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르고13 (문단 편집) == 줄거리 == >영국 첩보부는 대전 말기에 막대한 위조 지폐를 은닉한 전 나치 친위대장을 처리하기 위해 고르고를 고용했다. > >요새화된 성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국적과 나이, 심지어 본명조차 알 수 없는 초일류 스나이퍼, '고르고 13'이라 불리는 듀크 토고의 활약을 그린다. 아래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한국판 기준이며, 특별히 스토리상으로 의미가 있는 내용을 고른 것은 아니다. * '''메데인 카르텔''' 제목 그대로 콜롬비아에 실제로 존재하는 마약조직인 메데인 카르텔의 실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목표물은 "에스테바로"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파블로 에스코바르]](Pablo Escobar)의 패러디. * '''노란장미와 늑대''' 여자 유명인사들의 AV를 찍어서 판매하는 목표물을 노리는 내용인데, 문제는 목표물이 사실 '''[[인터섹스]]'''다. 외모는 완전히 여자이지만 남성 생식기 또한 달려 있는 것. 또한 국내판의 경우 목표물이 스스로 이걸 밝히는 부분에서 대놓고 번역을 못한다고 "난 완전한 '''UTENSILS'''야..."라고 해놨다. * '''세리자와 일가 살인사건''' [[듀크 토고|고르고13]]의 출신에 관해 "썰"을 푸는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의 하단을 참고. * '''어쌔신 암살교단'''--[[어쌔신 크리드]]-- [[어쌔신]]이 현대에도 존재한다는 설정(사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지게 옛날 암살방식을 고수하는 똥덩어리 취급(…).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암살의 대가]]가 통곡하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어쌔신이 암살을 하러 가기 전에 해시시(Hashish)를 피운다고 묘사했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당했다. 냄새가 났다고.[* 어쌔신 교단의 문제점을 연구하기 위한 암살자에게 고르고13이 말해준 사실. 암살에 나서기 이전에 해시시를 피우면서 경건하게 정신을 다지는 어쌔신의 전통 의식 자체가 암살 실패의 원인이 되고 있었던 것.] ~~사실 고르고13의 후각이 초인적인 거다. 근데 정부사람들도 귀신같이 알아보고 잡아냈던데?~~ * '''굶주린 늑대의 바다''' [[일본군]]이 사용했던 [[가이텐|회천(가이텐)]]과 [[베트남]]의 [[보트피플]]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뭐 역사적 배경은 거의 없고, 가이텐도 자폭공격이 아니라 소형 [[잠수함]]의 용도로만 사용된다. * '''카운트다운''' 석유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개발되어 테러에 사용된다는 설정. 우리는 여기서 미국의 이름 모를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이마빡에 한반도가 그려지신 분]]이 전화로 동맹을 맺는 희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목표물을 지원하는 사람은 [[사담 후세인]]. 앞으로도 자주 나올 예정(…). * '''와일드 기스''' ~~[[기스 하워드|시장님]]이 이끄는~~ 용병부대가 고르고13과 격돌한다는 내용. 동명의 78년도작 영국영화(리처드 버튼, [[로저 무어]] 등 주연)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15-34''' [[인공지능]]이 쩔어주는[* [[머신러닝]]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낸 박사의 컴퓨터를 과열시켜서 화재를 일으킨데다 [[스프링클러]]도 꺼버려서 불태워 죽이고 자신은 회선을 이용해 다른 컴퓨터로 옮겨간다. 해당 에피소드가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보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80년대에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흠좀무.] 프로그램인 "지저스(그 Jesus 맞다)"와 싸우는데, 인터넷 서버를 이용하여 옮겨다녔기에 처리가 불가능했다. 이후 지저스는 대기권 밖에 있는 기상위성으로 위장한 '''핵발사 위성을 발사시켜 LA 전체를 날려서''' 고르고13을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오히려 고르고13이 해커를 고용하여 그걸 '''자폭시켜서 생긴 [[EMP]]로''' 지저스를 망가뜨린다. 게다가 지저스는 프로그램이면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하는 한편 고르고13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스카리옷 유다|13번째 제자]]라며 어떻게든 죽인다고 하다가 [[역관광]]. 죽어가는, 아니, 충격파 때문에 버그나서 망가지는 와중에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쳤다. [* 이에 고르고13은 "엘리야가 올지 안 올지는 두고 봐야 알지."라며 쿨하게 씹고 사라졌다.] * '''어셜트 라이플''' [[AK-47 VS M16]]...이 아니라 '''[[H&K G11|G11]], [[슈타이어 AUG]][* 정확히는 슈타이어 ACR.] VS M16'''이다.[* 그러나 2008년작인 TV시리즈에선 이 총들이 너무 구식이라고 생각됐는지 xm29와 F2000으로 교체됐다.] '차세대 총기 vs 구시대 유물에 구시대 킬러인 고르고까지 한 큐에 보내면 우리 소총이 존내 잘팔리겠지?'라는 생각으로 고르고를 감히 허위 의뢰로 꾀어내어 도전하는 에피소드. 물론 ~~M16이 너무 넘사벽이라~~ 유리한 지형에 전용 장비까지 마련해서 유능한 용병들을 데리고 잠시나마 고르고를 몰아붙였으나 초인적인 감각을 가진 고르고에게 결국 패배하고 모두 죽고만다.[* 음모를 꾸민 총기 개발자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내가 죽어도 또 다른 도전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웃으며 사망한다.] 총덕후라면 꼭 보자. * '''악마의 침상''' 고르고13과 "스파르타쿠스"라는 킬러를 싸움 붙여놓고 그걸 즐기던 두 부자가 오히려 당한다는 이야기. 실존인물인 [[스파르타쿠스]]가 등장하며(동명의 작중 인물 역시 흑인에 거구이다.) 대결 장소 역시 [[콜로세움]]이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목표물인 두 부자들 중 한 쪽의 이름은 '가브리엘 로스맥도널드'인데 [[로스차일드]] 가문을 연상시킨다. 다른 쪽 이름은 '잉그마르 페텐센'이다. * '''미스터리의 여왕''' 여작가 매지 펜로즈가 고르고13의 행적에 대해 써보겠다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고르고13을 알래스카에 고립시킨 뒤 부상을 입히는 데까진 성공하지만 결국 죽이는 데엔 실패한다. 이에 매지는 공군기지 안으로 숨지만, 전투기로 수송기를 납치한 뒤 그 안에 들어가서 숨어 있다가 수송기가 기지에 도착하자 곧바로 시동을 키고 나와서 기지를 불바다로 만든다.[* 대공 미사일까지 준비된 군 기지라서 고르고로써도 정면 돌파가 힘들었기 때문. 기지 활주로에 내리자마자 수송기 화물칸을 열고 전투기를 발진시켜 미사일로 매지 펜로즈를 폭사시키고 저공비행으로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매지 펜로즈란 이름은 평론가 펜로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스터리의 여왕은 [[애거서 크리스티]]인데 왜 매지란 이름을 썼는지는 의문. * '''록포드의 야망''' 세계 최대의 재벌 데이비드 록포드(모델은 [[록펠러]]로 추정)가 고르고 13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마수를 뻗친다는 것이 주요 내용. 작중에서는 [[로스차일드]]도 제압하고 GM, 포드, 크라이슬러, IBM 등 다국적 기업들[* 이 중에는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도 끼어 있다. 그와 별개로 기묘하게도 (한국판 기준) 10대 회사 중 6군데, 10대 증권회사 중 6군데, 10대 은행 중 6군데 하는 식으로 유독 6을 강조한다. ~~[[콩드립|2였으면 좋았을 텐데]]~~]을 싸그리 소유한 경제계의 [[킹왕짱]]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고르고 13이 이용하는 스위스 신용카드나 스위스 은행 계좌를 막아버리는 파워까지 보여준다. ~~스위스 은행의 전용 스킬인 익명 예금 시스템을 무슨 수로 제압한 거지?~~ 그러나 [[화교]]만큼은 접수하지 못했고, 마침 록포드의 위세를 보다 못한 화교 측에서 고르고 13에게 록포드를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그리고 [[사망 플래그|이를 고르고 13이 받아들이자,]] 록포드는 이제 죽었다 생각하면서도 최후의 카드로 '''[[미국 대통령]]을 불러내''' 고르고 13을 설득하게 한다. 그러나 고르고 13은 이마저도 '''씹었고,''' 결국 록포드는 별장에서 저격당한다. 에피소드 말미에 '록포드의 힘도 필요했지만 고르고 13에겐 '''아무리 [[미국 대통령|나]]라고 해도 술 취한 늙은이의 주정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겠지''''라고 미국 대통령이 회고하는 게 압권. * '''액시덴탈''' 고르고 13은 아랍 연합 공화국(UAR) 정보국에 고용되어 이스라엘 측의 정부요인을 죽이…려다 '''불발탄 때문에 실패한다.''' 이에 '단 1발의 불발탄 때문에 전투에서 패배할 가능성'을 두려워한 ~~동시에 깊은 빡침을 느낀~~ 고르고 13이 불발탄의 '''인위적''' 원인을 찾아나서는 게 주요 내용이다. 본인 왈, '''총알을 100발 사서 80발을 연습에 사용하여 문제가 없으면 나머지 20발을 임무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발탄이 나왔으니 누군가의 공작이 분명하다는 논리였다. 임무 특성상 이스라엘 측까지 나타나 고르고를 위협하지만 고르고는 맡은 일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하고 마침내 범인을 찾아내는데, 바로 총과 총알을 제공해 준 현지 무기상이었다.[* 본래 고르고의 계획대로라면 주문 제작한 총이 트럭 아래에 붙여져 국경을 통과하기로 했으나 사정상 늦게 도착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고르고로서도 예상치 못했기에 결국 의뢰한 정보국의 제안대로 현지 무기상을 만난 것.] 무기상 역시 전직 킬러였으나 부상을 입고 은퇴, 일선에서 물러나 무기를 공급하는 상인으로 직업을 바꾸었으나 여전히 현직 킬러에 대한 강렬한 관심을 버리지 못했고, 그래서 '그' 고르고 13에게 장난을 쳐 보려고 100발 중에 1발의 불발탄을 섞은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정말 우연스럽게도 저격을 망쳐버렸기에 결국 고르고 13은 그 무기상을 죽인다.[* 처음에는 살려달라고 빌지만 고르고는 냉담하게 총을 쏴버린다. 무기상은 죽어가는 와중에도 단호하게 자기를 쏜 것이 역시 프로 킬러답다며 만족스럽게 사망한다.] * '''오키나와 신드롬''' 테마는 [[류큐 독립 운동]]. 오키나와 왕족의 후예이자 자위대 대위인 이나미와 [[미쓰이 그룹]]의 마츠가타 회장이 일본 몰래 공모하여 오키나와를 독립시키려는 계획을 짰는데, 이나미가 군부대 병력을 동원해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미국 부대를 제압하면 마츠가타가 미쓰이 그룹의 모든 건물과 직원을 오키나와로 이주시켜 그들만의 왕국을 만든다는 게 주요 목표였다.[* 실제로 대일본제당이 [[다이토 제도]]를 [[기업국가]]마냥 지배했던 것에서 착안한 듯하다. 결국 [[태평양 전쟁]] 무렵에야 끝났는데, 이 시기나 작중의 시기나 연합국의 대장인 미국에 의해 종결됐다는 점이 포인트.] 이나미는 "[[트로이의 목마]]"란 작전답게 실제로 주둔중인 미국 부대를 모두 제압하지만, 정작 마츠가타는 계획 이후 오키나와 주민들을 싼값에 부려먹을 생각밖에 없었다. 또한 알프스 산맥에 망명중인 누군가[* 작중에서는 정확하게 누구인지 설명되지 않는다. 다만 오키나와에서 명망이 높으며 어쩔 수 없이 외국에 살고있다는 점, 이나미 대위가 극진하게 모시려고 한다는 점을 볼때는 오키나와 왕국의 왕족이라고 추정된다.]가 일본 정부보다 먼저 고르고 13에게 의뢰하고, 미국의 백악관은 오키나와의 미군과 연락이 두절되자 고르고와 연락하여 군부대 통제권을 맡긴다. 이나미의 전술을 모조리 꿰뚫어본 고르고에 의해 자위대는 모조리 제압되고, 이나미는 작전을 취소한 후 다른 병력을 강제로 귀환시킨다. 그 후 고르고와 혼자 승부를 벌이지만 결국 '그 분'의 뜻을 깨닫고 자결한다. * '''조용한 기념일''' 테마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중에 벌어진 [[코소보 전쟁]]. 참고로 현재 시점이 아니라 마을 주민이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등이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가 군대를 파견했고, 그 군대가 브코바로아 마을에까지 들어와 차별과 만행을 부리자 주민들은 전투파와 도주파로 나뉘어 언쟁을 벌였다. 그러다 한 주민이 가까스로 고르고 13과 접선에 성공하고, 의뢰를 위해 주민들의 보석을 모은다. 이후 5명의 청년들에게 나누어 준 후 세르비아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각자 흩어져 약속 장소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4명은 끝끝내 붙잡혀 사살되고, 남은 1명(회상하는 노부인의 아들)은 5분 전에 약속 장소인 흔들다리에 도착하지만 세르비아군의 총격을 맞고 강으로 빠진다. 그 때 고르고가 나타나 세르비아군 지휘관이 허리에 두르고 있던 수류탄을 쏴서 세르비아군을 몰살한 뒤, 강에 빠진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주기로 했던 보석은 다 잃어버렸고 남은 건 엄마가 준 행운의 반지밖에 없다고 했지만, 고르고는 그걸로 의뢰를 받아들이고 마을에 주둔한 세르비아군을 몰살한다. 이후 그 아들은 마을로 돌아오긴 했으나 총상 때문에 며칠만에 죽었다는 후일담이 나오고, 그 회상을 듣던 여행자가 사실 [[영국 비밀정보부|MI6]]에서 은퇴한 조사관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는 현역 시절에 고르고 13의 무용담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 사건의 진상을 묻어버리고자 흔들다리에서 회상에 대한 기록을 찢어 버린다. 그리고 '소년이 준 반지가 15~19세기의 디자인이 보존된 반지라 희소가치는 있겠지만 고르고의 의뢰 비용으로 충분했는지는 알 수 없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끝난다. * '''피로 얼룩진 유전자(바이오닉 솔져)''' 미국 국방부에서 양성해 낸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병사 '라일리'와 고르고 13과의 대결.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답게 고르고 13도 정면 승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강적이었다. 결국 고르고 13은 정글 속에서 장기전을 선택하게 되었고 라일리는 장기전을 지속하기 위해 약물을 이용했지만, 장기전에 지쳐버려 결국 빈틈을 드러내게 되어 고르고 13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 물론 겁도 없이 고르고 13을 죽이려고 한 관계자들도 전부 암살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