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고속도로 (문단 편집)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양재IC]]-[[천안JC]])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서울특별시|서울]] [[강남구|강남]]과 [[경부간선도로]]를 통한 사대문안으로 이동할 때 핵심 교통로로 활약한다. [[간선급행버스체계|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광역버스들이 상당히 많이 다녀서 거의 [[경기도]] 도시고속도로 수준이다. 교통량은 어느 수도권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교통량이 상당히 많다. 이 구간은 다른 고속도로와 다르게 왕복 8~10차선으로 매우 넓어서 수도권 구간의 다른 고속도로보다 그나마 통행하기 수월하다.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구간은 [[천안JC]] - [[양재IC]]까지의 86 km 구간으로 평소 시간대에는 [[천안IC]]까지는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안성분기점]]부터 병목현상으로 인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여 정체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오산IC]]부터 [[기흥IC]]까지 나오는 차량들이 집중되어 교통량이 폭증하더니 [[수원신갈IC]]부터는 사실상 고속도로의 스펙만 가진 고속화도로 수준을 보인다.[* 그래도 경부고속도로 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1기 신도시들이 몰려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왕복 8차로급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평일 낮 시간대에 정체구간이 중동구간, 평촌구간 등이 몰려 있다.] 그러다가 서울 초입인 달래내고개를 넘어가면 [[양재IC]]가 나오면서 [[경부간선도로]](서울 구간)가 시작되는데 이곳부터는 심야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항상 꾸준히 엄청 막히며 원활한 날이 없다. 그나마 [[양재IC]] 이남구간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 달래내고개 왕복10차로 확장, 가변차로 상시운영[* 사실 저거 없으면 양재이남은 매일같이 터져나가서 상시운영으로 갓길은 사실상 정규차로나 다름없는 상태로 운영중이다.] 등 경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최대한 보조하기 위한 노력을 한 덕분에 이 정도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안성JC]]부터 서울까지 정체를 보이며 거북이 걸음을 하는 것이 다반사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신갈JC]] 구간과 달래내고개를 넘는 구간은 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며 심지어 버스전용차로의 수많은 버스들이 줄지어서 막히는 것도 가끔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최초로 개통된 구간인 천안부터 서울까지는 전부 1960년대에 개통되었다. 그래서인지 선형 자체는 신갈활주로와 성환활주로 구간과 경부동탄터널을 제외하면 굴곡이 많다. 당장 서울을 들어오고 나가면서 마주치는 [[달래내고개]]도 요즘같으면 터널 뚫을 고개를 그대로 타고 올라가며, [[판교IC]]와 [[기흥휴게소]] 부근은 급커브가 존재한다.[* [[판교IC]]는 강남으로 향하기 위해 방향을 트는 구간이며, [[기흥휴게소]] 부근은 신갈저수지를 피하기 위한 급커브로 보인다. 후대에 지은 [[수서평택고속선]]은 신갈저수지를 그대로 통과한다.] 이외에도 구릉지대와 언덕이 많은데 전부 그대로 타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선형이다. 그래도 지형이 많이 험하지는 않고, 1990년대에 확장공사를 하면서 옅어진 면도 있어서 동시기에 개통된 다른 고속도로들보다는 선형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1960 ~ 1970년대에 개통된 노선 중 유일하게 제한속도가 110 km/h가 부여되어 있다. 수도 서울의 심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노선의 특성으로 굉장한 다양한 도로교통 수단이 몰려드는 구간이라 의외로 운전피로도와 난이도가 높은 구간 중 하나다. 이 구간은 연선 지역의 [[직행좌석버스]], [[광역급행버스]], [[고속버스]] 등이 전용차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주요 경로로 이용되어서 시내버스의 주요 대중교통 도로/경로 역할도 겸하는 구간이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수원시와 용인에서 강남으로 버스를 보내기 시작하는 [[수원신갈IC]]부터는 전용차로에 버스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여러 종류의 버스들이 10초마다 지나간다. 최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서도 강남으로 버스들을 개통시키면서 [[수원신갈IC]] 이남에서도 버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당장 수원신갈IC 이남도 서울통근 수요는 넘쳐난다. 당장 [[오산IC]]와 [[수원신갈IC]] 중간에 [[동탄신도시]]가 있기에 [[기흥동탄IC]]와 [[기흥IC]]에서 간간히 버스들이 진입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고, [[오산IC]]에서는 [[오산시]] 뿐만아니라 거리제한으로 인해 [[평택시]]의 버스들도 주로 오산IC를 이용한다. 문제는 버스와 버스마다 달리는 속도가 달라서[* [[KD 운송그룹]]의 광역버스들이 80~90km/h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는 게 크다.] 전용차로에 가는 버스가 추월을 하려고 하위차로로 들어오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는 것이 문제다. 이로 인해 버스와 버스간으로 추월하다가 서로 추돌하는 사고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기에 전용차로 바로 하위차로로 주행하는 차량은 항상 전용차로의 버스들을 예의주시하며 주의운전해야 한다. 전용차로가 종료되는 [[신탄진IC]], [[오산IC]], [[반포IC]], 그리고 평일 전용차로 운영이 종료되는 21시에 버스와 일반차량들이 차로를 바꾸다가 엇갈림으로 인한 사고율도 굉장히 높다.[* 생각보다 무시 못할 문제로 한문철TV나 뉴스 등에서 버스전용차로 사고가 자주 올라온다.] 이러한 문제점이 지속되다가 2023년 11월 3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55166?sid=102|고속버스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였고]]''', 5일뒤 저녁에는 신갈JC부근에서 버스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버스전용차로에 버스 밀집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음이 드러났으며, 현재 전용차로 운영제도가 한계에 부딪힌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점점 흘러들어오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