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식 (문단 편집) === [[축의금]] ===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은 [[축의금]]이라는 소정의 금전을 초대받은 측(신랑 또는 신부)에 내는 것이 [[불문율]]이자 [[예의]]다. [[가족]]이 동시에 참석하는 경우 보통 [[부부]] 단위로 한 번에 내며, 일가친척이 모두 모아서 한꺼번에 전달하는 방식도 있다. 머리 숫자대로 내는 돈이 아닌 만큼, 소지금이 적을 수밖에 없는 [[취업준비생]], [[백수]],[* 그래도 성인이라면 보통 조금이라도 내지만 받는 쪽도 돈도 안버는 사람한테 받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 이하 하객은 축의금을 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개는 축의금을 내야 식권을 준다.[* 물론 1명이 냈다고 식권 한장만 주거나 하진 않는다. 과하게 열댓장씩 달라고 하는 게 아닌 이상 1명이 2~3장 받아가는 경우는 흔하다.][* 만일 식권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정량의 식권값이 축의금으로 추가되어 혼인 부부에게 돌아간다.] 다만 축의금을 결혼식장의 정해진 축의금 접수 경로가 아닌 경우로 주거나 현물로 주는 경우도 있다. 결혼식을 여는 사람이 매우 친한 지인인 경우 개인적으로 신랑 또는 신부에게 직접 건네거나, 계좌로 따로 입금해주기도 한다. 축의금을 신랑이나 신부가 직접 가져가지 못하고 양가 부모님에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혼여행]]에 직접 쓸 돈을 건네주는 셈. 또는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가전제품을 비롯한 살림살이 또는 다른 비싼 선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다른 나라의 경우 [[청첩장]]이 없으면 결혼식 참석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곳이 많다. 진짜로 친한 사람들 아니면 초대 자체를 안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식 결혼식은 바로 이 축의금을 걷기 위한 [[품앗이]]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마저 존재하며 연락한지 오래된 사람이 축의금을 위해서 마구잡이로 초대장을 남발하는 경우도 많다.'''[* 단, 청첩장을 전달받았다고 꼭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축의금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받은 축의금은 보낸 당사자가 결혼할 때 돌려주는 것이 불문율이다.]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에 관련해 황당한 사건도 많이 일어나니 주의할 것. 실제로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을 단 천 원 만 내고 뷔페를 먹는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으며(그 자리에서 바로 금액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봉투에 돈을 넣으면 이런 행위가 가능하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946706|#]], 축의금을 잘못 냈다는 거짓말로 수백만원을 훔친 전과 16범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는 사건도 일어났다.[[https://www.news1.kr/articles/?493527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