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길동 (문단 편집) == 전투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황 진짜 씹간지네.jpg|width=100%]]}}}|| || ''''우주의 제왕' '바요킹'과 호각으로 다투는 고길동''' || >'''짱구머리를 하고 코가 넓적하며 성질이 더러운 고씨 성을 가진 기사가 나타나 바요킹을 몰아내고 우주의 평화를 갖고 온다는 거야''' >---- >[[가시고기(아기공룡 둘리)|가시고기]] [[개그물]]인 만큼 과장된 묘사가 많은 둘리 시리즈에서도 유일하게 '''일관적으로 강하게 묘사''''되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유독 고길동 만큼은 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강자로 묘사된다. 단순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은 거의 없지만, 고길동은 전투 장면에서 전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이는 '''일상적인 도구'''를 이용해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그가 전투력 면에서 약하게 묘사되는 장면은 대부분 아동 학습만화 등''' 원작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은 = 정사가 아닌''' 외전에서 등장한 장면이다.[* 아기공룡 둘리 한자대탐험에서는 전투력 쪽에서 은근히 굴욕을 많이 겪었다. 이쪽은 저자가 김수정이다.] [[파일:external/www.etobang.com/941849488e6bb156934cf06b2406a9f9_GB2Db7AxQREA1Wa.jpg|width=60%]] > [[헌터(아기공룡 둘리)|헌터]]: 으하하핫, 넌 이제 내 밥이다아! 으읽! (퍽) > 고길동: 에라이! '''[[개소리|개밥같은 소리하고 있네.]]'''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국자로 [[웨펀 마스터|우주해적을 한 방에 기절시킨다.]]'''[* 국자는 원래 국 끓이면서 간 보려고 가지고 있다가 둘리 일당에게 휘말려 가지고 다니게 된 것이다. [br][[파일:external/www.etorrent.co.kr/d8ead29323e4e71365f1106a327959f4_iQMP6SM9RuUzmixF8WW5FrkcSrc.jpg]][br]이걸로 우주에서 인공위성에 올라타 노로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대사나 복장 등을 보면 쓰러트린 [[헌터(아기공룡 둘리)|해적]]은 고위급 간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d8ead29323e4e71365f1106a327959f4_CXMG7OvEBiC7J35Y5n4yp8g.jpg|width=60%]] > '''[[헌터(아기공룡 둘리)|요놈]]!! 이젠 꼼짝 못하겠지?!''' 게다가 얼음별에 불시착하고 나서는 인공위성 위에서 자신을 잡으려던 우주해적을 고드름으로 정확하게 목을 가격해 한번 더 쓰러뜨렸다. 그리고 가시고기에 의해 '''전설의 기사'''로 선택되어[* 둘리 일행이 가시고기를 만났을 때, 전설의 기사에 대해서 말하는데, '''고씨 성, 짱구 머리, 코가 넓적하고 성질 더러운 사람'''이 바요킹을 무찌르고 평화를 가져온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그 기준에 합당한 고길동을 만나자 가시고기가 성을 물었더니 고씨라고 하자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고길동이 전설의 기사도 아닐 뿐더러, 실제로 마무리 지은 건 둘리지만 '''바요킹과 진짜로 검술로 대등하게 싸우는 등''' 나름대로 한몫한다. 일단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해골노예들에게 혁명을 이끌어버린,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전설의 용사가 된게 아니라 일단 전설의 용사라는 삐까뻔쩍한 타이틀덕에 명성빨로 진짜 대단해져 버린 케이스.] 가시고기의 갈비뼈를 들고 '''소드 마스터'''로 각성한다.[* 이때 가시고기한테 말한 대사가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라고 한다.] 이 외에도 자신의 힘만으로 망나니를 넘어트리고 포승줄을 칼도 없이 단번에 풀어버리거나[* 군대에서 거수자 확보 교육을 받았다면 알겠지만, 팔이 뒤로 포박되어 있으면 앞으로 되어 있을 때보다 힘을 쓰기가 어렵다. 심지어 이 직전에 자신을 밟고있던 망나니를 넘어뜨리고 스스로 일어서기까지 했다.], 바요킹과 대적하기 전에 망나니를 쓰러뜨리고 그의 멱살을 잡고 있는 등, 잠깐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의외의 전투력을 과시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ttachment/고길동/Gildongmast.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d8ead29323e4e71365f1106a327959f4_jPXQYbAB.jpg|width=100%]]}}}|| >'''"[[마#s-1.2.1|마!]] 내가 홍콩영화 한 두 편 본 줄 알아?!"''' 고길동은 여기서 우주를 지배하는 우주해적의 수령인 [[바요킹]]을 상대로도 '''호각''' 혹은 '''근소하게 우위'''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그 바요킹조차 '''땀을 흘렸다!''' 결과적으로 고길동이 패배했지만 그가 안고 있었던 핸디캡이 상당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일단 그는 제대로 된 검 없이 검보다 둔한 무기인 생선가시 하나만 달랑 들고 싸웠다. 여기서 길동은 싸울 때 쓴 생선가시를 가시고기에 몸에서 맨손으로 빼는데, 이걸 해석하면 '''맨손으로 뜯어낼 수 있을 정도로 약한 가시고기의 뼈만으로 명색이 우주해적 패거리 두목이 휘두르는 강도 높은 날붙이를 맞받아친 것이다.'''[* 다만 이 점은 포승줄을 맨손으로 푸는 모습에서 단단한 뼈라도 '''그냥 완력으로 뽑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게다가 언뜻 보면 칼싸움이 엄청 치열해보이지만 생선 가시에는 당연히 날이 없다. 바요킹 입장에서는 맞아봐야 좀 아프고 마는 몽둥이나 다름없으니 방어에는 신경을 덜 써도 되는 반면 길동은 칼에 맞으면 한방에 끝인데다가 손을 보호해주는 가드도 없어서 공격은 물론 방어 하나하나에도 온 신경을 다 써야한다. * 또한, 바요킹이 쓰던 검[* 망나니가 목을 치기 위해 들고 다니던 것을 뺏었다.]은 둘리가 '''단단한 얼음덩어리로 수차례 내리쳐도 겉면만 금가던 둘리엄마를 가둔 수정체'''를 '''실수로 겉면을 내리친 것만으로도 단방에 반토막을 내버리는 높은 위력'''의 칼이었다. 이런 검이 날리는 공격을 단순히 힘으로 맞받아쳤다가는 무기째 작살나는 건 당연지사니 방어할 때는 날이 아니라 면을 치는 등 매 공방마다 고도의 요령이 요구된다. * 허나 작중 묘사를 보면 고길동이 가시고기 뼈로 바요킹의 칼날을 막아낼 때 칼날을 그대로 받아낸게 아닌 옆의 칼등으로 밀어서 막아냈다. 다만 그만큼 고길동의 뛰어난 판단력과 완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 둘이 키 차이만 보더라도 거의 머리 하나는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체급차가 장난이 아니다. 위에서 내려치는 공격과 아래에서 올려치는 공격 중 뭐가 더 강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대사에 나오듯 고길동은 무술 수련은 커녕 홍콩 무협영화 좀 본게 다 인 '''일반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길동이 사전에 조금이라도 준비를 했더라면 둘리가 '''나설 것도 없이 '''바요킹은 고길동에게 처단 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https://youtu.be/PBcTLLtkPJA&t=6m55s|실제로 검술을 오랫동안 익혀온 사람도 이 전투 장면을 보고서 현실적인 측면으로 고길동을 고평가했다.]] 때문에 고길동의 전투력이 무슨 [[사이어인]]마냥 지나치게 뻥튀기 되었다는 비판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335581|디시갤에서 원피스의 영토 하나나 정복한 사황 나부랭이와 격이 다르게 행성 하나를 정복한 우주해적과 호각으로 대빵 싸웠다는 드립]]이 많이 있었는데 정작 시청자층이 아동용인 만화인 만큼 비교적 비현실적인 동시에 과장된 표현이라고 봐야할 듯 하다. 얼음별 대모험에선 둘리를 '''상자에 가둬서''' 서울에서 [[인천광역시|인천]] [[월미도]]까지 전철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서''' 버리고 돌아온 적도 있다.[* 잘보면 월미도다. 참고로 [[부산광역시|부산]]은 방향에 따라 남해안 쪽이면 바다에서 노을을 볼 순 있겠지만 서해안같이 꽤 크게 볼수 있는 곳은 아니며 대부분 부산은 바다에선 일출을 본다. 그리고 전철 지나가는 방향을 따라 갔으므로 [[수도권 전철]]이 가능한 곳으로 보이며, 항구 모양이나 그런 것으로 봐선 월미도 정도로 추정된다. 하여간 부산까지 가려면 아무리 초인적인 고길동이라도 1박 2일은 걸렸을 거다. 물론 월미도도 사람이 순수히 걷거나 뛰어서 하루내 왕복가능한 거리는 절대로 아니니까(전철로는 쌍문동과 가까운 창동역에서 인천역까지 1시간 45분이 걸린다) 이쯤되면 고길동이 [[인간흉기]]라고 보는 수밖에.] 어린이 영어 교육 애니메이션 [[둘리의 배낭여행]] 중 미국 편에서는 둘리 일행 4인조를 찾기 위해 '''하루 만에'''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 [[사우스다코타]]의 [[러시모어 산]], 미국 남서부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 보호 구역으로 이동했다. 유럽 편에서는 함께 양탄자를 탔던 다른 일행들이 네덜란드 영토로 추락할 때, 혼자 판타지아(가상의 동화의 나라)의 미술관의 그림 한 점[* 마녀의 성이 그려진 그림]을 거치지 않고 '''바로''' 그 다른 나라의 영토로 불시착했다. 왕복 하루만에 둘리 패거리와 함께 저승에서 깽판칠 때에 비하면 오히려 약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pds18.egloos.com/a0008443_4cd16cacd7de9.jpg|width=40%]] > 불의를 보고도 정의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고씨 가문 대대로 오명을 남길 것이다! 그리고 염라국의 수많은 병력들을 상대로 혼자서 '''[[집게|연탄집게]] 하나'''로 무쌍을 찍었다.[* 그것도 전 병력급 절반을 카펫을 뒤집어 돌돌 말아 이삿짐 보따리 묶듯이 묶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둘리 일당을 쫓아가던 나머지 병력이 이걸 보고 둘리 일당을 놔두고 고길동 홀로에게 정면으로 돌격한 것을 상대한 거다.] 워낙 숫적으로 밀려 나중에는 압도당하는 순간, [[박치기]]를 날리며 난입한 둘리 일당 + 우연히 풀려난 저승의 영혼들이 도우면서 구원받기 해도, 그 전만 해도 수백명이 넘는 염라국의 도깨비 병사들을 좌충우돌 패때려눕히며 분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쌍절곤에도 조예가 깊다. 우선 작중에서는 [[웨펀 마스터|'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나이트 오브 아너|자유자재로 잘 다루며]] 심지어 발톱까지 클로처럼 이용하려 든다. 만일 고길동의 손에 가시고기의 뼈가 아니고 연탄집게가 들려있었다면 [[얼음별 대모험]]의 주인공은 고길동이 되어있을 것이다. 투척 실력도 상당한데 둘리 일당한테 물건을 던지면 항상 맞추어서 그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정작 사막 도적단에게서 [[수류탄]]을 탈취했을 때는 '''안전핀을 도적단에게, 수류탄을 둘리 일당에게 거꾸로 던졌다.''' 둘리 일당은 혼비백산했으나 수류탄이 불발되어 진정하고 도우너는 "쟤는 [[예비군 훈련]]도 제대로 안받았나?"라고 깠다.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밥먹던 숟가락으로 날아다니는 파리를 일격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도우너를 쌍절곤으로 세게 때리고 둘리 일당에게 쌍절곤을 돌리면서 돌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쌍절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쌍절곤은 쉽게 다룰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반대로 도우너는 쌍절곤을 돌리다 역으로 자신의 얼굴만 맞았다.] 그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 일화로, 둘리 일당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로 심신이 쇠약해져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는데 의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 이 때 둘리 일당들도 기초가 확실히 다져진 그의 무술실력에 감탄한다.] 자신이 샌드백을 터뜨리는 강펀치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곤 에피소드 종반엔 프로복서 데뷔까지 한다![* 그런데 2009년판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샌드백을 터뜨린 것이 둘리가 초능력을 써서 그렇게 된 것인 마냥 상당히 묘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주먹이 닿기 바로 직전에 사슬이 끊기거나 터지거나...] 이 때 데뷔전 상대로 김수정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일곱 개의 숟가락]]의 주인공인 조일룡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실제로 꼴뚜기 별 외계인들이 망원경으로 동태를 살피다가 둘리 일당 때문에 화가 나서 잔뜩 인상 쓴 고길동의 얼굴을 포착하고[* 기껏 쫓아냈는데 멋대로 또 들어왔고 안방에서 놀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던 것이다.] 벌벌 떨면서 아래의 대사를 했다. >꼴뚜기 왕자 曰: 어유, '''[[패기|분위기]] 있는 녀석'''이다. >부하 曰: 아이쿠, '''살기가 감도는군요.''' 저 놈을 조심합시다.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는데 위쪽에 언급되는 우주해적이 고길동을 우여곡절 끝에 붙잡아서 집어 넣을 때 앞에 있는 간수한테 하는 말이 '''"잘 감시해. 살벌한 놈이야."'''라고 언급한다. 또한 신판 애니에서는 원작과 관계없는 일이지만 꽃게탕을 만들 때 꽃게를 썰때 살벌한 포스를 내뿜으며 무슨 초고속 난타하듯이 꽃게를 형체도 알아보기도 힘들게 빠르게 썰어버리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꽃게를 조각내지 않고 그대로 썰어 꽃게탕을 만들었다. 게다가 고길동이 잘게 썰어놓은 것은 꽃게가 아닌 홍어였다.] 도우너와 코로깨도 완력이 강한 외계인임에도 몇 번을 제외하곤 대부분 고길동한테 수없이 얻어맞고 집에서 쫓겨났다. 원작에서 둘리가 요정에게 집에 있는 식구들을 소개할 때 고길동이 첫번째로 가장 위험하며 그를 '''핵폭탄'''이라고 평했었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는 몰라도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둘리가 약을 올리자 각성하면서 곧바로 핵폭발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둘리의 배낭여행 아프리카 편에서는 고길동이 자신을 때린 밀렵꾼 두목을 프라이팬으로 한대 갈기긴 했지만, 오히려 주먹을 맞고 그것도 단 한 방에 텐트로 날아가며 허무하게 리타이어당했다.[* 이전에는 둘리 일행 5인조가 밀렵꾼들과 싸우고 있을 때 혼자 찌그러진 텐트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지만 고길동이 겁먹어서 텐트에 숨은 게 아니라 주먹을 맞고 정신을 잃으며 기절한 상황이었기에 싸움에 참가하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걸 증명하는 게 정말로 겁먹어서 숨었던 것이라면 일단 고길동이 밀렵꾼에게 얻어맞은 뒤 겁먹고 재빨리 텐트에 숨는 장면이 나왔어야 할 텐데, 고길동이 얻어맞고 다운되는 장면이 나온 뒤에는 둘리 5인조가 밀렵꾼과 싸우는 장면만 나왔다는 것이다. 다른 증거는 둘리 일행의 모든 싸움이 끝났을 무렵에 다시 한판 붙을 기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만일 정말로 겁먹었던 상황이었다면 텐트에서 나오면서 아직도 겁먹어 제대로 쫄은 상태로 밀렵꾼이 갔냐고 물어보다가 밀렵꾼들이 당한 걸 본 뒤에는 허세를 부리는 장면이 나와야 했다. 저 당시 고길동은 겁먹었기는 커녕 오히려 무너진 텐트에서 정신이 드는 모습으로 나온 뒤 팔을 걷어붙이며 분노하여 씩씩대며 '밀렵꾼 놈들 다 어디갔어?라며 다시 한판 붙을 기세였고 밀렵꾼들이 당한 모습을 본 뒤에도 '이 나쁜 놈들 이리 못 나와!' 라며 당장이라도 다시 싸울 기세였다.] 다만 둘리의 배낭여행이 아직은 위에서 언급된 고길동의 전투력이 주목받지 않은 시절에 제작된 '''어린이 영어 교육용''' 애니메이션이었다 보니... 그리고 저 일당들은 다른 악당들과는 다르게 총을 들고 있었으니 설사 만약 고길동이 정말로 몸사렸었다고 해도 비겁하다고 비난받을 게 아니라 충분히 당연한 상황이다. 물론 아무리 강하다고 한들 어디까지나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총기로 무장한 전문 밀렵꾼이나 [[바요킹|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닌 사후 세계의 군주]] 등 비현실적인 수준의 강함을 가진 적들에게는 밀리는 것이 분명하나, 엄연히 판타지적 요소가 존재하는 둘리 세계관에서 최강급은 아닐지언정 어느 정도는 먹혀드는 실력을 갖춘 고길동은, 이미 평범한 지구인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었다. 다른 만화의 [[미스터 사탄]]이나 [[스모커]] 등과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으나, 저들은 작중에서 약한 면이 강조되는 데 반해 고길동은 강한 면이 강조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