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국지색 (문단 편집) == 개요 == '''나라를 기울게 하는 미녀'''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경성지미([[傾]][[城]][[之]][[美]])라고도 한다. 성을 기울게 하는 미인이라는 의미.[* 경국지색의 하위호환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연년(李延年)의 시에서 비롯된 단어. [[국가]]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을 가리키는 [[고사성어]].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아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말이다. [[팜 파탈]]의 동양 버전이지만, 아주 같지는 않다. 중국 [[무제(전한)|한무제]](漢武帝) 때 음악을 관장하는 벼슬인 협률도위(協律都尉)로 있던 이연년(李延年, ? ~ 기원전 101)이 지은 다음과 같은 시에서 비롯되었다. >北方有佳人 絶世而獨立 一顧傾人城 再顧傾人國 寧不知傾城與傾國 佳人難再得 >북쪽에 어여쁜 사람이 있어 세상에서 떨어져 홀로 서있네. 한 번 돌아보면 성을 위태롭게 하고 두 번 돌아보면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구나. 어찌 성이 위태로워지고 나라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모르겠나만 어여쁜 사람은 다시 얻기 어렵도다. 경국지색이란 단어만큼이나 유명한 시. [[장예모]] 감독의 영화 연인에서 [[장쯔이]]가 노래로 부르기도 했다.[[https://youtu.be/rkSEaDViRfA|#]] 이 노래는 이연년이 무제 앞에서 절세미인인 자기 누이동생을 자랑하여 부른 것이다. 무제는 이때 이미 50고개를 넘어 있었고 사랑하는 여인도 없이 쓸쓸한 처지였으므로 당장 그녀를 불러들였다. 무제는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날아갈 듯 춤추는 솜씨에 매혹되었는데, 이 여인이 무제의 만년에 총애를 독차지했던 이부인(李夫人)이다. 그녀가 병들었을 때 무제가 문병을 와서 얼굴 보기를 청하였으나 초췌한 얼굴을 보이기 싫다고 끝내 얼굴을 들지 않았다 한다. 또는 동양판 [[양치기 소년|양치기 소녀]]인 [[포사]]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비디오 게임|게임]] 《[[삼국지 11]]》의 [[삼국지 11/특기|특기]]인 [[경국#s-3]]이 여기서 유래했으며 [[전국 란스]]의 악역인 [[케이코쿠]]도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현대 중국어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며 일반적으로 국색천향(国色天香), 경국경성(倾国倾城)을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