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르고13 (문단 편집) ==== 극장판 (1983) ==== ||<-2> {{{#000000,#dddddd '''{{{+1 고르고13}}}''' (1983)[br]ゴルゴ13[br]Golgo 13: The Professional}}}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334CE08-09EE-48C6-9E14-2A2213DA3949.jpg|width=100%]]}}} || || '''장르''' ||[[하드보일드]] || || '''감독''' ||[[데자키 오사무]] || || '''각본''' ||[[나가사카 슈케이]] || || '''원작''' ||[[사이토 타카오]] || || '''제작''' ||후지오카 유타카(藤岡 豊)[br]야마모토 마타이치로(山本又一朗) || || '''주연''' ||사가와 테츠로(瑳川哲朗)[br]나야 고로(納谷悟朗)[br][[후지타 토시코]] || || '''원화''' ||[[오오하시 마나부]], [[모리모토 코지]] 등 || || '''작화 감독''' ||[[스기노 아키오]] || || '''미술 감독''' ||[[코바야시 시치로]] || || '''촬영 감독''' ||[[타카하시 히로카타]] || || '''편집''' ||츠루부치 미츠토시(鶴渕允寿) || || '''CG 제작''' ||토요링크스(トーヨーリンクス)[* 현 IMAGICA Lab.] || || '''음악''' ||키모리 토시유키(木森敏之) || || '''프로듀서''' ||이나다 노부요(稲田伸生) || || '''애니메이션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도쿄 무비 신사]] || || '''제작사''' ||[[TMS 엔터테인먼트|도쿄 무비 신사]][br]필름 링크 인터내셔널[br]{{{-2 (フィルムリンク・インターナショナル)}}} || ||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투니버스]] || ||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도호|도호토와]] || ||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1983년 5월 7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999년 12월 1일 {{{-2 (투니버스 TV 방영)}}} || || '''화면비''' ||○○ || || '''상영 시간''' ||93분 ||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상영 등급''' ||미정 || || '''관련 사이트''' ||[[https://www.tms-e.co.jp/alltitles/1980s/046301.html|[[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 [youtube(XEThq9sayD8)] || [[내일의 죠/애니메이션|내일의 죠 2]]와 [[우주해적 코브라]]부터 데자키 오사무와 함께한 천재 애니메이터 군단이 전부 참가한 마지막 작품이다.[* 이 이후로 데자키 오사무는 [[마이티 오봇츠]]같은 해외 하청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하고 이러한 상업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던 오오하시 마나부와 모리모토 코지, 후쿠시마 아츠코 부부는 데자키 오사무를 떠나게 된다.] '제왕의 함정'을 기본으로 한 작품으로서, 극장판의 줄거리를 관통하는 큰 이야기는 아들을 고르고 13에게 잃은 거대 석유재벌 도슨이 고르고 13을 표적으로 삼아 복수하려는 이야기다. 이들은 다른 사건을 의뢰한 의뢰자들이나 고르고 13의 협력자들을 죽이고 다른 의뢰를 수행하는 고르고 13을 방해하는 등, 고르고 13을 서서히 죄어오며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더불어 내용 외적으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CG를 사용'''한 것 때문에 유명하다.[[http://blog.naver.com/qkreotj00/120123239214|#]] 또 일본 최초의 돌비 스테레오 영화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정확히는 같은 감독의 [[우주해적 코브라|스페이스 어드벤처 코브라]]가 최초이다. 원작대로 작품을 안 만드는 [[데자키 오사무]]와 [[나가사카 슈케이]] 두 명이나 모인 작품답게[* 나가사카의 제자 [[아이카와 쇼]]는 "스승님은 애초에 원작대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 라고 했다.]원작을 상당히 무시했다. 가장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고르고 13의 등 뒤에서 다른 등장인물이 두 번이나 권총을 꺼내드는 시츄에이션이 나오고,[* 그것도 한 번은 고르고를 쏘려고 꺼내든 것이다. 맞지는 않았지만.] 중반부 성당 장면에서는 날붙이를 든 자객이 방심한 고르고 13의 등 뒤에 올라타 그를 공격하고선, 나중에는 또 등 뒤에서 나타나 그의 어깨에 칼을 박아넣는 데에 성공한다. 또한 후크 선장 같이 오른손에 갈고리가 있는 암살자가 그의 등 뒤에서 갈고리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는 등, 등 뒤에서 나타난 위험 요소에게 수없이 당한다. 원작에서 "내 등 뒤에 서지 마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고르고 13과 그런 행동을 쿨하게(?) 씹어버리는 극장판의 고르고 13과는 매우 괴리감이 크다. 고르고 13을 공포에 떨고 있는 존재로 묘사한 것도 까이는 원인이다. 협력자의 입을 빌려 고르고 13에 대해 "저 정도의 사내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어"라는 소리를 하는데, 고르고 13 자신이 죽음에 대한 공포만이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다고 말한 적은 있으니 공포가 없는 존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겉으로 보기에 떨 정도로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고 극장판 정도의 난이도를 숱하게 헤쳐온 적도 있는 걸 생각하면 이 묘사는 잘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등 뒤는 아니더라도, 공항에서 자신을 노리는 어린아이의 총탄을 피한 다음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린아이를 지키려고 권총을 빼든 늙은 집사만 쏴 죽이고 돌아선 것도 황당한 일이다. 고르고 13이 어린아이라고 봐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어린아이의 공격을 받는다는 상황은 만화의 다른 에피소드에서 가져온 것으로 원작에서는 고르고 13이 어린아이를 그대로 쏴 죽였다. 손녀를 이용해 고르고 13을 죽이는 것에 실패하자 저격대상이 된 인물은 손녀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신을 고르고 13이 저격할 것이라 예상하고 총에 맞는 순간 숨겨둔 기폭장치를 작동시켜 저격 가능한 범위를 전부 폭파시켰다. 하지만 고르고 13은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헬기에서 공중 저격을 했기 때문.''' ~~아무 상관없이 장례식장에서 폭사한 사람들만 불쌍~~] 고르고 13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에겐 어떤 인간적인 면이 있는가를 탐구하는 내용이지만 이 만화는 고르고 13이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 더 핵심이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라서 매력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원작 팬들의 많은 항의를 받았다. 알고싶지 않은 걸 괜히 알려주려고 해서 문제였던 것이다. 다만 아들을 잃은 석유재벌 도슨이 미쳐가는 모습과 후반부에 밝혀지는 진실은 원작을 배제하고 생각하면 나름대로 흥미 있다. 국가 권력자들을 조종해 특수부대원이나 암살자들을 고용하는 것은 물론 사형 직전의 살인마 형제를 국가 권력자를 협박해 빼내 오고, 손녀에게 총을 쥐어줘 고르고 13을 습격하게 만드는 등, 도슨은 복수를 명목으로 미치광이가 되었지만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생각하면 정말 복수가 전부였는지는 의문이다. 원작 내용을 무시해서 욕 먹는 것을 제외하면 작품은 수작이다. 연출과 시나리오, 작화는 지금도 여러가지로 고평가받는 작품이다. 단지 원작 팬의 심기를 건드렸을 뿐이다. 만약 이게 고르고 13이 아니라 [[제임스 본드]] 애니메이션이라면 더 고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작화 면에서는 [[스기노 아키오]]의 작화도 수준급이고 특히 [[오오하시 마나부]]의 작화가 많다. 오오하시 마나부는 중학생 때 이 만화 작가 [[사이토 타카오]]의 [[어시스턴트]]가 되고 싶었지만 못 했었던 경험이 있어 이 작품은 많은 작화를 했다고 한다. 사이토 타카오에게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리고 솔직히 스기노 아키오의 그림은 뭔가 사이토 타카오의 그림 같지 않고 자신이 더 잘 그린다 생각했지만 스기노 아키오를 존경해서 스기노 스타일로 맞춰서 그렸다고 한다. 중간에 3D CG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선 최초이다. 이 애니가 변변한 컴퓨터도 없는 1980년대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이른 도입인 것. 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비누조각이 움직이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신기한 영상이라 당시엔 많이 좋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이 애니는 작화가 너무나도 좋아서 리얼 그 자체였는데 거기에 게임과 같은 영상이 들어가서 영상과 몰입감을 망쳤다고 평했다. 대한민국에선 [[리즈시절]]의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다. 당시 엄청난 표현 수위 덕분에 마침 같은 계열사에 속한 영화채널의 관계자 사람들을 불러서 피디가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하지 말고 영화라 생각하고 평가해주십시오."라는 요청을 덧붙여 시사회를 거쳤고 또 TV 방영전 시청자들을 통한 시사회를 가지는등 엄청나게 의욕을 가지고 방영에 임했다고 한다. 결국 여러 의견을 모아 편집했는데, 선정성의 정도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도 허용하기 힘든 수위였다고 한다. 특히 고용한 암살자에게 죽은 아들의 며느리를 [[검열삭제]] 대상으로 던져준 장면은 국내 방영 시 통째로 삭제되었다. 당연히 정서상으로 용인되지 않을 이야기지만. 해당 캐릭터의 성우는 [[이현진(성우)|이현진]]이었는데 자신의 분량이 전부 삭제돼서 아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파격적인 장면 덕분에 녹음 연출을 맡았던 [[신동식]]과 [[더빙]]에 참여했던 [[성완경]]이 "좋은 애니라고 했다고 한다.~~ [youtube(Sgr_gUj18zU)] 사족으로 이 극장판의 주제가를 부른 사람은 일본인 가수가 아니라 미국 [[플레이보이]] 모델이었던 [[https://www.imdb.com/name/nm0939626/?ref_=ttfc_fc_cl_t18|신시아 우드]]로 [[지옥의 묵시록]]에서 카우보이 복장을 한 쇼걸로 등장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