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통령 (문단 편집) == 파장 == 지금 같으면 그냥 단순한 실수려니 하고 그냥 꾸지람만 조금 받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해프닝이었겠지만 당시 [[이승만]] 정권은 이 실수를 일절 용납하지 않았다.[* 당시는 이승만 생일에 [[안익태]]와 마요르카 교향악단을 한국까지 불러와 축하 연주를 하게 하고 [[탑골공원]]에 이승만 동상을 세우는가 하면 이승만 정권의 고관들이 서울의 새 이름을 이승만의 호인 우남으로 지으려고 시도했을 정도로 이승만을 [[우상화|국왕처럼 여기던]] 시대였다.] 결국, 신문사는 정간 처분을 당했고 대구매일신문의 경우 사장이 구속되기까지 했다. 이후 해당 신문사에서 똑같은 실수의 반복을 막으려 활자에서 개 견(犬) 글자를 아예 없앴다는 일화가 있다. 그 밖에도 다른 많은 신문사들이 대통령(大統領)을 [[태통령 보호하기|'''태'''통령]]('''太'''統領)[* 개 견 자와 마찬가지로 클 대 자와 점 하나 차이지만 태 자에는 견 자처럼 부정적 의미는 없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된 적은 없다. 오히려 대왕-태황 처럼 대 자보다는 태 자가 더 상위의 느낌을 주는 글자기도 하다.], 대령통(大領統), '''대통통(大統統)''', [[강등|대령]](大領), 아예 대통령의 성씨마저 잘못 적힌 '''李'''승만(오얏나무 리) 대통령에서 작대기를 잘못 넣어 '''季'''승만(끝 계, 즉 '''계승만'''...) 대통령(...)으로 나오는 등 오자를 많이 내서 이 사건을 계기로 기사에 대통령(大統領)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부분은 몇 번씩 보고 또 보고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완성형#s-8.3|대(大)·통(統)·령(領)을 하나로 조합한]][* 링크에 나오는 북한의 국규 9566도 일일이 김씨 3부자([[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름을 찾아 글자 크기를 키우고 볼드체를 먹이기 귀찮아서 '존함'이라는 미명 하에 따로 빼 버렸다.] 활자를 따로 만들었다. 당시 국민일보사는 이전에도 1952년 5월 29일 [[김성수(1891)|김성수]] [[대한민국 부통령|부통령]]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기사의 제목을 '''[[이승만|이대통령]]'''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잘못 썼다가 탈탈 털린 적이 있었고 이 사건을 겪은 뒤에도 1953년 11월 28일 [[나 먼저 원리|한일(韓日)을 일한(日韓)으로 표기하는]] 사고를 친 끝에 아예 [[폐간]]되었다가 현재의 충청일보로 재창간했다. DB에서 신문 기사들을 찾아보면 심심찮게 나오는 오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0058275|관련 기사 1]], [[http://www.nocutnews.co.kr/news/949255|관련 기사 2]] 물론 당연히 대통령을 제대로 까는 단어로도 쓸 여지가 있다. 이름하여 '''[[개]]통령'''.[* 2벌식 자판에서 ㄱ이 ㄷ 바로 옆에 위치했기 때문에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쓰려다가 '개통령'이라고 오타가 날 가능성이 있다.] 괜히 이 단어에 민감한 게 아니었다. [[대한민국 정부|높으신 분들]]이 글자에 빡쳐서 일어났기 때문에 [[필화]] 사건으로 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