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식 (문단 편집) === 일본 === 철저히 좌석 지정제라서 초대 받은 사람만 입장 가능하며 초대 받았어도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으면 참석 불가능하다. 인원수 만큼 좌석을 배치하고 음식이랑 답례품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양해 없이 일행을 데려가면 안된다. 축의금은 매우 비싸다. 초대를 받았다 하면 기본적으로 3만엔 ~ 5만엔은 지출해야 한다고 봐야하며 가족이거나 친척이면 10만엔 이상을 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가족이 전부 초대 받았으면 돈이 많이 들며, 주변 사람들의 결혼식에 자주 초대되면 이 축의금 때문에 생활비가 금새 빈털털이가 되기 쉽다. 이 때문에 '축의금 거지(寿貧乏:ことぶきびんぼう)'라는 말이 생겨났다. 복장도 격식을 갖춰야 되는데 남자는 정장, 여자는 드레스를 입으며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만지고 간다.[* 우리나라도 기본적으로는 정장 차림이 정석이고 예의지만, 기타 사정이나 학생 / 군인 등의 특수한 경우엔 어두운 계열의 스키니진 복장, 교복, 깔끔한 전투복 차림도 용인이 가능한데 반해 일본은 초대받는 사람만 오는 결혼식이니만큼 무조건 정장 차림이 필수적이다.] 본식 시간은 대체적으로 20분 ~ 40분 정도 사이로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피로연에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피로연은 하객들을 일일이 맞이하는 신랑 신부와 간단한 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식사를 한 뒤에 곧장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길게 잡아도 1시간 내지는 2시간 이내면 끝나지만 일본의 피로연은 결혼식의 꽃이라고 할 정도로 시간을 길게 잡는다. 피로연 시간은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 정도이며, 하객들의 장기 자랑이나 축하 공연, 편지 낭독 같은 이벤트를 보여준다. 이 때 신랑 신부는 '오이로나오시(お色直し)'라 해서 2 ~ 3차례에 걸쳐서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