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겔구그 (문단 편집) == 개발사 및 특징 == YMS-14의 개발계획 그 자체는 1년전쟁의 초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이때에는 YMS-14라기보다는 단순히 차기 주력 모빌슈트라고 표현하는 쪽이 옳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MS-14라는 형식번호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단, 이 차기 주력 모빌슈트는 고도의 범용성을 지향하고 있었으며, 소형 빔 병기의 개발이 늦어져 빔 병기의 표준탑재를 목표로 한 이 기체가 실전에 투입된 것은 1년전쟁의 극후반에 들어서였다. 겔구그 개발의 시초는 차기 주력 공간전투용 모빌슈트로 제출된 [[릭 돔|MS-09R]] 타입과 경쟁하던 최신예기, [[액트 자쿠|MS-11]]이었다. 그러나 연방군의 RX타입의 출현으로 인해 지휘부의 요구는 빔 병기를 탑재가능한 모빌슈트를 개발하는 것이었고, [[액트 자쿠|MS-11]] 계획은 차기 주력 공간전투용 모빌슈트 경쟁에서 탈락하고 MS-14로 재설계 및 개수로 이행되어 백병전을 중심으로 개발되던 [[걍(MS)|MS-15]]와 경쟁하게 되었다.[* 형식 번호 MS-11은 이후 액트 자쿠에게 할당된다.] MS-15는 당시 운동성에 관해서 높은 평가를 얻었으나 낮은 공간전투능력과 범용성, 빔 사벨 이외의 빔 병기를 지원하지 못하는 제네레이터 등으로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YMS-14는 차기 주력 모빌슈트로서 양산을 전제로 한 개발이 진행되었다. YMS-14의 개발 베이스가 된 기종은 4기 밖에 생산되지 않은 [[고기동형 자쿠 II]] R-2형 중 테스트 용으로 돌려진 1기를 개수한 R-3형, MS-11등 최신예 모빌슈트라고 할 수 있는 지온군 주력 [[모빌슈트]]들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겔구그는 이들 모빌슈트 개발에 종사하던 개발진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개발한 모빌슈트로서 공국군의 모빌슈트 담당관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 때문에 YMS-14는 기본 프레임 구조는 지오닉(ZIONIC)의 것을 따르고 있으나 스러스터는 MS-09의 개발을 담당했던 치매트(ZIMMAD)사의 것을, 빔 라이플의 소형화에는 [[모빌아머]] 개발에 종사하던 MIP의 기술진이 달라붙는 등, 여러 회사의 생산라인에서 독립된 부품을 생산해서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형식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즉 각 생산 메이커들은 독자적인 면허생산을 행하고 있었으며 YMS-14의 각부가 독립된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다. 덕분에 부품 공급이 원활해져서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선행양산된 25기의 [[선행 양산형 겔구그|YMS-14]]는 정식으로 MS-14라고 불리기 전에 YMS-14라는 형태로 실전에 투입되었으며, 이후 옵션으로 개발된 고기동형 부스터 팩을 장비한 타입은 [[고기동형 겔구그|MS-14B]], 빔 라이플을 들지 않는 대신 사정거리와 화력을 증대시킨 백팩 형식의 빔 캐논을 장비한 [[겔구그 캐논|MS-14C]] 등이 만들어져 마지막까지 지온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흔히 MS-14A라 불리는 기체는 사실 MS-14이며 "A"는 일선 부대에서 다른 겔구그 변종들과 확실히 구별하기 위해 임의로 붙인 코드이다. 또한 선행양산형인 YMS-14는 지급받은 파일럿들이 모두 에이스였기 때문에, 나중에 사람들이 MS-14S라는 코드명을 붙이기도 했다(즉 MS-14A와 MS-14S는 실제 지온군 코드명이 아니라 통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