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향신문 (문단 편집) === 경찰의 정동 사옥 진입 사건 === [[파일:external/www.journalist.or.kr/32544_21990_4139.jpg]] 2010년에 [[민주노총]]을 경향신문 사옥 세입자로 맞이했다. 2013년 12월 철도파업의 여파로 서울이 온통 난리였던 분위기 속에 민주노총의 산하 지부인 철도노조의 지도부가 사무실에 숨어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2013년 12월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강제진입을 시도하면서 조용하던 일요일 아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s-4.5|사옥이 탈탈 털렸다]]. 경향신문이 설립되고 최초로 일어난 일이며, 정동사옥이 열린 뒤 '''언론사가 공권력에 털린 최초 사례'''로 남게 되었다. 사옥 '''정문이 완전히 박살'''나고 사무실로 통하는 '''계단과 문짝, 집기가 온통 난장판'''이 되었다. 참고로 신문사들은 관례적으로 일주일 중 토요일 하루를 쉰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신문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일요일은 월요일자 신문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근무한다. 즉, 신문사 직원들이 근무 중일 때 사옥이 털렸다는 소리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6149769|피해상황]].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기자들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옥을 순간적으로 모두 꺼봤습니다]]~~ 근데 정작 털어놓고 보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422190|철도노조 지도부는 이미 오전 중에 빠져나간 상태였고]] 경찰의 삽질은 대대적으로 비웃음을 당했다. 빠져나간 철도노조는 [[조계사]]에 피신했다고. 또 이와중에 일부 의경이 사무실에 비치된 커피 [[맥심(커피)|맥심]]을 훔치는 촌극을 벌여 경찰이 잡은건 맥심밖에 없었다는 비아냥을 들었다.[[http://www.ajunews.com/view/20131225170536909|#]] 그리고 아침 댓바람에 경찰한테 호되게 당한 경향신문은 사건이 터진 다음날부터 며칠 동안 계속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연속적으로 내보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231921375&code=990101|사건 다음날인 12월 23일자 사설]]. 경향신문은 해당 사설 <경향신문사 난입은 반언론적 폭거다>를 통해서도 "언론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번 반언론적 폭거가 어떻게 기획ㆍ실행됐는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6953|사옥 침탈에 분노한 경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