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동합동택배 (문단 편집) === 택배 === 운임이 일반 택배 회사에 비해 비싸고[* 택배가 20kg 라면박스 기준 6,000원이고, 화물이 3,500~4,000원이다.] 다른 택배사 차량과 달리 일반 용달이 많다. 배송 또한 빠르면 다음날 오전 7~8시 사이에 받는게 가능하다. 영업소 근처나 이른 시간대에 배달해줘야 하는 고정 고객 주변에 살면 택배기사의 경로에 따라서 오전에 받을 가능성이 커지지만, 반대로 후순위로 밀리거나 주변 교통이 안 좋아서 기피하는 곳이면 높은 확률로 오후 늦게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구옥 주택들이 있는 골목길에선 기사가 전화로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보는 등의 형식이다. 사실 이 회사의 진면목은 바로 '''대형화물 전문'''이라는 데에 있다.[* 그래서 공장이 많은 곳에는 경동택배가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라면 거부하는 거대한 화물도 여기서는 받아서 보낼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는 일반 소비자용 작은 크기의 택배 용도로 보내려는 사람은 많지는 않고 주로 [[공장]]의 대형 부품이나 의류 물품, 혹은 원단, 조립식 가구 등을 화물로 보내려는 사람들이 고정 고객으로 영업소에 오는 사람들이 많다.[* [[청계천]] 등의 공구상가나 공단에 가보자. 다른 택배회사 영업소는 없어도 경동합동택배는 반드시 있다.] 개인 고객이라면 [[쌀]]을 비롯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농산물이 많다. 사실상 거래나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작디작은 종이상자는 당연히 25.5톤 [[윙바디]] 트럭에 실려 나무상자로 포장된 물건들에게 치여 파손될 수 밖에 없다.[* 상자가 부서지면 경동택배라고 써진 테이프로 미라를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그것조차 하지 않아서 걸레짝이 된 상자를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러니 경동택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에어캡]]을 잔뜩 넣거나 상자를 튼튼하게 포장해야 한다. 이건 모든 택배를 이용할때 공통이지만 경동택배는 택배사 특성 상 유독 심하다. [[2020년]] 이후로는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포장 미비는 파손면책 조건으로도 접수조차 받아주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쇼핑몰에서 작은 물건을 구매했을때 이쪽으로 오는 경우는 정말로 드문 반면, 흔히 기본 택배비라고 하는 2,500원의 2배 이상의 택배비를 지불하거나 착불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덩치 큰 물건을 구입하면 백이면 백 이걸로 온다. 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는 전문가용 [[프린터]]나 [[복사기]], [[무정전 전원 장치]]와 같은 쇳덩이 물건들, 대형 랙마운트 케이스를 비롯한 [[장롱]]만한 크기의 부품이 경동합동택배를 통해 발송된다. 자동차 용품도 은근히 경동합동택배를 많이 이용하는데, [[범퍼]]나 에어로 파츠같은 무겁지는 않아도 부피가 몇 m에 이르는 것들은 여기가 아니면 받아주지도 않는다. 자동차 엔진이나 대형트럭의 [[타이어]] 같이 수백 kg정도 되는 물건들을 주로 취급한다. 일반 소비자들에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분해포장하지 않은 완제품 [[자전거]]'''를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었으나, 최근은 조건부거절이다. 박스포장한 자전거만 배송으로 바뀌었다. 자전거를 보낼 거라면 괜히 영업소가서 허탕치지 말고 담을 박스부터 구하자. 그 외에 자세히 파고들면 옵션이 좀 많은데, 일단 택배비부터. 1. 가로(cm) + 세로(cm) + 높이(cm) = 합(cm) x 80원 = A운임 1. 총 중량(kg) x 200원 = B운임 1. A≥≤B = 운임 x 거리(%) = 표준 택배운임 하한가 → 6,000원(기본운임) 도서지역 → 표준택배 운임 x 3 저 조건 안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것을 배달해 준다. 그 스케일은 매우 큰 편이어서 대부분의 중대형 물품을 판매하는 모든 회사는 경동택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1톤 [[용달차]]에 들어가지 않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제품은 더 큰 트럭이 와서 배달하는 게 아니라 사업소 와서 가지고 가라고 한다. 그러면 [[지게차]]가 차에서 바로 내려 줄 것이다. 물론 처음 방문한 사람도 가능하다. 뭔가 스케일이 B2B 같아 보일 뿐.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및 [[납축전지]] 및 이를 이용하는 대형 [[전자제품]]([[무정전 전원 장치|UPS]] 라든가) 를 배송해 주기도 한다.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세방전지]]나 여러 회사의 무게 좀 나가는 물건들을 즐겁게 지르면 십중팔구 이 회사 택배로 온다. 그리고 배송료는 만 단위로 뜰 것이다. 여타 택배에 비해 무게도 많이 나가고 배달 건수가 적다보니 관할지역이 넓고, 이때문에 배달지역까지는 하루안에 바로바로 도착함에도 정작 담당 영업소에서 쌓아놓기만 하고 배달은 며칠씩 밀리는 경우도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