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격기3반/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김혜리 === [[파일:격삼혜리.jpg|width=400]] 금발머리가 특징인 영웅의 여자친구.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웅과 사이좋게 데이트를 하며 닭갈비를 먹으러 오는 모습으로 등장. 기바람, 영웅과는 중학교 때부터 함께 다니며 친했었다. 영웅이 마리아에게 처형당하다시피 패배할 때 경기를 직관했고, 이 때문에 영웅에게 격투기를 그만둘 것을 권한다. 영웅이 말을 듣지 않자 중학교 때 내가 격투기를 권한 건 네가 그들[* 영웅이 심판을 핑계로 두들겨패며 희열을 느끼던 양아치들]과 닮아갔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헤어지자고 선언하고 병실을 나간다. 하지만 진짜로 헤어질 생각은 아니었는지 영웅이 사라지자 초췌해진 모습으로 기바람에게 전화를 걸어 영웅의 소재를 묻지만 기바람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싸웠냐고 놀리다가 친구들과 바다에서 노느라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후 역광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영웅의 사상과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학교 시절 동생인 '김혜성' 이 동급생의 폭행으로 사망하였으나 가해자는 부모의 재력과 학교 측의 은폐로 인해 강제전학 + 장례비 300만원 보장의 가벼운 처벌밖에 받지 않았다. 이에 울분을 느끼고 주기적으로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영웅에게 죽은 동생을 대신할 역할을 바라는 등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영웅은 용서가 아닌 정당한 보복만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보상이라 생각하게 된다. 결국 영웅은 혜리의 복수를 위해 가해자를 찾아가 두들겨 패 죽이고 혜리에게 죄를 고백하려 했으나, 혜리가 가해자 사망 뉴스를 보며 '''나의 기도가 닿았다며 광기에 찬 모습으로 울면서 웃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불필요한 진실은 묻기로 결심한다. 성당에서 기도를 하던 것도 사실은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가해자가 똑같이 맞아죽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인.....줄 알았으나 사실 복수를 바라지 않았고 기도를 했던 것은 영웅의 죄를 같이 짊어지고 가며 그의 사상을 긍정해 주기 위해 일부러 보인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지 못한 영웅은 자신의 정의에 각성하게 되고 결국 파국을 맞게 되는 계기로 번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