얻은 아드와 맞먹는 수준의 딜량을 얻었다. 이제는 단순히 적캐릭터를 스치기만 해도 엄청난 딜량이 들어간다.], 시그마 등장, 궁전지겸 최고의 파트너였던 디바의 몰락 등의 이유로 겐지가 적합한 픽은 아니라고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오리사가 메인탱커로 부상함에 따라 대치 상황이 주 한타를 이루는 상황에서 팀원이 이전보다 밀집되어 뭉쳐다니는 조합의 특성 때문에 겐지가 틈을 보아 방벽 너머로 침투하면서 질풍참을 긋거나 표창 원거리 짤딜 등을 하면서 궁극기를 채우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후방 침투가 용이하냐면은 오리사의 CC기가 질풍참을 쓰는 겐지를 너무도 쉽게 잡아낼 수 있다는게 문제, 굳이 오리사가 아니더라도 로드호그의 CC기도 있으며 자주 채용되는 힐러인 루시우는 엄청난 생존력 때문에 자르기도 어렵다. * 18시즌 탱커라인에서 로드호그의 자리를 시그마가 완벽하게 대체하면서 겐지한텐 정말 답없는 메타가 되었다. 안 그래도 오호메타 동안 힘들었던 표창딜은 총합 2400에 리필도 빠른 2방벽 앞에서는 모기만도 못한 딜을 보여주는 데다가 전반적으로 탱커진은 말할 것도 없고 1티어 딜힐러진들의 생존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은 메타이기 때문에 궁을 채우기도, 방벽을 깎기도, 적들한테 유효타를 주기도 힘들어졌다. 침투하는 겐지 앞에는 오리사의 CC기는 물론 이전 호그의 CC기보다 더한 강착[* 판정도 훨씬 크고 대미지도 높으며 튕겨내기로 막을 수 없는]이 기다리고 있고 2방벽메타로 떡부상한 둠피스트의 주먹은 일단 들어닥치면 막을 방법도 없으며 설녕 나노뽕을 받은 상태더라도 벽꿍까지 감안하면 반피 이상 깎여버리고 역시 1티어급 딜러인 리퍼는 흡혈과 강력한 근접화력으로 겐지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설사 위급하더라도 망령화로 피할 수 있다. 또한 독보적 1티어로 떡상한 모이라와 그의 단짝친구 루시우는 겐지를 각각 소멸,벽타기+소리파동으로 너무도 쉽게 파훼해버리고 모이라는 오히려 역으로 잡아낼 정도의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아득바득 모은 궁으로 나노용검을 쓰더라도 이렇듯 쉽게 피하고 상기한 것처럼 엄청난 견제를 받기 일쑤라 1,2명 잘라내면 대박인 경우가 흔할 정도, 덤으로 원거리 케어가 거의 불가능한 루시우+모이라 힐러진과 궁합이 최악이라서[* 이는 둠피스트도 마찬가지이나, 애초에 2방벽메타의 방점은 루시우 모이라가 아니라 '''둠피스트'''이고, 적 조합에도 둠피스트는 고정픽이라는 걸 감안해야기 때문에 궁합이 안맞더라도 둠피스트와 루시우+모이라는 꾸준히 같이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둠피는 로켓펀치, 지진강타로 진입과 후퇴가 자유롭고, 스킬을 맞추기만 하면 떡장갑이 생기는 데에 궁극기는 최고의 생존기를 겸하고 있어서 겐지보다 제약이 덜하다.] 물몸에 적진으로 다이브하는 겐지의 안전이 보장되기 힘들다. 최근 딜러픽 순위를 보면 겐지는 바스티온보다도 더 못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중.[* 바스티온은 투방벽을 빠른 시간에 깰 수 있는데다 둠피스트의 카운터이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기용되나, 방벽도 못 깨고 둠피한테 맥없이 털리는 겐지는....] 그 동안 캐릭터 자체의 인기+합이 좋은 팀에서의 킬 결정력+나노 용검의 흉악한 성능 덕에 돌진 조합 몰락 이후부터 하나둘 겐지의 한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자주 기용되었지만[*쇠퇴이유 1. 유저들의 실력 향상에 따라 더이상 힐러, 저격수들이 겐지한테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게 됨. 2. 고힐량 힐러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유저들의 팀원 간 케어 중요도 인식이 높아지면서 약한 DPS에 한계가 점점 찾아옴. 3. 용검이 없는 겐지를 그냥 대놓고 털어버리는 브리기테와 모이라의 부상 4. 겐지와 스킬셋 및 운용 콤보가 비슷한 둠피스트와의 밸런스 조정 실패. 5. 겐지와 궁합이 좋은 영웅들의 비주류화 등], 현 주류픽들이 전부 겐지에 강하거나 내성이 있어 겐지를 기용해온 이유가 모두 사라지고 쌓여왔던 단점들이 이번 시즌에 터져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 19시즌 탄창이 30발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고, 난적인 시그마가 방벽에 엄청난 너프를 받아 픽률이 떨어졌지만 상황은 이전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록 위도우메이커와 한조가 1티어 공격수인 저격메타가 재도래하면서 겐지로 이들을 카운터하기 좋은 환경으로 보이지만, 광역힐로 수리검과 질풍참 킬각을 내주지 않으며, 불사장치로 용검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바티스트도 1티어 지원가로 급부상하면서 운용이 까다로운 편이다. 게다가 진영 또한 역시 1티어 돌격군으로 복귀한 라인하르트의 방벽 뒤에 뭉쳐서 바티스트의 광역힐을 극대화하는 형태라서 저격수들이 단독 활동을 잘 하지 않아 겐지가 각개격파하기도 어렵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트너인 윈스턴과 디바도 하드카운터인 자리야와 로드호그때문에 지지부진하여 시너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20시즌 투방벽이 무너지고 라인하르트, 윈스턴, D.Va 등 겐지와 궁합이 잘 맞는 탱커들이 입지를 되찾자 겐지가 활약할 여지가 많아졌다. 또한 지원가 라인은 아나와 브리기테가 이번에 크게 날아올랐는데 수리팩의 타겟팅 힐과 아나의 나노강화제 덕분에 이전 시즌과 비교해 입지가 다소 회복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안 그래도 높았던 용검 의존도가 더 올라가 아군의 호응이 매우 절실해졌다. 게다가 상대팀도 아나브리 조합이고, 1티어 공격군으로 캐서디가 떠올랐기에, 고려해야 하는 CC기가 3+@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잘 쏘는 캐서디'들이 즐비한 건 덤. 결국에는 용검의존도가 커졌고 실패하면 필수 나노강화제 +겐지의 궁극기 증발은 물론, 겐지가 죽기도 하기에 5대6 한타가 일어나기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겐지에임이 그렇게 좋다는 학살, 3표창을 풀헤드로 꼬라박는 후아유마저도 대부분 용검만을 쓰는 모습을 보이며[* 학살은 용검도 적절히 썼지만 후아유는 학살도 힘든 표창 우클릭 전탄 헤드샷을 자유자재로 박아넣는 사람이다.]오죽했으면 학살이 20시즌 겐지는 KDA보다 용검킬이 더 중요하다고 했을까... * 21시즌 오버워치 2 출시 전 마지막 영웅인 에코가 등장하였는데, 둠피스트처럼 겐지의 상위호환[* 에코가 교란자, 딸피 처리, 궁극기 활용 면에서 성능 우위이다. 특히, 에코가 킬각을 겐지보다 손빨이 덜 타고 안정적이며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이라 입지가 매우 암담한 상태다. 물론 에코는 겐지뿐만 아니라 모든 영웅들 사이에서 엄청난 밸런스 파괴를 주목받았으므로, 조만간 하향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장기적인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2020년 4월 7일로 수리검 뿌리기의 공격 속도가 버프되어 근접 전투력이 향상되었고, 그만큼 궁극기 게이지 충전도 용이해졌다. * 22시즌 21시즌에 이어 수리검의 대미지 증가, 탄퍼짐 감소, 튕겨내기의 지속시간이 2초로 증가하는 대버프를 받아 픽률과 승률이 대폭 상승하였다. 표창 하나의 공격력이 28에서 고작 2 오른것 처럼 보이지만, 우클 탄퍼짐이 감소하면서 유효 대미지는 그보다 훨씬 많이 증가하였다. 이전에는 나노용검 하나만 보는 원툴형 영웅이었다면 현재는 나노용검의 강력함은 물론 평소에도 수리검의 포킹과 튕겨내기의 변수, 암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겐지를 잡기 위해 윈스턴-자리야 조합까지 동원되는 등 겐지의 영향력이 상당해진 동시에 D.Va의 새로운 하드카운터가 되어 자리야와 함께 D.Va를 관짝으로 몰아내고, 골드~그마 구간 '''딜러 픽률 1위'''를 찍었다. 한편 상위 구간에서는 많이 강해졌지만, 위맥 메타를 흔들 정도는 아니다라는 평을, 중하위 구간에서는 전성기 둠피스트의 재림이라는 평으로 구간에 따른 평가가 확실하게 갈린다. 전반적으로 수리검의 실질 딜량이 증가한 만큼 궁 게이지도 늘려야 한다는 평이 많다. * 23~24시즌 여전히 픽률 상위권을 맴돌며 날뛰던 와중에 시즌 중반에 체험모드로 수리검의 공속과 데미지 너프가 예고됐으며 본서버에도 수정없이 그대로 적용이 되었다. 이로 인해 픽률이 많이 내려가 2티어 딜러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겐지가 파훼하기 어려웠던 오리사의 [[투방벽]]이 너프로 몰락하고, 로드호그와 자리야가 주류 탱커 조합으로 올라서면서 간접 버프를 받았다. 로드호그의 화력 버프는 예나 지금이나 갈고리에 끌려가면 끔살이니 겐지에게 위협적인 버프[* 그래도 예전에는 조준이 살짝 빗나가면 도망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순간화력이 버프를 받은 후에는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아니고, 로드호그는 언제나 겐지의 궁전지였으니 용검 순환도 빠르다. 게다가 호자 조합은 방벽이 없는 탱커 조합인지라 힐량이 부족해서 아나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 나노용검을 가기도 편하다. * 25시즌 호그마&히트스캔&메젠으로 고착화 되어, 잘 풀리는 시즌은 아니다. 가뜩이나 아나의 픽률이 감소하고, 젠야타가 자주 나오며, 캐서디의 체력이 늘어나서 겐지 단독으로는 승기를 잡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위도우의 체력이 감소하여 안전하게 접근한다면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는 있다. * 26~28시즌 수리검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용검 충전량을 늘려서, 용검 의존도를 줄이는 패치를 하였다. 하지만 트레이서와 에코 같은 상위호환 근접 딜러들의 존재와 공격력이 85로 버프 받은 라인하르트 등으로 인하여 상위권에서는 낮은 픽률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 29시즌 이후 수리검 데미지를 29로 버프, 용검 데미지를 110으로 너프하는 패치를 받았다. 수리검의 경우 전탄 히트 피해가 84에서 87이 되어, 용검 회전율이 좋아졌고[* 물론 궁극기 충전량 너프 전의 수준은 아니다.], 수리검 6개(174)+근접공격(30)만으로 200 체력 힐러와 딜러를 처치할 수 있게 되어 단독 처치 능력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으나, 딜 손실이 상당한 수리검의 단점 때문에 평이 별로다. 용검의 경우에는 너프 전과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2번 베기의 데미지가 240에서 220으로 감소하여서 캐서디를 질풍참 없는 2번 베기만으로는 처치하지 못하게 되었고, 아무리 200 체력이라도 베이는 순간에 치유를 받은 경우 3번이나 베야 해서 나노와 질풍참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졌다. 결국 평타와 궁극기 성능이 모두 애매한 딜러로 전락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