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인 (문단 편집) == 규모 ==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 주로 밀집해 있다. 원래는 대부분 연해주에 살았지만 거의 다 강제이주당했고, 현재 연해주에 사는 고려인은 중앙아시아에 갔다가 이주 제한이 풀린 뒤 다시 이주해온 것이다. 구소련 붕괴 후 중앙아시아 독립 국가들의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외지인인 고려인들을 박대하고 자민족을 우대하는 경향이 커지자 그나마 고려인들의 옛 고향인 연해주로 돌아오는 것. 러시아 측에서도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므로 연해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에게 정착비를 주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외만주 고토를 주장하며 연해주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에 맞서 고려인들로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이고 그런 면에서 [[통일 한국]]과 한국을 통한 경협에 적극적인 입장이다.[* 그런데 러시아 센서스에 따르면 [[극동 연방관구]]에 사는 고려인 수는 2002년(61,946명)보다 2010년(56,973명)에 더 줄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수도 모스크바가 있는 [[중앙 연방관구]](동기간 16,720명 → 21,779명)] 구[[소련]] 때까지만 해도 살기 나쁘지 않았던 우즈베키스탄이 독립 이후로 한 동안 경제적으로 사정이 영 나빠졌고 경제적인 혼란이 수습된 이후로도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지라, 많은 고려인들은 삶의 질이 더 좋은 카자흐스탄, 러시아로 떠나는 추세다. 한국에 정착한 연해주 출신 고려인 영주귀국자들은 대부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파주)|문산읍]]에 자리를 잡은 상태다. 파주에서는 매년 가을 사할린 어르신 축제가 열린다. 그 외에 [[사할린 섬]]에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탄광 지역에 강제징용당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러일전쟁]]으로 얻었던 북위 50도선 이하 [[사할린]]([[남사할린]])의 탄광에 강제 이주당했다가 일제의 패망 이후 이 지역이 러시아령으로 회복되면서 고려인이 된 것이기 때문에, 이주 원인은 중앙아시아 고려인보다는 [[재일교포]]의 경우에 더 가까운, 고려인과 재일교포의 중간자적 존재이다. 실제로 중앙아시아 고려인은 주로 한반도 북부 출신, 사할린 한인은 한반도 남부 출신이 많다고 한다. [[사할린 한인]] 문서 참고. 구소련 국가에서 고려인의 인구동태는 다음과 같다. * [[1989년]] [[우즈베크 SSR]] 183,140명 → [[2017년]] [[우즈베키스탄]] 176,900명 * [[1989년]] [[카자흐 SSR]] 103,315명 → [[2014년]] [[카자흐스탄]] 105,400명 * [[1989년]] [[러시아 SFSR]] 107,051명 → [[2010년]] [[러시아 연방]] 153,156명 * [[1989년]] [[우크라이나 SSR]] 8,669명 → [[2001년]] [[우크라이나]] 49,817명 * [[1989년]] [[키르기스 SSR]] 19,784명 → [[2020년]] [[키르기스스탄]] 17,124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