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란 (문단 편집) == 구조 == 한쪽이 뾰족한 [[타원면]]에 가까운 [[http://www.mathematische-basteleien.de/eggcurves.htm|형태]]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아예 타원면을 뭉뚱그려 이를 때 ''''계란형''''이라고 할 정도. 사실 거의 모든 조류의 알은 이런 모양인데, 이런 모양은 (평평한 지면이란 가정 하에) 데굴데굴 굴러도 그 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돌기만 할 뿐 굴러 떨어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내부는 크게 난각, 난황, 배아, 난백, 알끈, 기실로 나눠진다. 병아리가 노란색이라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인데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912088&memberNo=38419283&mainMenu=ANIMAL|노른자 자체가 병아리가 되는 게 아니며]] 병아리는 노른자 표면에서 혈관을 뻗으면서 자라기 시작한다. [[병아리]]가 되는 부분은 노른자와 흰자의 경계면에 위치한 배아 부분이며 착상을 거치는 포유 동물과 다르게 난황(노른자)으로부터 직접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성장한다. 모든 종류의 [[새]]가 공통적으로 이렇게 성장한다. 난백(흰자)는 외부의 충격을 막는 한편 분해산물을 저장하고 알끈은 난황이 배아로부터 이탈하는 것을 방지한다.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난각(껍질)은 외부의 세균의 침입을 막는다. 난각(계란 껍데기)은 여름에 알의 단백질이 익어버리지 않게 열이 잘 안 통하고, 계란의 원형 구조도 열이 알 속까지 들어가는 걸 막는다. 심지어 껍데기를 뚫고 들어간 열도 흰자가 막아버리며, 흰자 자체도 노른자보다 익는 속도가 더딘 편이다. 후라이나 수란으로 하면 1분이면 익는데 껍질째 삶으면 15분은 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삶은 계란은 사실 광열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대신 물에 끓이기만 하면 신경 쓸 게 없어서 인건비는 적게 들어간다. 많은 식당에서 광열비가 많이 들어가는데도 삶은 계란을 주는 이유가 이거다. [[온천]] 등 뜨거운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광열비에 신경 덜 써도 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