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냥이 (문단 편집) === 본편 === 들고 있는 낫은 [[콜드 스틸(회사)|이름난 미제 메이커]].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동물 언어를 나름대로 번역할 수 있다. 저승사자가 왠 모자에 고양이 귀인가 싶은데 사실 정체는 상아가 묻어준 검은 고양이였으며 작중 계속 쓰고 있던 야구모자는 사망 당시 잘려나간 귀를 감추기 위해서 쓰고 있던 것이다.[* 표정 변화에 따라서 귀가 움직일 때, 모자도 따라 움직이긴 한다.] 아무 쓸모없는 쓰레기처럼 살다 쓰레기처럼 죽고 무슨 한이 있는지 이승을 못 떠나다 우연히 자신을 묻어준 상아를 보고 저승사자가 된 이후 수명이 꼬여버린 상아를 구해주기 위해 상아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상아(데드엔드 99%)|상아]]에게 해가 뜰 때까지 살아남으면 수명 연장의 혜택이라는 조건을 내건다. 물론 상아는 이해를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상아가 죽음에 이르는 선택을 할 경우에는 모종의 수단으로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는 시점으로 돌려보내며 도와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살아갈 의지가 점점 없어지는(정확히는 죽으나 사나 지옥인건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상아를 지켜보며 결국은 폭발하여 상아에게 일침을 가해 생각을 바꾸게 만들고 운명을 바꾸어 사고엔 휘말렸지만 죽지는 않은 걸로 처리한다. 정확히는 상아의 운명이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사고를 당해서 '''나올 수 있음에도 나오지 않고 일부러 죽는 운명'''이였는데. 고냥이를 묻어주느라 상아의 운명이 뒤틀렸고 고냥이가 이를 이용(?)해 (중간에 상아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인해 폭발하기는 했지만) 상아의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 뒤틀림 없는 온전한 운명으로 바꿔 살아가게 해준다. 대신 그에 대한 책임으로 저승사자 자리는 잘려버리지만 이승사자라는 또다른 직책으로 명령을 받아 상아 곁에서 상아가 사고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는 역할로 상아와는 계속 함께 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상아가 속으로 고냥이가 너무 귀엽다고 데려가서 이런저런짓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다 읽혀버렸다. 참고로 밑에 아무 것도 안 입고 있는 이유는 신고식 때문에 치마를 뺏겨서 그리 됐다고 한다.. 그리고 '''한복(정확히는 도포나 두루마기)에 [[쿠로스토|검은 팬티스타킹]]'''이란 굉장히 희귀한 조합의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데, 여기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노팬티'''라고 한다. 댓글에 어느 사람이 고냥이는 스타킹에 속옷을 입었냐고 묻자 작가의 답변이 [[http://mcafethumb2.phinf.naver.net/20160103_37/jjy966_1451749991038G7g8K_JPEG/IMG_20160103_005245.jpg?type=w740|팬티를 입는 고양이도 있냐]]고 답변했다. --아니 그럼 한복 입고 야구모자 쓰고 팬티스타킹을 입는 고양이는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직장상사가 또라이 [[류크|륙후]]라던가, 물자 뒤로 빼돌리면서 [[허세]]질하는 [[쿠로사키 이치고|이지고]] 라던가 [[하데스|하데수]] 라던가 [[타나토스|타나토수]] 라던가. 하나같이 비범한 선배들 뿐이다. 라디오에서는 윤씨부인을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 취급하기도 한다.[* 덤으로 그 이지고 선배의 정체는 [[선배(당신을 기다리는 여우)|이 분]]으로 추정된다.] 약간 파헤쳐보면 참으로 착한 캐릭터이다 쓰레기 취급받던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했던간에 묻어준 것 만으로 어렵게 취직한 저승사자 일도 상사에게 엄청 까이고 짤리면서 까지 운명을 바꿔줬다. 참으로 대단한 희생정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상아는 자신이 독서실 사고에 휘말린 것 처럼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독서실에 가지않았다. 그럼에도 자신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지지만, 고냥이는 나레이션식으로 '당신이 살고싶다고 해주셨으니까요', 또 고냥이가 저승사자 짤렸다는 말에 사고쳤냐니까 속으로는 '반칙을 해버렸거든요' '하지만 말 안할거예요' 라며 비밀이라며 얼버무린다. 그러니까 상아에게는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결국 이 사고는 조용히 덮어뒀다가 다음해 가을에 [[세은(당신을 기다리는 여우)|누군가]]의 여분의 수명으로 수습하게 되었다.] 뭐 그래도 결론적으론 상아는 살고, 귀여운 고냥이가 친구처럼 같이 지내게 된다. 묘한 레즈비언 분위기 속에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