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사 (문단 편집) == [[繫]][[辭]] == [include(틀:품사)] Copula, Linking verb [[인도유럽어족]] 계통에서, [[동사(품사)|동사]] 이외의 [[품사]]가 [[서술어]]가 되어야 할 경우, 명목상(형식적)으로 넣어 두는 동사를 뜻한다. [[영어]]의 [[be(동사)|be]]가 가장 유명한 예시일 것이다. 이를 한국 내 교육과정에서는 흔히 be 동사라고 가르치고 있다. 계사는 통사적 개념이고 의미적 구분으로는 동일문 (나 학생'''[[이다(조사)|이다]]''') 혹은 형용사 보문(I '''am''' hungry.)에서 사용된다. 언어학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여럿 있다. 가장 흥미로운 점으로는 언어별로 이 구문들에서 계사의 사용 양상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 있다. 영어를 포함한 다수의 인도유럽어에서는 동일문과 형용사보문 모두에서 계사를 사용하고, 중국어의 경우 동일문에는 계사 是를 사용하지만 (나 학생: 我'''是'''學生) 형용사 보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나 배고픈: 我餓了). 러시아어에서는 동일문과 형용사보문 모두에서 중간에 동사가 들어가지 않는다. (나 학생: Я студент / 나 배고픈: Я голоден) 영어가 그렇듯,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다른 언어를 배울 때도 모든 동사들 중 가장 먼저 배우게 된다. * [[프랑스어]]의 être 동사 * [[스페인어]]의 ser 동사와 estar 동사 * [[포르투갈어]]의 ser 동사와 estar 동사[* [[스페인어]]와 원형은 같지만 굴절이 조금 다르다.] * [[독일어]]의 sein 동사 * [[이탈리아어]]의 essere 동사와 stare 동사 * [[네덜란드어]]의 zijn 동사 * [[스웨덴어]]의 är[* 특이하게 동사원형인 vara를 제외하고 모두 är로 통일되었다. 노르웨이어도 마찬가지로 er(동사원형은 være.)로 통일.] 등이 모두 마찬가지이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는 [[마인어]]의 경우, "adalah"라는 계사가 존재하지만 마인어의 문법상으로는 동사 이외의 품사가 서술어로 기능할 수 있어서 굳이 계사가 필요 없다[* 즉, 마인어는 영어의 be동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동사를 굳이 쓰지 않아도 문맥상 통하면 그 해당 동사도 쓰지 않고 목적어만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 예로 나는 아침을 먹는다라는 말을 Saya(나는) Sarapan(아침) 이런 식으로 쓴다는 얘기. 의외로 계사를 생략해 쓰는 언어는 꽤 많은 편인데, [[아랍어]]도 일부가 계사를 생략하고, [[러시아어]]도 계사를 잘 쓰지 않는다.][* 이 외에도, 마인어는 동사를 여러 개 나열하여 서술어로서 의미를 갖도록 하는 활용 방식 또한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마인어|항목 참조]]. ] 계사 adalah를 활용하는 경우는, 이후에 오는 목적어나 보어 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용도가 보통이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간지]][[분류:품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